간편식 퍼블리싱 기업 프레시지가 11일 위메프와 물류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 신사업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프레시지 서울사무소에서 권오준 프레시지 본부장과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프레시지와 위메프 간 ▲양사의 원활한 물류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 ▲양사 브랜딩 및 판매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조 ▲신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 주요 내용으로 체결됐다.프레시지와 위메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활한 물류서비스를 위한 협력은 물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업무 역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우리은행(행장 손태승)은 최근 지점장 및 부장 인사를 아래와 같이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점장, 부장 ▲반월중앙 조용출▲가산하이테크 염은숙 ▲가톨릭회관 이미영 ▲구로동 신승관 ▲구로본동 신상국 ▲금천구청 변순각 ▲금호동 이용우 ▲길음뉴타운 김종우 ▲낙성대역 박태준 ▲남대문시장 강귀순 ▲답십리 장은식 ▲독산남 김해주 ▲독산지식산업센터 정민우 ▲면목동 이동일 ▲방화역 전영일 ▲삼풍 이기호 ▲상계동 변대성 ▲상계역 이명우 ▲상암동 이태현 ▲서강대 김현주 ▲성북구청 김지형
[그린포스트코리아 서창완 기자] 포스코가 권오준 회장 사의 표명 이후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절차에 나섰다.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은 지난 5일 4차 회의에서 외부로부터 추천받은 8명의 회장 후보를 놓고 적격 후보 선출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카운슬은 최종 면접 대상자를 5명으로 압축하게 된다.4차 회의에서 카운슬이 논의한 후보는 0.5% 이상 포스코 주식을 보유한 기관 30여 기관과 카운슬이 선정한 서치펌(헤드헌팅 회사) 7곳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외부 후보 8명이다. 후보 중에는 외국인도 1명 포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권오준 회장의 돌연 사퇴 및 비선실세 유모씨 의혹 등으로 갖은 논란에 휩싸인 포스코가 실속은 단단히 챙겼다.포스코는 24일 컨퍼런스콜(전화회의)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15조8623억원, 영업이익 1조48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2%, 9% 증가한 실적이다.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크라카다우 POSCO가 지난 3분기 흑자전환 이후 영업이익이 지속적인 증가세고, 베트남 봉형강공장 POSCO SS VINA 적자폭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별도기준 매출액은
허대만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포스코와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허 예비후보는 23일 포스코 정문 앞에서 자유로운 노조활동 보장을 촉구하는 금속노조 집회에 참석한 후 권오준 회장 사의 표명과 관련해 "포스코의 앞으로 100년은 포항 그리고 구성원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야 한다"면서 “신임 회장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포스코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인물이 선임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누가 회장이 되든 자원외교와 이해할 수 없는 M&A 등 큰 적폐와 지역 정치권을 등에 업고 외주, 용역에
포스코를 둘러싼 ‘적폐청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권오준 회장이 오늘 물러났다.포스코는 박태준 회장이 물러난 후 끊임없이 정치권의 외압에 시달렸고, 최고경영자들은 모두 임기를 다 채우지 못했다. 정권이 바뀌면 경영진들도 교체됐다.이는 정치권에서 포스코를 '전리품'처럼 여겨 온 것도 문제지만 내부적으로 권력에 줄 대기 한 책임도 크다. 이런 전철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현 상황에서 이를 기대하기란 요원해 보인다.하위 관리직에서 경영진으로 이어지는 소위 포스코의 화이트칼라들의
이명박 정권 핵심 사업인 '자원외교'에 깊숙이 관여해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는 의혹이 불거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결국 사퇴 의사를 굳혔다. 권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긴급임시이사회에 참석한 직후 거취에 대한 질문에 “포스코의 변화를 위해서는 CEO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열정적이고 능력 있으며 젊은 사람에게 회사 경영을 넘기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이 공식적으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국민기업 포스코의 위상이 바닥을 치고 있다. 연일 터저나오는 각종 비리와 사건들로 포스코가 과연 어디까지 추락할지 세인들의 관심이 모아진다.지난 2월 방송된 MBC 피디수첩 ‘MB 형제와 포스코의 비밀’편과 지난 27일 방송된 '백색황금의 비밀'편은 그동안 현 경영진이 '국정농단' 주범 최순실에게서 포스코를 지키려 했다는 최소한의 믿음마저도 날려버렸다.피디수첩의 방송 내용은 포스코가 그동안 어떤 식으로 자본을 날렸는지 보여주는 하나의
MBC 'PD수첩'이 27일 포스코의 해외 자원 개발 사업중 하나인 리튬사업의 실체를 보도했다.PD수첩은 지난 2월 남미 에콰도르에서 벌어진 포스코의 수상한 인수합병인 'MB 형제와 포스코'에 이은 2탄으로 권오준 현 포스코 회장의 역점사업인 남미의 리튬 사업에 대해 보도했다.PD수첩 제작진은 "지난 2월 방송 후 포스코와 관련된 각종 제보가 쏟아졌으며 내부인사들의 중요한 제보도 이어져 그중 리튬사업에 주목하게 됐다"고 밝혔다.방송에 따르면 포스코의 리튬사업은 2010년경 볼리비아 대통령의 방한 때 리튬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 등이 2018년 포스코청암상을 수상했다.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권오준)은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손영우 고등과학원 교수(과학상), 포산고등학교(교육상), 원주희 샘물호스피스선교회장(봉사상),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기술상)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총 2억원)을 전달했다.권오준 이사장은 “이렇다 할 부존자원 하나 없는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적 자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코청암상 수상자에 대한 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국내 철강업계를 이끌어온 한국철강협회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철강협회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2018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인사회에는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학회 및 연구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확산, FTA 등 정치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철강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worldsteel) 부회장에 선임됐다.권 회장은 지난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7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 이사회에서 임기 3년(2017년10월~2020년10월)의 회장단에 선임됨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포스코와 한국 철강업계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합류한 권 회장은 규정에 따라 내년에는 회장에 오르게 된다.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에 선임되면 1년차 부회장, 2년차 회장, 3년차 부회장의 임기를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에는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경제인 대표들이 동행한다.방미경제인단은 총 52명으로 소속 기업별로 대기업 10명, 중견기업 14명, 중소기업 23명, 공기업 2명, 미국계 한국기업 2명, 주관 단체인 대한상의의 박용만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중소·중견기업이 3분의 2를 넘었다.문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인 만큼 재계 총수들이 대거 출동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물론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환경TV 포항=서기정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 3용광로가 102일간 개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초대형 용광로로 4번째 생애를 시작했다.포스코는 6일 포항제철소 3고로 현장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사 임직원 200여명과 지역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광로에 불을 붙이는 화입식을 가졌다. 지난 2월부터 개수공사를 실시한 포항제철소 3고로는 내용적이 4350㎥에서 5600㎥로 확대돼 세계에서 5번째 규모로, 일일 쇳물 생산량은 1만 4000톤에 달한다. 이로써 포스코는 5500㎥이상의 초대형 고로 5기를 가동, 명
[환경TV 포항] 포스코의 신제품 고망간강이 세계 최대 석유회사 엑손모빌의 오일샌드 슬러리파이프용 소재로 최초 적용, 본격적인 시장 확대의 길을 열었다.포스코는 22일 엑손모빌과 공동개발한 ‘슬러리파이프용 고망간강’의 양산 및 공급에 합의했다.소재 채택에 있어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엑손모빌이 고망간강을 슬러리파이프용 소재로 최초 적용함으로써 포스코는 향후 오일샌드 산업향 슬러리파이프용 고망간강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포스코와 엑손모빌은 지난 5년 간 슬러리파이프용 소재로 고망간강을 적용하기 위해
[환경TV포항] 포스코가 철강업체로는 세계 최초로 생산공정 과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며 인공지능 제철소로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포스코는 최근 제철소, 기술연구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산학연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은 자동차강판 생산의 핵심기술인 용융아연도금(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을 인공지능을 통해 정밀하게 제어해 도금량 편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특히
[환경TV 포항] 포스코가 2일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25일 포스코 이사회가 권오준 회장의 연임을 추천한 이후 조기에 조직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철강사업 중심의 포스코 운영을 책임지는 COO(Chief Operating Officer, 철강부문장) 체제를 도입한다는 점이다. 기존 철강부문의 운영을 COO가 책임 경영토록 하고, 권오준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비철강 부문 개혁 등 그룹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COO 체제 도입은 경영자 훈련 프로세스 활성화
포스코 기업의 3년을 이끌 수장으로 권오준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25일 포스코 이사회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시회를 개최, 권 회장의 연임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심사를 진행했다.이사회는 지난달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를 꾸려 권 회장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권 회장 연임이 결정됐으며, 그를 단독 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년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4분기에도 전 분기만큼은 아니더라도 호조세를
일명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대기업 총수들에 대해 검찰이 소환 조사 방침을 검토하고 있어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1일 오후 7시 권오준(66)포스코 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이번 사태와 연루된 기업중 첫 총수 소환이다. 검찰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관련 기업 임원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검찰은 포스코가 2014년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차은택(47)씨가 안종범 전 수석과 공모해 포레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광고대행사
[환경TV 포항] 포스코가 태국에 동남아 첫 자동차강판 공장을 준공했다. 포스코는 31일 태국 라용주(州) 아마타시티 산업단지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 타나삭 파티마프라곤 태국 부총리, 솜삭 수완수자릿 라용 주지사, 노광일 주태국대사와 현지 고객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 45만톤 규모의 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CGL·Continuous Galvanizing Line)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환영사에서 “태국은 지난해 출범한 AEC(ASEAN Economic Communityㆍ아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