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출처=포커스뉴스]

 


포스코 기업의 3년을 이끌 수장으로 권오준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25일 포스코 이사회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임시회를 개최, 권 회장의 연임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심사를 진행했다.

이사회는 지난달 최고경영자(CEO) 추천위원회를 꾸려 권 회장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를 통해 권 회장 연임이 결정됐으며, 그를 단독 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년 만에 1조원을 돌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4분기에도 전 분기만큼은 아니더라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ais8959@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