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파로부터 쪽방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2개월간 동행목욕탕을 활용한 야간 한파쉼터 '밤추위대피소'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기조로 삼고 쪽방촌 동행시리즈 사업의 첫 번째로 '동행식당', 두 번째로 '동행목욕탕'을 추진했다.8일 시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동행목욕탕은 샤워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주민에게는 월 2회 목욕권을 제공하며, 코로나19 및 고물가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이용대금과 운영지원금(월 100만원)을 지원하여 경영위기 극복
하나금융그룹 6일 오후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지역별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동절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먹거리가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이번 행복상자는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고통 받는 쪽방촌 독
현대엔지니어링이 13일 서울시와 함께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8회 디딤돌 문화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등 관계자 및 쪽방 주민 총 66명이 참석해 주민들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서울시와 공동으로 '디딤돌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쪽방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진행된 제8회 디딤돌 문화
현대엔지니어링이 추석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25일 서울 창신동 쪽방상담소 및 일대를 찾아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주거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지역 쪽방 주민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부터 공공시설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한 저가 재임대 사업인 '디딤돌하우스',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하는 서울시가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종합대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비 지급 및 취약어르신 안부확인 ▲노숙인‧쪽방주민 지원 ▲시설 이용‧입소자 위문금품 지원 ▲민간자원‧복지관 등 연계 취약계층 특별지원 및 위기가구 집중관리 ▲시립 장사시설 정상 운영 및 상황실 통한 지원 총력 등으로 나누어서 추진된다. ◇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비 지급·취약어르신 안부확인 등 지원먼저 서울시는 명절
NH농협금융은 20일, 서울시 종로구청에서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해 사회 취약계층에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구청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갖고, 창신동 일대 홀몸 노인 가정을 방문해 환담을 나누며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우리 쌀과 즉석밥 세트, 조리가 쉬운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저소득·홀몸 노인 가정 3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NH농협금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계열
◇ 부서장 승진(SM)▲삼성역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백시열 ▲강남중앙지점장 이재용 ▲영동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역삼동지점장 장재원 ▲성수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상래 ▲구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제창길 ▲별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재건 ▲불광동지점장 김지연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지원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나호진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준호 ▲기업영업부장겸 SRM 유현석 ▲충무로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정욱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문정역 금
현대엔지니어링이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남대문쪽방상담소와 종로구청에서 서울시 5개 지역(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돈의동) 쪽방주민 1064세대와 종로구 주거취약계층 320세대에게 방한 물품과 식품류 등을 전달하는 ‘혹한기 대비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박종태 남대문쪽방상담소장, 은용경 서울시자활지원과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쪽방주민 372세대에 후원 물품을
현대엔지니어링이 소셜임팩트 플랫폼 빅워크와 함께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활동,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6’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6’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진행하며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7억 걸음으로 설정했다.‘설레는 발걸음 캠페인’은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부하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주거 취약계층인 서울시 쪽방 주민들에게 후원물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창신동 쪽방 상담소에서 손태승 이사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우리미래 나눔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필요한 시기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은 물론, 그룹의 경영전략인 ESG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우리은행 등 15개 전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우리미래 나눔꾸러미’는 가족 및 이웃과 사회적 교류가 원활하지 않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추석
금주 유통가에서는 증가하는 멸균팩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공식 출범하고 종이청구서를 전자청구서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있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ESG경영 강화를 위해 기업과 학교가 손을 잡고 탄소중립활동 우수학교에 기업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소식도 전해졌다. ◇ 멸균팩 재활용 위해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공식 출범증가하는 멸균팩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멸균팩 자원순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협회 회원사는 총 11곳으로 임원사인 테트라팩 코리아, 매일유업, 삼영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동대문쪽방상담센터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오아시스’로 통한다. 이들이 모이는 곳은 ‘코웨이 착한정수기’ 앞. 주거 환경이 열악한 쪽방촌 주민들이 물을 담아가기 시작하면서, 이곳은 깨끗한 물을 마시는 동시에 이웃간의 교감을 나누는 온기 가득한 공간으로 변화했다.코웨이 착한정수기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수기를 지원하는 코웨이의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정부 지원이 크게 미치지 못하는 자원봉사시설,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창신·숭인 지역 봉제장인의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청년 디자이너의 참신한 디자인이 가미된 데님 의상 85벌이 시민에게 선을 보인다. 올해 4~11월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된 ‘2019 소잉마스터(봉제장인) 아카데미 작품전’이 열린 것.서울시는 18~20일 3일간 서울시청사 1층 전시장에서 봉제산업을 기반으로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참여 교육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 대표 봉제산업 지역 창신동, 그 중에서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창신동 봉제마을 647봉제거리’에서 다음달 1일 창신‧숭인 지역 봉제장인과 패션디자이너가 참여하는 ‘647 오프로드 패션쇼’가 열린다.창신‧숭인 지역은 봉제산업 쇠퇴와 뉴타운 재개발로 인해 산업터전이 사라질 위기에 있었다. 이에 서울시가 지역 재도약을 위해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그 중 대표적인 예가 ‘봉제산업 활성화’다.서울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중국산 의류를 라벨만 바꿔 국내산 옷으로 둔갑시키는 일명 '라벨갈이' 업체들이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라벨갈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연초부터 현재까지 6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서울시 특사경은 단속을 통해 동대문시장과 종로구 창신동 일대에서 '메이드 인 차이나' 라벨을 '제조국명: 대한민국', '메이드 인 코리아'로 라벨을 바꿔치기하는 현장을 적발했다.업체 중 하나는 '저희 가게는 원산지 라벨갈이를 하지 않습니다'라
18세기 중후반, 리버풀은 세계 최대의 항구 도시중 하나이자 석탄 생산지였다. 하지만 공업 원료의 중심이 석탄에서 석유로 바뀌며 이 항구 도시는 몰락했다. 이에 리버풀은 '알버트 독' 부두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예술 도시재건 사업을 실행에 옮겼다. 알버트 부두에서 시작된 도시재생 사업은 도시 전체로 퍼져나갔고, 2008년 리버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성공을 이뤘다. 그리고 현재 리버풀은 비틀즈와 축구의 도시로 재탄생했다.국내에도 몰락했던 제조업 성지들이 현대 기술 ‘공유&rsquo
올 연말 서울 종로가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 체계로 개편된다.서울시는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및 도로공간재편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9월 초 공사를 착공해 오는 12월까지 완료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교차로 2.8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오는 12월까지 설치해 서울의 동-서축(경인‧마포로~망우‧왕산로)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망을 완성한다. 버스 노선도 새롭게 정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시 발생할 수 있는 ‘버스열차현상’ 방지에 나선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9월2일부터11월5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곳곳에서 일제히 열린다.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이자 '도시'와 '건축' 주제 국내 최초 글로벌 학술‧전시인 이 행사는서울시와 (재)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참가 기관은 뉴욕, 런던, 상해 등 전 세계 50여 개 도시, 美 MIT, 日 게이오 등 세계 40여 개 대학, 영국 왕립예술학교 등 120여 개, 인원은 총 1만6200명에 달해 규모 면에서 세계적인 비엔날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초대 총감독은 배형
[환경부]제2차 습지 보호지역 정밀조사 결과=2011∼2015년까지 습지 보호지역 17곳을 대상으로 ‘제2차 습지 보호지역 정밀조사’를 수행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60종을 포함한 총 4141종 야생생물 서식을 확인CARIS App로 화학사고 대응의 소통창구 활짝 열려=화학물질 안전원이 개발·배포한 스마트폰용 CARIS App을 활용하여 화학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정확한 정보제공과 공유로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해수부]2016년 어촌마을 전진 대회 개최=우수 어촌체험마을·바다 해설사 등을 선발·시상하고 전국 어촌마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