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채널 'ENA'가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채널상을 수상했다.ENA는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PP특별상 채널상을 수상했다.'2024 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유료방송 유일의 통합 시상식이다. 콘텐츠 작품상을 비롯해 채널상 및 케이블TV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을 진행한다.'ENA'는 'skyTV'가 운영하는 대표 채널이다. 2004년 개국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삼성전자가 Neo QLED 8K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친다.삼성전자는 3일부터 한달간 삼성 스토어에서 '8K 고래와 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국내 최초 8K 수중 촬영으로 제작한 S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의 주요 장면을 Neo QLED 8K로 보다 실감나게 감상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삼성전자는 매장에서 Neo QLED 8K로 감상한 고래의 모습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Neo QLED 8K, 삼성 사운드 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
현대홈쇼핑은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파평중학교에서 '하이(H!) 드림온에어' 5호 학교 완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완공식은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와 이춘식 파평중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하이 드림온에어는 현대홈쇼핑이 올해 초 신설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카메라, 조명, 오디오 인터페이스, 방음재 등 노후된 학교 방송 장비와 기자재를 교체하고 방송실 공간 리뉴얼, 진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현대홈쇼핑은 1호 대상 학교인 신현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선학중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 백
CJ문화재단이 역량있는 영화 인재 발굴과 단편영화의 활성화를 위한 정기 상영회를 개최한다.CJ문화재단이 12월 9일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편영화 정기 상영회 ‘제12회 스토리업 쇼츠'를 CGV압구정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CJ문화재단은 역량 있는 영화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한국 단편영화계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의 일환으로 단편영
SK텔레콤(이하 SKT)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SKT는 3일 서울 SKT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역도 국가 대표 박혜정 선수가 참석해, 유영상 SKT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각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 상영에 이어 유영상 SKT 대표의 인사말 및 팬 사인회 등의
KB금융그룹은 29일 고물가 시대 속에서도 손님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KB금융이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KB마음가게 캠페인은 서울 시내 60 곳의 착한가격 업소에 미디어 플랫폼을 설치하고, 이 플랫폼을 통해 KB금융그룹의 영상과 해당 가게의 홍보 영상을 송출하면 소정의 지원금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KB마음가게 캠페인 영상은 소상공인들이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 3편과 캠페인을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다양한 스포츠의 매력을 알린 대국민 응원 캠페인 '위대한 여정(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열심히 준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응원하고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추진됐으며, SK텔레콤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SK텔레콤은 개막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e스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혜안과 철학으로 시작된 ‘삼성 안내견 사업’이 30주년을 맞았다.삼성은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안내견 사업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퍼피워커,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등 안내견의 전 생애와 함께해 온 이들이 함께했다.삼성 안내견 사업은 지난 1993년 6월 ‘신경영’을 선언한 故 이건희 회장이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故 이건희 회장은 1993년 9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설립했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기업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안내견학교로 자리 잡
토스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전개한 보안 캠페인의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토스가 별도로 개설한 보안 캠페인 홈페이지는 지난 7월 약 70만회의 방문횟수를 기록했다. 금융생활에서 불안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금융이 불안한 순간' 이벤트에는 약 86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이번 보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토스의 보안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알리고자 기획됐다.‘대한민국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토스가 함께한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 필름 네 편은 조회수가 약 1000만회에 이를 정도
현대자동차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포니를 비롯해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포니의 시간' 전시를 개최한다.‘포니의 시간’은 지난 5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현대 리유니온' 이후 두 번째이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현대자동차의 헤리티지 프로젝트이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첫 독자 개발 모델인 '포니'가 쌓아 올린 시간의 흔적을 따라가며 당시 시대적 배경, 디자인, 철학적 고민 등 다각도에서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현대차는 이를 통해 정주영 선대회장부터 이어져
한화그룹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23일 론칭했다.이번 광고에는 1년 중 4개월 동안 해가 뜨지 않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적도 무풍대에 위치해 바람이 거의 불지 않는 카메룬, 유라시아대륙 정중앙에 위치해 바다와 멀리 떨어진 이중내륙국 우주베키스탄 등을 자연 다큐멘터리처럼 담았다.해당 지역들은 일조량이 적고 바람이 불지 않으며, 바다와 접해 있지 않아 에너지 불균형을 겪고 있는 곳으로, 한화는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세계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게임 기술과 R&D(연구개발) 비전을 제시하는 콘텐츠 시리즈 ‘TECH Standard(테크 스탠다드)’를 4일 공개했다.‘TECH Standard’는 총 3편의 영상으로 이루어진 콘텐츠 시리즈다. 엔씨(NC) 개발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첫 영상인 ‘MMORPG’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에 담긴 엔씨(NC)의 기술력을 다뤘다. 전 세계 12개국 이용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입한 기술 소개를 담았다. ▲RIO(
KB금융그룹이 오는 10일 국내 최초 토론 마라톤인 ‘KB 솔버톤 대회’의 여정을 담은 ‘다다름-42.195시간’ 영상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다다름-42.195시간은 생각하는 방식은 모두 다르지만, 더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16개팀 64명의 대학생들이 펼치는 치열한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내레이션은 대회 운영을 맡은 디베이트코리아 의장 오상진 아나운서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했다.솔버톤(Solveathon)이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42.1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그 동안 중국 현지에서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 현지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디스커버리(Discovery)’와 협업해 제작·공개한 중국 내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다큐멘터리가 약 한 달만에 3800만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빛과 그림자를 따라(追光逐影)’라는 제목의 이번 미니 다큐멘터리 영상은 총 3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4일 티저 영상을 공개한 뒤
현대자동차가 유엔개발계획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 내용을 다큐멘터리로 공개한다.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는 물론이고 교통과 주거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는 캠페인이다.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간)13일부터 27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 77차 유엔 총회를 맞아 유엔개발계획(UNDP)와 함께 진행 중인 ‘포 투모로우’ 프로젝트 주요 내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공개한다.이 프로젝트는 현대자동차와 UNDP가 지난 2020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교통과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
오늘은 ‘빨간 날’입니다. 달력에 붉은색 숫자가 표시된 날, 학교도 안 가고 회사도 안 가서 신나는 날이죠. 여러분도 혹시 새 달력 받으면 빨간색이 몇 개인지 먼저 세어 보나요?강렬한 레드는 경고의 의미도 있습니다. 신호의 붉은빛은 멈추자는 약속입니다. 우리도 달력 빨간 숫자를 볼 때마다 위기감을 느끼고 한 걸음 멈추면 어떨까요? 어떤 위기감이냐고요? 그린포스트가 공휴일 아침마다 기후위기 관련 뉴스를 송고합니다.열두 번째 뉴스는 영화에 담긴 기후위기에 대한 시선입니다. 다큐멘터리나 환경 영화처럼 직접적으로 다룬 내용 말고 액션 등
지구를 깨끗하게 닦겠다는 사람들이 있다. 자동차 유리를 닦는 와이퍼(wiper)처럼 지구(earth)를 닦는 사람들. 그들은 ‘와이퍼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와이퍼스를 만든 사람은 ‘닦장’이라는 닉네임의 직장인 황승용 씨다. 황 씨는 아내와 함께 ‘친환경 부부’ ‘이웃집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고 지난해 4월 ‘지구 닦는 직장인’이라는 제목으로 본지 인터뷰에도 응한 바 있다. 지구 닦는 황 대리가 바로 닦장 그 사람이다.그는 회사에서는 대리다. 하지만 퇴근하면 플로깅 모임 와이퍼스의 대표인 ‘N잡러’다. 평범
아이스팩은 환경과 깊은 관계가 있다. 아이스팩은 주로 ‘고흡수성 폴리머(SAP)’를 사용해 만든다. 물에 녹지 않고 많은 양의 물을 흡수하는 물질로 SAP가 물을 빨아들이면 젤 형태로 변하고 그 상태로 얼리면 일반 얼음보다 냉기가 오래 지속된다. 그런데 고흡수성 폴리머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뜨거운 열에도 소각이 안되고 자연분해가 어렵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청 등 각 지자체에서 아이스팩 수거 사업을 하고 있으나 재사용이 쉽지 않다. 규격이 통일되지 않아 생산 업체별로 다른 색상과 로고 등을 사용해 무상으로 공급해도 소상공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 지구온난화가 아닌 지구가열화시대라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주장에 동의하는 건 아니다. 위기감이 너무 과장됐다는 주장, 인류의 미래에 별 일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달라지는 날씨에 대한 위기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지난해 11월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등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소셜미디어에서 가짜뉴스도 범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 내용은 세계일보 등 언론
대규모 상업적 어업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바다에 함부로 버려지는 어업도구나 늘어나는 해산물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이뤄지는 이른바 '싹쓸이' 어업 등이 해양 환경 관련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채식주의 가운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페스코 베지테리언’은 생선을 포함한 해산물은 먹는 채식주의다. 정확히는 소, 돼지, 닭과 같은 고기류는 먹지 않고 생선과 유제품, 달걀은 섭취하는 채식이다. 기자 역시 어패류는 먹는 비건지향을 하고 있다. 고기는 먹지 않지만 어패류는 먹는 채식을 하는 이유는 어업이 축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