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이 불안한 순간' 이벤트 약 8600여건 의견 접수

토스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전개한 보안 캠페인의 결과를 공개했다.(토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토스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전개한 보안 캠페인의 결과를 공개했다.(토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토스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전개한 보안 캠페인의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토스가 별도로 개설한 보안 캠페인 홈페이지는 지난 7월 약 70만회의 방문횟수를 기록했다. 금융생활에서 불안했던 경험을 공유하는 '금융이 불안한 순간' 이벤트에는 약 8600여건의 의견이 접수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보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토스의 보안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대한민국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토스가 함께한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 필름 네 편은 조회수가 약 1000만회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해 토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토스 오리지널 필름 두 편도 큰 사랑을 받았다. 첫 번째 편인 ‘헬소닉(Hellsonic)’은 화이트해커로 구성된 토스 보안기술팀의 이야기로, 본편 공개 20일 만에 조회수 200만회를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고거래 사기 과정을 추적하는 ‘블록 버스터즈(Block Busters): 중고거래 사기에서 살아남기' 또한 조회수 180만회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윤기열 토스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이번 보안 캠페인을 통해 금융 산업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보안을 주제로 여러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분들과 소통한 것에 큰 의의가 있었다"며 "캠페인 전반에 걸쳐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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