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제인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며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23개동 총 327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 84~208㎡ 아파트 2728가구와 전용면적 39㎡ 오피스텔 542실이 들어서게 된다.1~2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의 아파트로 각각 469가구, 548가구로 구성되며 3~5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의 아파트와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4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로부터 캄보디아 왕국 최고 훈장인 국가 유공 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회장이 이번에 수상하는 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주는 최상위 훈장으로 국가 발전의 공적을 가진 사람만이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캄보디아의 국가 발전과 한‧캄보디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부영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교육용 디지털 피아노 3000여대와 전자칠판 4만여개를 기증했으며, 초등
부영그룹은 지난달 28일 프놈펜시 가든 시티 내 버스 차고지에서 버스 200대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증 금액으로는 운송비 포함 883만달러, 한화기준 약 124억원에 달한다.기부 배경에 대해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비가 오거나 혹서의 날씨에도 보호조치 없이 오토바이로 자식들을 태우고 가는 어머니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해 버스가 있었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에는 주요 건설사들이 전국에 7만5751가구를 공급하는 가운데, 이 중 5만89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2020년 도급순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일반분양물량은 2만6188가구에 달한다. 이 중 수도권에 1만5930가구가 분양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인천(7452가구), 경기(8033가구), 서울(445가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가뭄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올해 공급가뭄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이후 단 276가구가 공급됐던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집 가까이서 외식과 쇼핑, 여가 등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이른바 우리 동네 ‘항아리 상권’이 재조명받고 있다.항아리 상권은 상가 주변을 주거 배후세대가 둘러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쉽게 말해 전형적인 동네 상권이라 할 수 있는데, 특정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집중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의미한다.특히, 대규모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곳에 들어서는 항아리 상권의 랜드마크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불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선보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평균 404.7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84가구 모집에 총 11만495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404.7대 1, 최고 5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청약경쟁률은 99가구 모집에 5만7079건이 접수된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지방 5대 광역시에서 연내 화룡점정을 찍을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1~9월까지(9월 30일 청약접수일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대 광역시 중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대구(35개 단지)로 꼽혔다. 이어 부산이 19개 단지로 두 번째를 기록했고 대전과 울산이 각각 7개 단지, 광주가 5개 단지를 기록했다.이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지난해 역시 대구가 43개 단지로 가장 많은 1순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상위 10대 대형 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기준)가 연내 전국 55곳, 총 7만6000여가구의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12월 대형 건설사가 전국에 공급 예정인 단지는 총 7만6140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12일 기준)다. 이 중 5만1582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3만2360가구(29곳)로 62.7%를 차지했고 지방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16일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대형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A 127세대 △84㎡ B 203세대 △114㎡ A 115세대 △114㎡ B 51세대다. 펫네임 ‘마크베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8월 셋째 주에는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등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1만1091가구(일반분양 546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와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도시형생활주택)’,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연제 SK뷰 센트럴’ 등이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9개 사업장에서 손님을 맞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l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승리 기자] 대구에 주상복합단지를 개발 중인 하나금융투자,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과 도원개발이 대구 돕기에 나섰다.1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 하나자산신탁, 현대건설, 도원개발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을 공동으로 기부했다. 현지 사정으로 인해 기부금은 대구에 위치한 도원개발이 대표로 전달했다.일제시대에 형성된 성매매 집결지인 대구 자갈마당 철거 후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개발 중인 4개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화건설이 친환경생태도시로 조성되는 전주 에코시티에서 10월 중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의 대규모 상업시설 분양에 나서기로 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상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용면적 84~172㎡의 아파트 614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의 오피스텔 203가구 △상가 2개층으로 구성됐다.지하 5층, 지상 45층의 초고층 건물 6개동(아파트 4개, 오피스텔 2개)으로 이뤄져 랜드마크 단지로 떠오를 전망인데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에 전용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화걸설이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잔여세대를 선착순으로 계약, 분양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 이 단지의 아파트 는 전용면적 기준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 중소형으로,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아파
반도건설이 오는 19일, 경기 안양시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가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59㎡ 150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59㎡A 75세대 △59㎡B 25세대 △61㎡ 100세대, 오피스텔은 △59A㎡ 75실 △59B㎡ 75실로 구성된다.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300만 원대 중반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시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GS건설은 오는 12월2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연수파크 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76㎡ 253가구 △84㎡ 680가구 △101㎡ 90가구 등 총 10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연수구 동춘동 일대 약 40만700㎡ 부지에 공동주택 4개 블록 3081가구, 단독주택 173가구 등 총 3254가구, 수용인구 8300여명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인근으로 동춘2도시개발지구 2351가구, 주상복합단지가 들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엘시티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있다.이는 최순실 특검을 앞두고 박사모 측에서 야권 대권후보를 두고 물 타기에 나서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서한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트위터에 "십알단 부활하고 박사모가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엘시티 문재인 실검 2위까지 올리고 1위 올리겠다고 자랑합니다. 문재인 대표 측은 형사고발 포함 강력히 대응하겠답니다. 증거들을 하나씩 잡아내야 합니다. 이참에 공작정치도 보내 버립시다"라고 밝혔다.서 의원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 박사모 회원들은 "이제 검색
대림산업은 서울 금천구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9월 분양한다고 밝혔다.독산 더 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등 432가구, 오피스텔 △26㎡ 427실 등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단지가 위치하는 금천구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독산동 공군부대 12만5000㎡ 규모의 부지는 금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전셋값 상승과 금리인하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2030세대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동탄 생활권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수도권을 비롯, 동탄1신도시의 지속적인 전세난도 동탄2신도시로 관심을 돌리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2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동탄1시범지구 내 반송동 전셋값은 지난 한 해동안 4.31% 올랐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도 80%수준까지 올라온 상황이다.2030세대들의 주택담보대출도 증가
서희건설은 대구 두류역인근 주상복합단지인 ‘두류역 제타시티’의 조합원 모집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면적별로는 70~148㎡로 총 1697가구로 구성된다.서희건설 측은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2호선 두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19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며 “생활 인프라와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9개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 역시 좋다”고 전했다.분양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서구 내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데다 상승중인 대구시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