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투시도 [출처=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오는 19일, 경기 안양시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로 올해 첫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가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면적 59㎡ 150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59㎡A 75세대 △59㎡B 25세대 △61㎡ 100세대, 오피스텔은 △59A㎡ 75실 △59B㎡ 75실로 구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1300만 원대 중반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시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평균 760만 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시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40%)로 진행된다. 

반도건설은 “단지는 바로 앞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위치해 있고, 개발 개통 예정인 GTX가 들어서는 1·4호선 금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며 “단지 맞은편에는 첨단업무지구 만안산업단지와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인접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명학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측에는 수리산이 인접해 있다”며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아트센터, 만안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용 59~61㎡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공간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며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처음으로 적용되고, 단지 내에 어린이 놀이터와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커뮤니티시설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단지 내에는 스트리트형 상가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 상가는 연면적 3,847㎡, 지하 1층~지상 5층 약 50여실 규모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1호선 명학역과 GTX 금정역 더블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59~61㎡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벌써부터 분양문의가 많다”며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특화설계가 적용되고 특히 새롭게 런칭한 상업시설‘유토피아’가 들어서는 첫 번째 사업지인 만큼 이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가 진행되며 오피스텔은 오는 22,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위치,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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