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파크 자이' 투시도 [출처=GS건설]

 


GS건설은 오는 12월2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연수파크 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76㎡ 253가구 △84㎡ 680가구 △101㎡ 90가구 등 총 10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는 연수구 동춘동 일대 약 40만700㎡ 부지에 공동주택 4개 블록 3081가구, 단독주택 173가구 등 총 3254가구, 수용인구 8300여명이 들어서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인근으로 동춘2도시개발지구 2351가구,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는 파인시티부지 3925가구와 송도테마파크 등까지 합하면 일대가 총 95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단지는 송도국제도시와 근접한 입지이고, 차로 5~10분이면 송도센트럴파크까지 닿고, 송도 내 학원가,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단지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는 11㎞에 달하는 연수 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제3경인고속도로 송도IC를 통하면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용이하고, 인천 지하철역인 동막역과 동춘역이 인접해 있다”며 “향후 GTX송도~청량리 노선과 KTX송도~경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의 타워형이 조화된 단지 구성을 선보인다”며 “일부 가구에는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사우나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등이 도입된다”고 덧붙였다.

단지는 11‧3 부동산 대책의 제외 지역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데다 지난 24일 발표된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에 따른 잔금대책 규제를 피하게 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범건 GS건설 연수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지난 24일 잔금대출 규제 방안이 발표되면서 분양 문의가 평소의 두 배로 늘어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송도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되며, 계약은 20~22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ais8959@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