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조감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금천구에서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9월 분양한다고 밝혔다.

독산 더 타워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등 432가구, 오피스텔 △26㎡ 427실 등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금천구는 최근 개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다. 독산동 공군부대 12만5000㎡ 규모의 부지는 금천구와 SH공사가 IT 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 파크’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대림산업은 “이 단지는 1호선 독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고, 지난 7월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됐다”며 “내년엔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착공 예정이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고, 독산초‧두산초‧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며 “단지 내부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했고,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에 위치,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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