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T&G가 ESG 가치창출 영역을 정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KT&G는 ESG 경영과 사회공헌 성과를 담은 KT&G 리포트를 발간하고 중장기 ESG 비전과 지속가능경영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비즈니스와 연계된 ESG 가치창출 영역은 6대 중점 영역으로 정의됐다. KT&G가 말한 6대 중점 영역은 지속가능성 기여 사업의 성장성 강화, 가치사슬 전반 환경책임 이행, 책임 있는 제품 개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인재 관리 및 인권 보호 강화, 거버넌스 고도화 및 이행 역량 강화다. KT&G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T&G가 창사 이래 최대 연결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KT&G는 4일 기업설명회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016억원, 1조482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실적을 견인한 건 글로벌 부문이다. KT&G는 지난해 초 중동 담배 수입 업체와 7년간 2조2천억 원 수준의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 이를 기반으로 주력시장 수출을 회복했다. 미국 등 해외법인의 유통망 확대 및 PMI를 통한 러시아・일본 등 전자담배 수출도 글로벌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지난해 K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T&G가 해외 진출 100개국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현지 비대면 프로세스를 통해 23개국을 신규 개척, 총 103개국 진출을 달성했다. 신규 진출국 중 연간 판매량이 1억 개비 이상인 국가는 5곳에 이른다. KT&G는 글로벌 초슬림 1위 담배인 ‘에쎄(ESSE)’를 현지 특성에 맞게 출시하고 있다. 에쎄는 몽골에서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 2위 담배 소비국인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지 담배에 쓰이는 정향을 활용한 에쎄를 선보이며 지난해에만 40억 개비 이상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KT&G가 지난 24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캠페인’ 일환으로 일하는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고용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정량적 지표와 잡플래닛의 정성적 기업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올해는 코로나19 같은 위기상황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국내 30대 그룹 총수 중에서 ‘감염병 관련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5월 기준 국내 30대 기업집단 동일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조사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사회공헌 키워드 정보량이 가장 많은 총수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으로 총 396건으로 조사됐다. 구광모 회장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기 위해 사재 10억원을 털어 통큰 기부를 단행, 시중에 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KT&G가 지난 2월부터 국내외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화훼농가 지원, 취약계층 도시락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인도네시아, 러시아, 터키 등 국가에서 코로나19 극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본격 확산하자 신속한 지원 나서 KT&G는 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 확산한 2월부터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2월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최근 코로나19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러시아와 터키에 총 1억 원 상당의 진단키트를 지원했다. 지난달 초 인도네시아 정부에 진단키트 6300개를 지원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코로나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러시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기준 47만6000여 명으로 세계 3위 규모다. 최근 하루에만 8000여 명의 확진자가 속출해 유럽대륙에 위치한 국가 중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도달했다.17만1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터키 역시 지난 3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KT&G는 글로벌 담배기업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PMI)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차세대 전자담배 ‘릴(lil)’의 해외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29일 KT&G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PMI와 ‘KT&G-PMI GLOBAL COLLABORATION’ 행사를 열고 전자담배 ‘릴’의 해외 판매를 위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복인 KT&G 사장과 안드레 칼란조풀로스(Andr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장점마을 주민들은 10일 서울 강남구 KT&G타워 앞에서 집단 암 발생 사태 원인 물질인 연초박을 (유)금강농산에 매각 처리한 KT&G의 책임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버스를 타고 이른 아침부터 상경한 장점마을 주민 50여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넘게 KT&G를 규탄했지만, 이날도 KT&G는 별다른 응답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번 집회에는 KT&G타워 문을 걸어 잠그고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장점마을 주민 50여명은 지난 9월 26일에도 KT&G 사옥을 항의 방문하고 성명서를 전달한
백복인 KT&G 사장이 우여곡절 끝에 연임에 성공했다.KT&G는 16일 대전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백 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백 사장은 이로써 2021년까지 KT&G를 이끌게 됐다.백 사장 연임은 앞서 KT&G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지분율 9.09%)과 2대 주주 기업은행(6.93%)이 반대 입장을 내면서 안갯속이란 전망이 나왔었다. 그러나 이날 주총에서는 국민연금이 중립 의결권을 행사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 표심얻기에 성공했다.과반(53.18%)의 지분을 가진 외국인 투자자 등 백 사장 연임에 찬성한 쪽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KT&G 백복인 사장의 연임 문제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주주들간 이견차가 커 결과를 쉽게 예상하기는 어렵다. 여기에 의결권 자문사들의 의견도 엇갈리면서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9일 민간 의결권 자문사인 대신기업지배연구소는 “사장 후보 선임 절차나 주주가치 불투명성 등과 같은 이슈를 살펴보면 주주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백 사장 연임에 대해 ‘반대의견’을 권고했다. 반면, 같은날 다른 민간 자문사인 좋은기업지배구조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백복인 KT&G 사장이 연임 결정일을 앞두고 악재가 겹쳤다. 분식회계·셀프 연임·물량 밀어내기·직원 사생활 침해 등 해소해야 할 의혹이 산더미다.업계에 따르면 백 사장 연임여부는 오는 16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그러나 전망이 그리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백 사장은 지난 1월 23일 ‘업무상 배임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KT&G 전 임직원들은 “KT&G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트리삭티&rsquo
KTG는 26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2014/15 지속가능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KTG에 따르면 이 보고서에는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회사의 가치체계와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지배구조가 소개됐다. 담배, 인삼, 화장품, 제약 등 주요 사업의 현황과 중장기 전략도 제시됐다.KTG는 지난 2008년 지속가능보고서를 처음 발간한 이후 이번까지 총 다섯 번의 보고서를 격년으로 발간해왔다.이번 보고서는 특히 인도네시아, 몽골
KTG가 오는 11월 17일 대입 수능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응원에 나섰다.KTG는 24일 백복인KTG사장의 격려편지와 함께 수험생활 막바지 지친 체력 회복 등을 위해 ‘정관장 아이패스’ 제품을 수험생 235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백 사장은 편지에서 “저 역시 지난해 수능을 치른 아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며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에서 시작점에 서 있는 수험생 여러분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앞서지난 3월KTG는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174명에게 사장이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와 학용품 세트
◇승 진부사장▲생산RD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백복인전무▲영업본부장 장정식 ▲지원본부장 김흥렬 ▲남서울본부장 겸 북서울본부장 남중범상무▲지속경영실장 이상학 ▲인사실장 조남웅 ▲전략기획실장 이창효 ▲대구본부장 겸 경북본부장 이흥주 ▲중국지사장 권순택◇전보전무▲부산본부장 겸 경남본부장 김재수상무/상무급▲마케팅본부장 오치범 ▲CR본부장 김태섭 ▲원료본부장 김현진 ▲RD본부장 박재민 ▲글로벌본부(CIC)장 방경만 ▲RD부본부장 겸 제품연구소장 나도영 ▲브랜드실장 임왕섭 ▲영업기획실장 이정진 ▲인재개발원장 겸 HR혁신실장 홍석환 ▲IT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