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부산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해서다.부산시 진구 범전동 일원에 있는 촉진3구역은 지난 2020년 부산시로부터 ‘특별건축구역 1호’로 지정된 곳이다. 총 공사금액은 1조6073억원이며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DL이앤씨는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 ‘로체산’의 의미를 더한 ‘아크로 라로체’를 단지명으로 제안했다. DL이앤씨는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시숲법’ 제정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도시숲 확대 정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산림청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숲법)’을 9일 제정해 공포한다고 12일 밝혔다.도시숲법은 도시숲의 체계적 조성과 생태적 관리를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고 도시숲 조성·관리에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산림청은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산림청은 1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숲 조성 사업지를 현장점검했다고 밝혔다.도시 바람길숲은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를 순환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하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시 내 산재된 숲을 선형으로 연결한 숲을 말한다.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도시숲 조성 자문단, 부산시 환경정책실장 및 녹색도시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바람길숲 조성 추진상황을 살펴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폭염과 미세먼지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송상현광장 선큰광장에 ‘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송상현광장을 여름철에는 시원한 야외활동공간으로,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세안개분수와 대형파라솔 등을 설치하여 오는 6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쿨링 미세먼지 프리존’은 미세안개가 분사돼 공기 중의 열과 미세먼지를
아파트투유가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부산 '연지 꿈에그린'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부산 '연지 꿈에그린'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며 청약당첨자 계약일은 28일~30일, 입주예정월은 2020년 3월이다.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 '연지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하 5층, 지상 29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 39~84㎡형 111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부산시민공원과 어린이대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중소형 면적인 전용 59~84㎡형 710가구가 일반분양이다.전용면적별로 59㎡형 153가구,
배우 유퉁이 다음달 12일 여덟 번째 부인이 될 몽골 여성 모이씨와 공개 결혼식을 올린다.14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스타쇼 원더풀데이'에서 유퉁은 그동안 대중에게 알려진 일곱 번째 부인이 여덟 번째 부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유퉁은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예비신부인 모이씨는)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모이씨는 그동안 몽골과 한국을 오가며 유퉁과 결혼하려 했지만 두 차례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유퉁은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 전 헤어졌지만
한화건설은 오는 3월 부산 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305가구(일반분양 153) △72㎡ 124가구(102) △84㎡A 540가구(402) △84㎡B 84가구(53) 등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지고, 이 중 7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부산의 주요 지역이 조정대상으로 포함돼 규제를 받는 것과는 달리, 이 단지는 동래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규제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
자원재활용업체 쓰레기 더미에서 100년간 살아온 초대형 조경수 녹나무가 벌목 위기에 처해졌다가 토지 소유주의 관심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게됐습니다.토지 소유주는 해당 나무의 처리비용으로 250만원을 보상받아 벌목을 해야했으나, 시민공원추진단에 문의한 결과 1억5천만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이처럼 녹나무는 보기 드문 보호수 수준의 고급 조경수로 판명돼 잘릴 위기를 벗나 내달 중순쯤 부산시민공원으로 이식될 예정입니다.녹나무는 사계절 푸른 상록활엽수로, 부산시민공원에서 가장 큰 나무로 자리매김해 넉넉한 품과 그늘을
▲수도권 쓰레기, 18만가구 전력 공급원 역할 '톡톡'…수도권매립지공사, 2007년 3월부터 상업운전 시작한 매립지 발전소 연평균 생산전력 3억6000만kWh로 18만 가구 거주 경기도 의왕시에 전력 안정적 공급량 밝혀…특히 악취 근원 매립가스 사용해 주변 지역에 미치는 영향도 저감 효과 있어▲쓰레기 더미서 자란 '100살 녹나무' 회생…자원재활용업체 쓰레기 더미에서 100년간 살아온 초대형 조경수 '녹나무' 벌목 위기에서 토지 소유주 관심으로 새 보금자리 찾게 돼…시민공원추진단측에
부산시청 인근 자원재활용업체 쓰레기 더미에서 꿋꿋하게 생장해 오다 벌목 위기에 처했던 수령 100년 이상의 초대형 조경수 '녹나무'가 부산시민공원으로 새 보금자리를 찾았다.그동안 녹나무가 생육해 온 장소는 사유지로 연제구의 도로개설계획에 의해 자원재활용업체는 물론 녹나무도 전부 옮겨져야 하는 상황으로, 나무 처리비로 약 250만원 보상을 받아 벌목만이 유일한 처리방법이었다.하지만 소유자가 시민공원추진단에 이식가능 여부를 문의해 현장 조사를 한 결과 감정가가 1억5000만원이며 좀처럼 보기 어려운 보호수 수준의 고급 조경수로 판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