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지 꿈에그린' 투시도 [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3월 부산 진구 연지 1-2구역 재개발 사업지에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39㎡ 60가구 △59㎡ 305가구(일반분양 153) △72㎡ 124가구(102) △84㎡A 540가구(402) △84㎡B 84가구(53) 등 총 1113가구 규모로 이뤄지고, 이 중 7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부산의 주요 지역이 조정대상으로 포함돼 규제를 받는 것과는 달리, 이 단지는 동래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규제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은 “부암교차로, 초읍천로, 성지로 등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고, 거제대로, 백양터널 등 부산의 주요 교통망도 인근에 있다”며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이용도 편리해 서면, 해운대 등 부산 주요 도심 및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근으로 동물원, 수변공원, 산림욕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부산어린이대공원이 있고, 부산시민공원, 백양산 등도 인접해 있다”며 “단지 1㎞ 내에는 주민센터, 부산광역시의료원을 비롯해 부산지방법원과 검찰청 등이 모여있는 법조타운도 가까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단지 내부는 남향 판상형 위주 설계로 통풍과 채광성을 높였다”며 “100% 지하주차장 설계, 1층 필로티 설계 등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부산 재개발·재건축 분양시장 성적이 좋았고,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대형사 공급인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꿈에그린 브랜드 가치에 백양산, 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등 녹지·문화시설로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 위치,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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