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1·2·3·4가동 제2투표소에 투표를 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김동수 기자) 2020.4.15/그린포스트코리아
종로1·2·3·4가동 제2투표소에 투표를 하기 위해 유권자들이 기다리고 있다. (김동수 기자) 2020.4.1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오후 3시 기준 56.5%로 집계됐다. 이는 제20대 총선의 투표율인 46.5%보다 10%p 높은 수준이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남이다. 현재 투표율은 60.8%로 집계됐다. 이어 전북 60.1%, 세종 59.3%, 경남 58.5%, 경북 58.4% 순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인천으로 53.3%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경기도가 54.2%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오후 3시까지 총 2484만3635명의 유권자가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전국 1만4천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투표한다. 개표는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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