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가희동주민센터 투표소 모습. (김동수 기자) 2020.4.15/그린포스트코리아
서울 종로구 가희동주민센터 투표소 모습. (김동수 기자) 2020.4.1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사전투표율 등이 반영된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오후 1시 기준 49.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20대 총선 투표율인 37.9%보다 11.8%p 높은 수치다.

현재 전남이 5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55.0%, 세종 53.4%, 경북 52.2%, 광주·경남이 51.8% 순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낸 곳은 인천으로 46.2%로 집계됐다.

이날 전국 1만4천330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투표한다.

개표는 전국 251곳의 개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kds0327@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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