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중소기업 환경·안전규제 대응과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술원은 최근 관련 규제 대응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환경부와 함께 지원에 나섰다. 다자개발은행과는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진출을 함께 돕기로 했다.◇ '환경안전통합관리시스템' 구축 협업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중소기업중앙회,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의 환경·안전 규제 대응을 위해 협업한다. 지난 7월 6일 4개 기관은 ‘중소기업 자율환경관리 및 ESG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SK건설이 ‘SK에코플랜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환경기업으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에너지·자원의 순환경제 실현과 그룹 탄소중립 기여 등을 통해 ESG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SK건설은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딥 체인지 스토리(Deep Change Story)’ 영상을 통해 SK에코플랜트(SK ecoplant)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새로운 CI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고 24일 밝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훼손된 자연의 녹색복원 추진, 폐기물 관리체계의 근본적 전환, 녹색산업 혁신전략 수립·이행 등 ‘2020년도 자연환경정책실 주요 업무계획’을 18일 공개했다.자연환경정책실에서 올해 중점 추진하는 3대 핵심과제 중 우선 ‘훼손지역 녹색복원 추진 및 생태계서비스 국민 혜택 강화’가 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도시 내·외 훼손지역에 대해 생태적 관점을 반영한 녹색 복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무분별한 도시 확장에 따라 훼손된 녹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16일부터 한 달간 우수 환경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의 올해 상반기 입주기업 정기 모집을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환경산업연구단지는 환경기업 실증연구지원 및 사업화 진행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7월에 설립됐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90개 환경기업이 입주했다. 입주대상은 환경기술을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며 입주할 수 있는 시설로는 연구사무실, 실험실, 소규모 성능확인점검(파일럿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15일 부산시 연제구 부산시청 청사에서 친환경소비‧경영 활성화, 환경기술개발 및 환경산업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환경산업기술원과 부산시가 녹색제품 보급, 친환경소비·경영 활성화, 환경기술개발 촉진‧성과확산, 환경산업육성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공공녹색구매 이행 제고를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환경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 환경기업 규모 성장 발판마련을 위해 올해 총 2723억원 규모 환경정책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분야별로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1634억원, 환경개선자금 620억원, 환경산업육성자금 455억원,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 14억원이며 융자신청 접수는 분기별로 진행된다. 1분기 융자신청 접수는 20일부터 시작되며 1분기 대출 금리는 연 1.41%가 적용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천연가스공급시설설치자금 접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경제 분야부터 생물다양성까지 미얀마와 전방위에 걸쳐 환경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환경부는 국내 환경기업의 미얀마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박천규 환경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환경협력단을 4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현지에 파견했다. 환경협력단은 지난달 한-미얀마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하나로 양국 민관 환경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고 하나티이씨, 에코아이 등 국내 11개 주요 환경기업이 참여했다.이번 파견을 통해 환경부는 한국기업의 미얀마 만달레이시 자니칸 매립장 매립가스 포집사업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유망 환경기업의 민간투자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환경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환경기업 25개사, 투자기관 20개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투자협약 체결식’, ‘1:1 투자 상담회’, ‘환경기업 투자사례 발표’, ‘유망 환경기업 공개(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투자협약 체결식에서는 환경기업 4곳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23일 개막했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오는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44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해 428개 전시공간(부스)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정부기관 및 산하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환경 기업과 단체가 참가했다.‘한국환경정책&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17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KB굿잡 부산잡 페스티벌(영남권 200여개 기업 참여)’과 연계, ‘찾아가는 환경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남지역 환경분야 구직자와 구인기업 연결을 추진하고 환경분야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기업 현장 채용 및 환경 공공기관 채용 설명회 등이 함께 열린다.환경분야 구인기업으로는 그린켐텍, 디에이치테크, 썬텍엔지니어링, 웅진코웨이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19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를 17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하수도, 재생에너지, 자원순환, 대기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사업 상담회가 열리며 해외 수주가 유망한 38개국 91개 발주처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강소 중소기업 250개사 400명이 참여하며 수주 상담 규모는 184억 달러에 이른다.이번 행사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대기·청정 환경기업의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7일 신용보증기금과 ‘대기환경 개선 및 청정환경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유망 대기‧청정 환경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민간자금 조달시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관련 분야 환경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미세먼지 감축 등 국민건강 보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기‧청정환경 중소기업들은 자금 조달 애로사항 해소 및 성장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