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의 계열사인 현대쉘베이스오일이 납세 의무 이행과 외화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현대쉘베이스오일은 6일 2014년 상업가동 이후 매년 수익을 창출하여 국가 세수에 이바지하고, 매출액의 약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외화 획득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납세 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국세청은 매년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성실하게 납세한 모범납세자를 선정하며, 모범납세자에게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국세청
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인 ‘Green Walk, Togeth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억원을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성인이 되어 보육 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Green Walk, Together’는 현대오일뱅크의 첫 번째 ESG 캠페인으로, 걸음 기부 어플리케이션 ‘빅워크’를 통해 측정되는 걸음을 모아 목표인 1억보를 달성하면 1억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에는 600명 이상의 현대오일뱅크 임직
현대중공업그룹은 지주회사인 HD현대 정기선 대표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칼리드 알팔레(Khalid A. Al-Falih) 투자부 장관과 만나 사업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날 만남에서 정기선 대표와 칼리드 알팔레 장관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사우디 아람코와 추진 중인 합작조선소와 엔진합작사 등 협력사업의 진척 상황과 일정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할 미래 프로젝트들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두 사람은 차세대 에너지 등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사우디 비전 2030’과
올해 3분기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정유사 4곳의 매출액이 60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정제마진이 급락하면서 전분기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누적으로는 이미 역대 최대치다.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횡재세’ 논의가 재점화될지 주목된다. 최근 미국은 석유기업으로부터 횡재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고, 유럽연합(EU)은 횡재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석유제품 수출, 분기 사상 최대치 경신국내 정유업계가 분기 사상 최대 석유제품 수출을 기록하면서 S
현대오일뱅크가 미국 수노코(SUNOCO)사와 2023년 석유제품 공급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수노코와의 장기 공급 계약 연장을 통해 미국으로의 안정된 석유제품 수출 판로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장기 직거래는 트레이더를 통하는 거래와 달리 일정한 조건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판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 7월 하와이에 국내 석유제품 완제품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하와이 현지 판매를 위한 휘발유·경유 총 360만 배럴을 수노코에 직접 공급했다.미국
현대오일뱅크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2600여개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 기간 중 전국 현대오일뱅크 주유소·충전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주유하고 보너스카드를 적립하면 자동 응모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충남 서산 간척지에서 생산된 햅쌀 700g이 현장에서 즉시 증정된다.햅쌀 당첨자 중 1500명을 추첨해 주유권 3만원권(500명)과 주유권 1만원권(1000명)을 제공하는 추가 경품 이벤트도 동시에 실시된다.
현대오일뱅크가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 설비인 HPC(Heavy feed Petrochemical Complex)를 준공하고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대오일뱅크의 석유화학 계열사인 현대케미칼은 12일 충남 서산시 대산 공장에서 HPC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HPC프로젝트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합작사인 현대케미칼이 3조원 이상을 투자한 초대형 석유화학 신사업이다. 대산공장 내 66만㎡ 부지에 건설된 이 공장은 연간 에틸렌 85만톤, 프로필렌 50만톤을 생산할 수 있다.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준공식에서 “2014년
정부가 유류세를 대폭 인하하면서 소비자 혜택보다 공급자 혜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유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석유 소비가 늘고 무역적자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반면 정유사들은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는 등 유류세 인하 혜택이 화석연료 기업과 고소득층에 집중되고 기후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다수의 국제기구도 유류세를 인하하기보다 유류세 세수로 저소득층을 지원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어 관련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6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한국석유공사
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 롯데케미칼은 28일 국내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열분해유 기반의 납사(Naphtha)를 활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상업 생산했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이 이번에 생산한 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이하 PC)로, 충격에 강하고 내열도와 투명성이 높아 전기·전자·가전제품 및 자동차 헤드램프 등에 적용되는 고부가 합성수지다.이번 제품의 원료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의 납사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비닐 등 버려진 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해 얻어지는 기
인류는 편리함, 쾌적함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화학물질을 개발·사용해 왔고, 지금도 수많은 화학물질들이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화학물질이 인류에게 늘 이로웠던 것은 아니다.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개발된 화학물질은 때로는 삶을 해치는 치명적인 유해물질이 되곤 했다. 수많은 사람을 위협하는 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사고는 잊을만하면 반복되고 있다.이에 국내 화학기업들과 정부는 유해화학물질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잊을만 하면 발생했던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우리나라의 환경사를 논할 때 절대 빼놓을
“기업 중에는 석유와 석탄 가스를 땅에서 캐서 파는 화석연료 기업들이 있어요. 이런 기업들 108개가 내뿜는 온실가스 양이 세계 전체 배출량의 70%에 이르고 이 중 제일 큰 20개 회사의 배출량은 35%를 차지지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기후위기에 책임이 큰 이런 기업이 아직도 환경을 생각하는 시늉만 할 뿐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계 투자 기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만든 협의체인 ‘기후행동 100+(Climate Action 100+)’가 관리하는 전 세계 300개 기업과 1
현대오일뱅크가 식물성 원료로 바이오디젤을 추출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자신들이 보유한 주유소 인프라를 통해서도 다양한 환경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과자기름으로 바이오디젤 만든다현대오일뱅크는 지난 5월 미래성장동력으로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이트바이오 사업이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산업이다.일각에서는 바이오 사업이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하기 때문에 식량문제를 야기하고, 바이오에너지원을
현대오일뱅크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화이트바이오'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 식용유, 낙과한 팜 열매 등 비식용 원료를 고온·고압의 초임계 공법을 통해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추출·생산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대산공장에 차세대 바이오디젤 공장을 건설하고, 수소화식물성오일 생산 및 활용, 해외 현지 화이트바이오 제조 공장 건설·운영, 화이트 바이오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케미칼 사업 추진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최대 100만톤의 화이트 바이오 생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비식용 원료에서 에너지원·화
석유화학업계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석유화학업계는 깨끗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던 ‘물리적 재활용’을 넘어 열분해 등을 통해 원료 상태로 되돌려 재활용하는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LG화학과 SK지오센트릭 등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에 돌입했으며, 현대오일뱅크과 삼성물산 상사부문, 금호석유화학과 Hy 등 폐플라스틱의 자원순환을 위한 이종업종간의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폐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은 재활용우리가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
최근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탄소저감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의 에너지기업 아람코와 손을 잡았다.지난 1월 18일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한 한국과 사우디의 경제계는 총 14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그중 두산중공업, 한국전력, 에쓰오일, 포스코, 현대오일뱅크, H2KOREA, 롯데정밀화학,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아람코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국내 경제계들은 탄소저감과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강조하고 있는 아람코와 함께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 수소 산업 강화 등 에너지 부분 협력과 함께 산업용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않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
지속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할 사항으로 꼽힙니다. 현재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에너지 산업은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화석에너지원을 대체할 다양한 에너지원들이 논의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에너지원은 '수소(H2)'입니다.수소는 우주 질량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연소하더라도 소량의 물과 아주 적은 양의 질소산화물만 발생시키는 청정에너지로 불립니다. 또한 질량 1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국내 정유사 수장 중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의 ESG 관심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포스팅 수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다. 8월 1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등 국내 정유업체 4개사의 수장을 대상으로 2분기인 올해 4~6월 'ESG 경영'에 대한 정보량을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조경목 SK에너지 대표의 ESG 경영 관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현대중공업이 친환경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수소 밸류체인 구축과 ESG 강화 등의 활동에 적극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등 수소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ESG 경영을 확대하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협력사와 중소기업에게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수소 밸류체인, 블루 수소 등 수소경제 전환 선포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기업의 체질을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온라인 기업 설명회에서 그룹 역량을 집결해 수소 경제로 전환을 도모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사 공장이 위치한 충남 서산시 대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4일 열렸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매서운 바람에도 불구하고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대산읍 주민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참가자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손 소독, 참여자 명단 관리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현대오일뱅크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올해로 9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