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튜디오지니가 이색 콘텐츠로 한류를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았다.KT스튜디오지니는 한국관광공사와 콘텐츠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IP를 활용한 VR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KT스튜디오지니가 기획하고 아이윌미디어가 제작한 ‘낮에 뜨는 달’ 드라마 IP를 활용해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해외관광객에게 소개할 계획이다.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김영대, 표예진 주연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
현대오일뱅크가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나섰다.HD현대오일뱅크는 한국관광공사와 주유소 내 캠핑카 오폐수 처리 시설 ‘덤프스테이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캠핑카 이동량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10여 곳에 덤프스테이션이 설치될 계획이다.향후 양사는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회원 대상 ‘주유+덤프스테이션 연계 프로모션 ▲한국관광공사의 전국 야영장 정보제공 포털 ‘고캠핑’을 활용한 사업 홍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박기철 HD현대오일뱅크
환경재단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환경재단의 시의성, 재미, 의미를 고려한 친환경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목표치를 달성함은 물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재단,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그린리더 키운다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실제 환경재단은 한화그룹과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롯데백화점과 ‘리얼스(RE: EARTH)
바다나 계곡에서 전통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은 많다. 하지만 환경적인 활동과 여행을 접목시키는 좋은 방법들이 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속가능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 요즘은 많아서다. ◇ 자연환경의 가치를 생각하는 생태관광지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보전하면서 발전 동력으로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생태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본격 추진해왔다.환경부는 2013년 12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총 29개의 생태관광지역을
휴가철을 맞아 여행과 관광에도 '친환경'과 'ESG' 키워드가 주목 받는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행 과정에서도 환경을 돌아보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관광 업계에서도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콘텐츠를 속속 내놓고 있다.◇ 불편하고 비싸도 ‘친환경 여행’ 선호한다최근 소비자들은 친환경 여행에 관심이 많고 환경적으로 영향을 덜 미치는 여행이라면 기꺼이 불편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도 있다. 숙박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가 지난 3월 자사 앱을 쓰는 20~30대 고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여행에 대한
6월 3째 주에도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에서 ESG 관련 소식이 들려왔다. 현대모비스의 창원공장은 폐기물 자원순환의 노력을 통해 국제 안전검증 기관은 UL사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받아 골든 등급을 획득했으며, JYP엔터테인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K-RE100 이행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15개 관광 기관은 7월을 여행성수기를 대비해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씽크 어스 캠페인’을 추진하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난 그린웨이브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의 업무효율화와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관광·여행 산업에도 ESG 경영을 도입·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국내 관광산업 민간 유관협회와 ‘관광업계 공동 ESG 실천 선언식’을 가진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1월 들어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출시하고, 해외 ESG 관광 성공 사례를 취재한 전문 도서를 발간하는 등 관광산업에 ESG 경영을 도입하기 위한 시도를 강화하고 있다.관광산업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여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이번 주에도 다양한 ESG 관련 소식들이 이어졌다. SK가스는 탄소중립 솔루션 제공기업을 목표로 ESG 경영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ESG 마스터 플랜'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LS니꼬동제련은 아시아 최초로 동산업계 유일의 ESG 인증인 카퍼마크 인증을 취득했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와 26개 관광분야 민간 유관협회는 관광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동 ESG 선언식을 개최했으며,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협회, 한국선급 등 3개 기관은 해운산업의 탄소중립과 ESG 경영 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7월로 접어들면서 직장인들의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침체된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올 여름 휴가와 바캉스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거리두기’의 중요성이 여전히 강조되는 가운데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휴가와 바캉스를 둘러싼 건강과 환경 이슈에 관심이 높아진다. 비행기나 워터파크는 안전한지, 코로나19에도 염려 없는 여행지는 어디인지, 소비자들은 올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한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에 이번 관리대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협조를 구했다.먼저 전국의 지자체는 오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피서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지자체별로 주요 피서지에 이동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정부는 강원도 철원 지역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내달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에 이어 이번 철원 구간 개방을 통해서는 DMZ 내 비상주 감시초소(GP) 등을 처음 민간에 공개하게 된다. 참가자 신청은 이날부터 받고 있다.철원 구간은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A통문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하고 A통문부터 화살머리고지가 보이는 B통문까지는 DMZ 남측 철책을 따라 3.5㎞를 걸어서 이동한 후에 그곳에서부터 GP까지 다시 차량으로 이동하는 경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평창올림픽 홍보에 스퍼트를 가할 방침이다.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서 전 세계 관광업계 인사에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릴 예정이다.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는 베를린,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165개국 9900개 업체가 참가하고 매해 입장객 수가 24만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밀양 △창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떠나는 자전거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을 홍보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된다. 자전거 타기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 방문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레저스포츠 체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지난 17일부터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