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문제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사회적합의’ 이행 여부를 두고 민주노총 소속 제빵기사들과 회사 측이 상반된 주장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노총 측은 사회적합의가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파리바게뜨 측과 한국노총, 가맹점주 등 다른 합의 당사자들은 합의 내용이 잘 이행됐다는 의견이다. 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지회는 SPC그룹 사옥 앞에서 수개월째 천막농성과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또다른 복수노조인 한국노총 식품노련 소속 피비파트너즈 노조도 민주노총을 비난하는 맞불 집회와 성명서를 내며 노노갈등이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 농가와의 상생경영을 통해서다. 파리바게뜨는 코로나19, 기상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가를 돕는 ‘ESG행복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려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농가에는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이는 단순한 농산물 구매를 넘어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국내 농산물의 꾸준한 소비에 기여하기 위한 상생경영 모델이다. 그 일환으로 평창군 감자, 제주도 구좌
◇ 코웨이, 텀블러 자원순환 ‘리보틀 캠페인’ 진행코웨이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텀블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리보틀(Re:Bottle)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코웨이 신사옥 G타워 내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플라스틱 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코웨이 갤러리로 사용하지 않는 물병을 가져가면 코웨이 갤러리에서 판매 중인 새 물병 2종을 각각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오염이나 파손 등으로 사용이 어려운 물병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파리바게뜨가 대체육 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언리미트 슬라이스로 만든 랩 샌드위치로 100%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했다. 파리바게뜨는 식물성 계란에 이어 대체육을 활용한 제품 출시로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와 협업한 랩 샌드위치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건강한 플랜트 불고기 샐러드랩’은 식물성 고기와 야채, 또띠아 등이 어우러진 랩 샌드위치이다. 제품에 사용된 ‘언리미트 슬라이스’는 식물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카페를 둘러싼 환경적인 지적들이 제기된다.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한다는 문제의식에서다. 과거 카페는 일회용 컵과 빨대, 포크 등 한 번 쓰고 버리는 쓰레기가 쏟아지는 장소 중 하나였다. 한때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이 의무화되기도 했지만 코로나19로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다시 늘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각 카페에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리유저블 컵을 선보이거나 텀블러 이용을 제안하는 캠페인을 펼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환경보호를 위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기업들도 다양한 환경 실천에 나섰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어떤 기업이 어떤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을까.◇ 홈플러스, 국회와 ‘잔반 제로’ 도전...클린 디쉬로 ESG 실천홈플러스와 국회사무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한 달간 ‘클린디쉬’ 캠페인을 진행한다. 클린디쉬는 홈플러스와 국회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남기지
◇ 초록마을, ‘빅 세일’ 프로모션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오는 25일까지 58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빅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에서 동시 진행된다. 초특가 할인 혜택 상품으로는 정직선별참외, 착한농부천혜향, 제주청견오렌지, 정직선별실속사과 등 초록마을이 엄선한 과일들이 준비돼 있다. ‘1+1구성’으로는 엉겅퀴꽃발효효소액, 건강한멀티비타민&미네랄, 짜먹는멀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월 구독료 4,900원으로 파리바게뜨 베이커리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가 운영된다.SK텔레콤이 파리바게뜨에서 베이커리 상품구매 시 전 품목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베이커리 구독 서비스를 4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구독서비는 월 구독료를 납부하면 1,000원당 300원이 할인되는 서비스다 일 구매금액 3만원, 월 구매금액 10만원 한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월 구독료는 7,000원인데 이 또한 30% 할인된 4,900원으로 제공한다.SKT 지점
◇ 위메프, 고품질 식품 전용관 ‘맛슐랭’ 오픈[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위메프가 고품질 먹거리 전용 식품관 ‘맛슐랭’을 정식 오픈했다. 맛슐랭은 위메프 MD가 까다롭게 엄선한 전국 유명 맛집과 최신 트렌드 인기 식품을 선보이는 식품 전용관으로 약 100개 파트너사가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위메프는 지난해 9월부터 일회성으로 선보인 맛특공대 기획전 인기에 상품 검증 방식을 강화해 정식 식품 서비스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구매후기 4.5 이상, MD 직접 시식 등 두 가지 검증 기준에
◇ 매일유업 셀렉스, 웨이프로틴 드링크 복숭아맛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매일유업 셀렉스가 스포츠 드링크 ‘웨이프로틴 드링크’ 초콜릿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기호를 고려해 복숭아맛을 새롭게 출시했다.웨이프로틴 드링크는 매일유업이 지난해 9월 선보인 RTD 형태의 단백질 음료다. 매일유업은 대부분의 단백질 제품이 농축유청단백질을 쓰는 것과 달리 추가공정을 거쳐 초콜릿의 원재료를 100% 분리유청단백질로 업그레이드했다. 100% 분리유청단백질은 흡수가 빠르고 지방과 유당을 제거해 평소 유제품 섭취가
◇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 ‘아시안 퀴진’ 론칭[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새로운 라인으로 ‘아시안 퀴진’을 론칭한다.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0월 ‘셰프가 만든 간편한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으로 ‘퍼스트 클래스 키친’ 브랜드를 론칭하고 ‘함박 스테이크 라이스’, ‘치킨&쉬림프 로제 파스타&
◇ 파리바게뜨, 2021 딸기 페어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파리바게뜨가 제철 딸기를 활용해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1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올해 ‘딸기 페어’는 ‘Berry Feeling’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대표 제품은 산청딸기 케이크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과 함께 선명한 빛깔을 자랑하는 지리산 산청 딸기와 묵직하고 부드러운 레제르 크림의 조화가 특징인 프리미엄 제품이다. 케이크 전용 공법으로 구운 폭신한 시트에 우유 생크림과 생딸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일상화되면서 가정간편식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차별화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사용 제품군 강화 일환이다. 파리바게뜨 ‘퍼스트 클래스 키친’은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 아래 서양음식의 주요 요리에 해당하는 ‘메인 디시’ 7종과 에어프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지난해 7월 2일 국내 주요 제과업체 파리바게뜨·뚜레쥬르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이행 실태 결과(이하 이행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 파리바게뜨·뚜레쥬르의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의 성과를 지난 6월에 조사해 취합했다.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459곳을 보유한 SPC그룹 소속 제과업체(브랜드)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47곳을 보유한 CJ푸드빌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이달 초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불란셔 제빵소’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왕사탕’과 ‘불란셔 빵 시리즈’다. 왕사탕은 ‘미스터 션샤인’ 전개에서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하기도 한다. 단것이 귀했던 1900년대 이미지를 담아 딸기, 오렌지, 청포도향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불란셔 빵 시리즈는 치즈빵, 감자빵, 우엉빵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제과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비닐쇼핑백을 연간 2억3000만장 줄이기로 했다. 여기에 파리바게뜨는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내년까지 대체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파립바게뜨, 뚜레쥬르, 환경운동연합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대상 매장은 에스피씨(SPC) 그룹 소속 파리바게뜨 2267곳과 씨제이(CJ)푸드빌 소속 뚜레쥬르 1306곳 등 모두 4673곳이다.파리바게뜨는 올해 말까지 비닐쇼핑백의 90% 이상을, 뚜레쥬르는 2019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파리바게뜨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제품 40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러블리 화이트데이(Lovely White day)를 주제로 하트, 연인, 에펠탑 등을 그래픽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다. 대표 상품인 러블리 하트 케이크는 하트 모양의 케이크 두 개가 한 쌍을 이루는 제품이다. 화이트 스폰지 케이크에는 산딸기와 리치 콤포트(과일을 설탕 등에 절인 것)를 얹은 딸기 케이크, 초코 스폰지에 진한 초코 크림과 체리 콤포트를 올린 초코 케이크로 구성됐다. 8일부터 14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연인들이 마음을 전하는 날, 밸런타인데이가 6일 앞으로 다가왔다.제과제빵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에펠탑, 개선문 등 프랑스 파리의 상징물과 하트 모양을 모티브로 한 제품 30여 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테마를 ‘러블리 밸런타인데이’로 정하고 제품의 색상, 패키지 디자인도 테마에 맞춰 구성했다. 케이크는 △하트 모양의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에 초콜릿 크런치, 크림, 체리 컴포트(과일을 설탕‧와인 등으로 졸인 소스)를 얹은 ‘하트 쇼콜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고용노동부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와 관련, 대상 제빵사 중 80% 가량이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접고용을 둘러싼 갈등이 ‘합작법인’ 쪽 해법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해피파트너즈’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설립된 3자 합작법인이다. 파견형태의 고용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던 12월 초 파리바게뜨 본사가 상생을 위한 해법으로 제안하며 출범했다.2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에코뉴스]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즌 제품 40여 종을 선보였다.파리바게뜨는 2017년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 테마를 '라이팅 케이크가 빛나는 크리스마스'로 잡았다.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휘게'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반짝이는 조명처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을 담겠다는 의미다.이번에 출시될 제품은 양초, 붉은색 집 모형이 놓여진 제품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미니 사이즈 케이크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대표 제품은 전구·양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