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해 최대 66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 상품을 제공하고 가입 시 3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연금저축은 연말정산 시 최대 66만원 세액공제를 제공해 ‘13월의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노후생활비를 저축하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시즌마다 주목받는 상품이기도 하다. 케이뱅크는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연금저축 상품 3가지를 현재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화생명과 제휴해 제공하는 연금저축 상품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인하했다고 21일 밝혔다.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 ▲대환 ▲생활안정자금이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과 고정금리 상품 중 선택이 가능하다.케이뱅크는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 급등으로 원리금 상환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 부담을 덜기 위해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중 특히 대환 금리를 크게 낮췄다.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중 대환은 연 0.7%포인트 낮춰 연 4.19~5.31%(이하 21일 기준)가 적용된다.구입자금과 생활안정자금은 연 0.2%포인트 낮춰 연 4.27~5.39%에 제공한다.
케이뱅크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비 지원에 나섰다.케이뱅크는 취약계층 아동 주거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아동들의 최저기준 이상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전국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보장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과 월세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2020년 출시한 ‘아파트담보대출’이 누적 취급액 1조원을 돌
케이뱅크가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매달 최대 1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를 새로 내놨다.9일 케이뱅크는 ‘케이뱅크 MY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체크카드는 총 10개 영역의 47개 생활 밀착 브랜드에서 일 최대 5000원, 월 최대 15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 대상 가맹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조건없이 300원의 캐시백 혜택(영역별 1일 1회)이 적용된다. 전월 카드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500원으로 캐시백 혜택이 확대된다. 10개 영역 및 47개 브랜드는 ▲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올해도 ESG는 대다수 기업 경영의 핵심이 됐다. 금융기업들도 저마다의 방법으로 ESG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지금, 스마트폰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점포 비대면거래를 통해 영업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인터넷은행)은 어떻게 ESG 경영을 하고 있을까?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은 오프라인 점포 없이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하는 은행이다. 인터넷은행은 금융거래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실명 확인 절차를 화상통신이나 지문, 홍채 등으로 대체해 소비자가 금융사 직원을 만나지 않고도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플랫폼을 무기로 디지털 금융시장 내 소매 부문을 재패하고 있는 인터넷전문은행 3대 주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삼국지 시대가 초읽기에 들어섰다. 승패는 누가 얼마나 빠르게 소비자의 편의와 니즈를 충족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공하느냐에 달렸다.8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토스뱅크가 오는 7월 정식 출범을 목표로 본인가를 신청한다고 밝혔다.토스뱅크가 출연을 예고하면서 인뱅 삼국지의 플랫폼 경쟁도 서막이 올랐다. 인터넷은행이 수십년 내공의 시중은행과 견줄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케이뱅크가 주주사 KT와 손잡고 고금리적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22일 케이뱅크는 이날 오후 5~7시 KT샵 ‘5시 핫딜’ 코너에서 복잡한 부가 조건 없는 ‘연 5% 적금’ 상품을 응모한다고 밝혔다.이 적금은 5000좌 추첨 판매되며, 10일~23일 케이뱅크가 가입한 신규고객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이체실적 동의 등 복잡한 조건이 없이 케이뱅크 신규고객이라면 연 5%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고 납입액은 월 30만원이다.선정
“20년 전 전문가들은 ‘모든 기업이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제 모든 기업은 AI 기업이 될 것이며 그래야 한다”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5월 5일 기조연설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은행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인공지능(AI)과 로봇기술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해 은행의 빠른 디지털화를 요구했고, ‘AI뱅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포스트코로나 속 격변의 시기를 맞이한 은행의 AI생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카드와 케이뱅크가 손잡고 연 최고 10%대 고금리 적금을 내놨다.15일 우리카드는 케이뱅크와 제휴를 통해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핫딜적금X우리카드’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적금은 우리카드 신규회원 또는 6개월 이상 무실적 회원이 ‘카드의정석 UNTACT’, ‘카드의정석 POINT’, ‘카드의정석 Discount’ 3종 중 하나를 발급 받고 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연 최고 10%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케이뱅크가 ‘아파트 담보대출(아담대)’ 2차 예약 공급인원을 확대하고 예약접수를 시작했다.7일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아담대 2차 예약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얼리버드 이벤트보다 두 배 많은 2000명으로 인원을 늘렸다고 밝혔다.얼리버드 때는 일주일 만에 신청자 2만6천명이 몰리며 비대면 대출상품인 아담대는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얼리버드 신청고객의 평균 승인 금리는 연 2.20%이며, 얼리버드 이벤트에서 당첨돼 개별 연락에 응한 고객 중 약 40%가 이날 아담대를 이용중이거나 대출 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가사회생’ 케이뱅크가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을 통해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연 최저 1.6%대 파격금리로 주도권 쟁탈전에 나섰다.20일 케이뱅크는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아담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1000명에게 아담대를 우선 제공한다.사전예약 신청은 케이뱅크 앱의 ‘혜택존’에서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27일 문자 메시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T고객이라면 케이뱅크계좌나 체크카드로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최대 12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10일 케이뱅크는 신규 고객 중 통신비를 자동이체 납부하는 KT고객에게 이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KT 통신비를 자동이체 연결하는 고객(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은 24개월간 유/무선 통신비 월 5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년간 최대 12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이 혜택은 9월 30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올해 2분기 매출 5조 8,765억원, 영업이익 3,4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선제적인 인수·투자·제휴로 본격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KT는 2020년 2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5조 8,765억 원, 영업이익 3,41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무선과 미디어 사업이 성장하고 AI·DX 기반으로 B2B 사업이 호조를 보이며 작년 2분기와 비슷한 서비스 수익을 기록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지난달 영업을 재개한 케이뱅크가 주주사인 BC카드, KT와 손잡고 비대면 금융시장 확보에 공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한 비대면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KT대리점을 지점으로 활용하는 등 제휴를 통한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4일 케이뱅크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 등의 하반기 출시 예정 혁신 상품과 향후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달 1일 파킹통장 ‘플러스박스’를 출시하고 13일 신용대출 상품 3종을 선보이며 영업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비씨카드가 케이뱅크 34%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22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비씨카드와 우리은행의 케이뱅크 주식보유한도에 대한 초과보유 승인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비씨카드는 34%, 우리은행은 19.9%(보통주)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금융위는 비씨카드와 우리은행이 각각 재무건전성, 사회적 신용, 정보통신업 영위 비중 등 법에 요구하는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앞서 비씨카드는 지난 4월 인터넷전문은행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케이뱅크의 주식을 34%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