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KT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이체하면 케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케이뱅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케이뱅크가 KT와 고금리 적금을 내놓는다.(케이뱅크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케이뱅크가 주주사 KT와 손잡고 고금리적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 나섰다. 

22일 케이뱅크는 이날 오후 5~7시 KT샵 ‘5시 핫딜’ 코너에서 복잡한 부가 조건 없는 ‘연 5% 적금’ 상품을 응모한다고 밝혔다.

이 적금은 5000좌 추첨 판매되며, 10일~23일 케이뱅크가 가입한 신규고객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이체실적 동의 등 복잡한 조건이 없이 케이뱅크 신규고객이라면 연 5%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고 납입액은 월 30만원이다.

선정된 고객 5000명에게는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우대금리 쿠폰이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이 쿠폰은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응모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케이뱅크는 주주사와 시너지를 강화한 적금 상품 등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론 내놓을 방침이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5일 우리카드와 공동으로 ‘핫딜적금X우리카드’ 상품을 출시. 월 최대 납입액 20만원, 가입 기간 1년인 이 상품은 최고 연 10% 금리 혜택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KT 및 주요 주주사, 계열사의 플랫폼과 연계한 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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