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4주 연속 둔화됐다. 8월 말(28일)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인 0.11%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0.06%보다 축소된 0.05%로 조사됐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3%, 0.06%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인천이 0.07%, 신도시는 0.04% 올랐다. 서울은 △노원(0.11%) △송파(0.11%) △강동(0.08%) △강북(0.06%) △구로(0.06%)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文정부 출범 이후 서울의 6억원 이하 아파트가 절반 이상 사라진 반면, 9억원을 넘는 아파트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민의 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이 한국감정원의 2017년 5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시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의 발표 내용에 따르면 문 대통령 취임 월인 2017년 5월에는 서울의 시세 6억원 이하 아파트 비율은 67.3%였으나 3년이 지난 2020년에는 29.4%로 급감했다.반면 시세 9억 초과 아파트는 같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막바지 휴가철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다만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은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에도 수요가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를 여전히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전주와 같은 0.09%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는 각각 0.06%, 0.10%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아파트값 상승률이 단지 규모에 따라 최대 8.7% 차이가 나는 등 올해도 대단지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선전하는 모습이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아파트 시세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1500가구 이상 단지가 평균 14.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이어 △1000가구 이상 1500가구 미만 9.9% △700가구 이상 1000가구 미만 9.1% △500가구 이상 700가구 미만 8.6% △300가구 이상 500미만 6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 일선 구청의 세무 담당자들이 국토교통부에 내려가 표준단독주택 공시예정가격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강남·서초·동작·성동·종로구청의 세무 담당자들은 지난 10일 세종 국토부 청사를 방문해 공시지가를 일시에 올리면 충격이 크다면서 상승률을 조정해달라고 요구했다. 마포구청도 최근 개별적으로 국토부 청사를 방문해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 일선 구청이 국토부를 방문한 까닭은 공시지가 상승으로 ‘세금폭탄&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5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3일 한국감정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9% 하락하며 8주 연속 내렸다. 2013년 8월 셋째 주(-0.10%) 이후 279주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하락폭은 전주(-0.08%)보다 0.01% 커졌다.서울 강북지역은 -0.05%에서 -0.06%로 하락폭이 커졌다. 강남지역은 2주 연속 -0.12% 떨어졌다.특히 강남 4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0.14%에서 이번주 -0.16%로 하락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5개 중 24개 구의 매매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감정원은 지난 24일 기준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 주 대비 0.08% 하락했다고 27일 밝혔다. 25개 구 가운데 강북구만 보합세를 보이고 나머지 24개 구의 아파트값은 일제히 떨어졌다. 강북구 역시 지난주에는 0.01% 하락했다.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9‧13부동산 대책, 대출 규제, 금리 인상, 거래량 감소, 전세시장 안정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분석했다.도심권 아파트값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최근 1년 간 아파트 가격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은 경기 성남 분당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아파트값의 상승세가 강남구보다 높았다.26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19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올해 10월 주택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값이 21.9%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서울시 영등포구가 18.3%로 2위였다. 지난 7월 여의도 통합개발계획 발표, 신길뉴타운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은 17.8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이 5년여 만에 처음으로 60% 아래로 내려갔다.국민은행의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이 2일 발표한 11월 주택가격 월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은 59.6%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60% 미만으로 내려간 건 2013년 9월(59.1%) 이후 5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정부가 대출을 강화한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올리고 전세가율까지 하락하고 있는 만큼 매매 거래에 대한 압력이 한층 거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서울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1년 2개월 만에 꺾이고 보합 전환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감정원이 8일 발표한 11월 1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를 보면 서울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0.00%로 지난주 0.02%보다 0.02%p 하락했다. 지난해 9월 2주 이후 상승세를 이어 오던 아파트값이 1년 2개월, 60주 만에 제자리걸음을 한 것이다.특히 강남 11개구의 경우 -0.02%로 소폭 하락했다. 강남‧서초‧송파의 강남3구의 경우 재건축 단지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 6월 말 0.02%, 7월 초 0.04%였던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일반 아파트값은 0.09% 올랐고 재건축 대상은 그 두 배인 0.18% 올랐다. 특히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강남구 개포동 주공단지 등 재건축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구별로는 은평(0.43%)·관악(0.32%)·양천(0.26%)&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