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7월 둘째주 금융가에서는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신한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와 LG화학,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중소기업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하나은행은 한국전력공사와 'ESG 금융 플랫폼 기반 탄소중립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카드사에서는 사회책임경영이 이어졌다. NH농협카드는 농촌사랑운동 공익기금을 전달하고, KB국민카드, 굿네이버스에 아동 권리 보호 사업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목표와 그동안의 성과 등을 담은 보고서를 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카드가 첫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업계 최초로 GRI, SASB 등이 제시하는 국제 지속가능성 규격을 준수하고,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 받아 독립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삼성카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그동안의 성과 등을 담은 'ESG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보고서는 △삼성카드 소개 및 대표이사 메시지 △ESG 금융 및 코로나19 대응 관련 스페셜 리포트 △ESG 부문별 전략 및 성과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6월 둘째주,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이 ESG 채권 발행을 늘리고 있다. ESG 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ESG 경영을 보여주는 동시에 양호한 조건으로 채권을 발행할 기회도 잡을 수 있다.하나은행은 지난 10일 6억 달러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카드는 대만에서 3억 달러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하고, KB국민카드는 1300억원 규모의 ESG 채권을 내놨다. 농협금융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를 선보인다.27일 삼성카드는 반려동물 커뮤니티서비스인 '아지냥이'에서 삼성전자의 IoT 앱인 '스마트싱스'와 협업해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는 삼성카드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반려동물 특화서비스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삼성카드는 '아지냥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반려동물 여건 개선을 위해 나서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25일 삼성카드는 ESG경영 일환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경기도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삼성카드 '아지냥이' 앱 게시판에 반려동물을 입양한 사연 또는 입양 사연 게시물에 응원의 댓글을 등록한 회원 중 총 105명을 선정 및 추첨하여 사은품을 제공한다.댓글을 많이 받은 회원의 사연 중 삼성카드와 경기도측 담당자가 공동으로 심사하여 1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목표에 따라 부문별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하며 ESG경영을 가속화했다.2일 삼성카드는 ESG 경영을 위한 의사결정 기구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성카드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목표와 현안 등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담당하는 의사결정 기구로 지난해 12월 삼성카드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ESG 경영의 컨트롤타워인 'ESG 사무국'을 설립한 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를 위해 반려동물 캠페인을 펼친다,7일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 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서울·경기권 내 5만 여 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TV에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영상은 삼성카드 '아지냥이'에서 제작한 반려동물 에티켓 및 상식 관련 정보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4일까지 총 3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주요 카드사의 신년인사와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서 2021년도 카드업계 핵심전략과 전망도 윤곽을 드러냈다. 올해 카드사는 디지털전환을 추진하던 디지털초등생을 졸업하고 '플랫폼·빅데이터' 기업으로 갈아입는 동시에 고도화된 고객중심 경영으로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6일 카드업계의 신년인사와 경영전략 발표를 종합하면 △신한카드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국민카드는 'No.1 금융플랫폼 구축'을 △삼성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연말정산과 자동차세 남부의 달을 맞아 고정비를 줄여줄 수 있는 알짜카드 상위 10가 모였다.23일 카드고릴라는 자동차를 소유한 소비자의 고정비를 줄여줄 맞춤 카드 10개를 소개했다.1위는 KB국민카든의 '다담카드'가 차지했다. 다담카드는 교통/통신 10% 할인되고 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리터당 60원이 할인돼 주유할인폭이 크며, SK주유소에선 기본적으로 리터당 60원이 할인된다.2위는 '삼성카드 6 V4' 카드가 뽑혔다. 삼성카드 6은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70원 또는 90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1000억원 규모의 사회적채권을 발행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열풍에 합류했다.16일 삼성카드는 중소 가맹점 금융지원 등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ESG채권은 비 재무적요소인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등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이번에 발행된 ESG 채권은 5년 만기로 총 1000억 규모이며, ESG 인증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 포인트 혜택이 진화하면서 활용법에 따라 꿩도 먹고 알도 먹는 1석 2조의 소비가 가능해졌다. 어차피 쓸 카드라면 내게 맞는 포인트 혜택을 공략하는 게 합리적 소비의 지름길이다. 해외투자부터 쇼핑까지 모르는 손해 보는 포인트 활용법을 소개한다. 포인트 활용법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는데 △포인트로 해외투자 △현금으로 맞교환 △모바일쿠폰·기프티콘 구매 △포인트 쇼핑몰 △캐시백으로 돌려받기 등이 있다.먼저 혁신 금융으로 포인트 활용법을 늘린 신한카드의 ‘포테크’가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기탁하고 NGO 단체 9곳의 활동을 지원한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6,700억원 규모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삼성 그룹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NGO(비정부 단체) 9곳의 달력 30만개를 구입한다.삼성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가 고금리 적금부터 명품할인까지 지급결제 기능을 넘어선 다양한 옵션혜택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카드를 결제하면서 짜투리 돈으로 투자 또는 금리를 올리며 재테크를 하거나 할인된 가격으로 명품을 살 수도 있다. 같은 소비라도 어떤 혜택의 카드를 쓰느냐에 따라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셈이다.13일 카드업계는 목적에 따라 카드를 사용하면 △고금리적금 △잔돈투자 △쇼핑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금리 적금이 필요하다면, 은행과 제휴 적금 카드 주목먼저 은행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순이익을 올리며 깜짝실적을 달성했다.27일 삼성카드는 3분기 당기순이익 1281억원, 영업이익 1천73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41.4%와 44.4%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이다. 앞서 증권가에선 삼성카드의 호실적을 전망해왔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발간한 ‘삼성카드, 어디든 돈은 쓴다’ 보고서에서 삼성카드의 순이익전망치를 1045억원으로 제시하고, 시장 컨센서스를 11% 상회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단단한 자본력으로 3분기 실적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장에서는 삼성카드가 3분기 전망치를 11% 상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삼성카드 주가는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주요 은행의 주가를 앞질렀다.14일 삼성카드 주가는 28800원으로 신한금융지주의 27950원을 앞지르고 하나금융지주의 29100원에 근접했다. 52주내 최고 주가는 41750원으로 시장에서는 매수 의견을 굳히고 있다.삼성카드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평가는 3분기 실적에 대한 양호한 전망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이자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8일 삼성카드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비에 대한 정부의 이자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단열 보완, 창호 교체 등으로 노후화된 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정부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공사비 대출 이자를 최대 3%(차상위계층은 최대 4%)까지 지원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전자랜드가 10월 31일까지 김치냉장과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치 관련 수요가 늘어나는 겨울 시즌에 대비한 행사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전자랜드에 따르면,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삼성전자·LG전자·위니아대우 김치냉장고를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 또는 스페셜 롯데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200만원 이상 제품을 현대카드로 24개월 또는 36개월 장기 할부 결제한 고객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해외 명품 브랜드를 수입·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전용 카드를 선보인다.7일 삼성카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 온·오프라인 매장 에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고 신세계백화점 최대 2% 할인, 스타벅스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세계인터내셔날 삼성카드’는 총 60여개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의 신세계백화점 입점 매장 및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인 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사들이 브라운관을 넘어 유튜브로 진출하면서 미디어 광고를 통한 소통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22일 유튜브에서 신한카드의 사극버전 광고영상 ‘궁중소비실록-소비마마(Full)’은 이날 오후 기준 조회수 1259만회를 넘어섰다. 소비마마는 신한카드 ‘신한페이판’ 앱을 통한 소비·지출관리 서비스를 조선시대 왕실과 연결시켜 사극으로 연출했다. 동음이의어 ‘비’를 활용해 소비·교육비·외식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추석’을 집중 공략했다.우리카드는 집콕 꿀템과 온·오프라인 장보기 혜택, 해외직구 시 캐시백 할인 등을 제공하고 신한카드는 유튜브서 ‘트롯 라이브 한가위 선물쇼’를 준비해 트로트 음악과, 지역특산물 및 중·소상공인의 개성 넘치는 상품 등을 선보인다. 롯데카드는 롯데계열사와 롯데 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및 롯데월드 이용 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고, 삼성카드는 온&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