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정보 제공 캠페인 등 지역사회 참여 통한 ESG 경영 강화

삼성카드가 ESG경영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펼친다.(삼성카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카드가 ESG경영 일환으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펼친다.(삼성카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를 위해 반려동물 캠페인을 펼친다,

7일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 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서울·경기권 내 5만 여 대의 아파트 엘리베이터 TV에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삼성카드 '아지냥이'에서 제작한 반려동물 에티켓 및 상식 관련 정보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4일까지 총 3개월간 6개의 영상이 각 2주씩 아파트 엘리베이터TV에 상영된다.

반려동물 캠페인 영상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때 펫티켓 △엘리베이터에서 강아지를 만났을 때 △처음 보는 강아지와 인사하는 방법 △우리강아지·고양이는 사람 나이로 몇 살일까 △사람의 감기가 강아지에게도 옮길까 △반려동물이 먹으면 위험한 음식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아지냥이'는 삼성카드의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위한 전문성 높은 컨텐츠를 제공한다.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유기동물 입양 사연보기, 산책지수 확인 등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를 통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서울시, 경기도 등 지자체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박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반려동물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반려인구 천 만명 시대에 아파트 내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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