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이 올 한 해 ESG경영을 실천해 모범을 보인 기업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환경재단은 14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ESG 기업 시상식’은 2021년 ESG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부분별 수상 기업은 아시아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ESG 평가사인 후즈굿(Who’s Good
삼성SDI와 삼성 SDS가 선임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가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를 개선했다.삼성SDI와 삼성SDS는 26일 이사회를 열어 '선임(先任)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선임사외이사 제도는 대표이사 또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을 경우, 사외이사를 대표하는 선임사외이사를 뽑아 적절한 균형과 견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이번에 제도를 도입한 삼성SDI와 삼성SDS는 이사회의 독립성과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지 않은 삼성 계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이 패션기업과 함께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협력에 나선다. 환경재단은 최근 국내 기업이나 지자체 등과 폭넓게 협업하며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지난 15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및 지속 가능한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환경재단과 고품질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의식 제고에 앞장선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이 블랙야크의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분리 배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IT서비스 기업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글로벌 Top 10에 선정됐다. 안정적인 경영성과와 ESG 활동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삼성 SDS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둔 브랜드 컨설팅 기관 브랜드 파이낸스는 지난 1월말 발표한 ‘글로벌 IT서비스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삼성SDS 브랜드 가치를 36.9억 달러(4조 1천억 원), 세계 10위로 평가했다.삼성SDS는 2019년 처음으로 글로벌 12위에 진입한 이후 2020년 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워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반도체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 등도 운영하기로 했다.27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들은 총 1조 3천억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할 예정이다. 물품 대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기탁하고 NGO 단체 9곳의 활동을 지원한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6,700억원 규모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최근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제안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삼성 그룹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NGO(비정부 단체) 9곳의 달력 30만개를 구입한다.삼성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SK텔레콤과 삼성SDS, LG생활건강 그리고 한독이 ESG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재단과 딜로이트 안진, 지속가능발전소 등 3개 기관이 국내 최초 AI기반으로 ESG 성과를 평가한 결과다.환경재단이 ESG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로이트 안진, 인공지능 기반 ESG 평가 스타트업 지속가능발전소 등 기관과 함께 ESG어워드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 AI기반으로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한 어워드다. 환경재단은 “경제는 물론 환경문제와 사회적 과제, 건강한 거버넌스 등 각 영역의 균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무료체험 서비스를 확대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삼성SDS는 지난 7월 AI·IoT·블록체인 플랫폼과 자동화·협업 솔루션 등을 공개했다. 이미 730여 기업이 체험을 하고 있으며, 이 중 많은 기업들이 실제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는 보안관리(EAMS)와 3D 설계 데이터 협업솔루션을 추가 공개했다.EAMS(는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의 브라이틱스 IoT가 국내 최초로 ‘2020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에 등재됐다. 유연성과 최신 보안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삼성SDS에 따르면, 매직쿼드런트는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매년 사업수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에 따라 해당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리포트다.브라이틱스(Brightics) 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센서와 설비, 장비 등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mid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 신용평가에서‘A1’등급을 받았다. 삼성SDS보다 높은 등급을 보유한 글로벌 IT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액센추어 등 6개사 정도이며, 정부·공공기관을 제외한 국내 민간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다음에 위치하는 높은 등급이다.삼성SDS에 따르면, 무디스는 IT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과 삼성 계열사 포함, 대외 고객 대상 안정적인 사업 구조 및 재무 성과를 삼성SDS의 강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충분한 현금 유동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국내외 AI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1위를 석권하며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SDS는 "AI 기술 연구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인재를 지속 확보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삼성SDS 연구소가 개발한 AI 자연어 이해 학습모델이 영어로 진행하는 글로벌 AI독해 경진대회와 한국어 테스트 독해 경진대회 등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영어로 진행하는 ‘HotpotQA’와 한국어를 테스트하는‘ 코쿼드 1.0’ 및 ‘코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을 비롯한 삼성그룹 주요 11개 계열사가 5330개 1~3차 협력회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여러 활동을 벌인 바 있는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차 협력회사까지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했다.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11개 계열사가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삼성-협력회사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와 1·2·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이 추석을 맞아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1.1조원 규모의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은 9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19개 전 계열사 임직원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자매마을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지난해 추석과 올 설 명절까지는 각 계열사의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동반성장위원회가 8일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평가 결과는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수 산정과 공표 등 관련 절차 수행이 어려워져 매년 상반기 내 공표하던 과거와 달리 9월로 연기해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지난 2018년 12월 진행된 53차 동반위에서 업종별 대기업 실적평가제 도입, 체감도조사 효율화(문항수 조정) 등을 반영한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된 후에 진행된 첫 평가이다. 이 체제는 동반위의 체감도 설문조사와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디지털 전환’의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삼성SDS는 9월 9~10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REAL(리얼) 2020’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인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삼성SDS는 지난해 REAL 2019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에는 고객의 디지털 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 SDS의 자동화 솔루션이 글로벌 IT컨설팅 기업 가트너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삼성SDS는 자사 Brity(브리티)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국내 최초로 RPA 부문 ‘2020년 가트너 매직쿼드런트(MQ)’에 등재됐다고 밝혔다.매직쿼드런트는 IT 리서치·컨설팅 기업 가트너가 매년 사업수행 역량과 비전 완성도에 따라 해당 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들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리포트다.삼성SDS에 따르면, 가트너는 Brity RPA를 글로벌 RPA 솔루션으로 선정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조 5,666억 원, 영업이익 1,96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사업 지연 등으로 인해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 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다만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 5.4%, 영업이익은 14.9% 늘었다. 클라우드, 인텔리전트팩토리, AI·Analytics, 솔루션 등 IT전략사업 매출액은 1분기 대비 6% 증가했다.사업분야별 실적을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다양한 업종의 신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삼성SDS가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신기술과 IT서비스 역량이 집약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 체계를 소개했다. 무료체험이 가능한 ‘My Trial’ 서비스도 공개했다.삼성SDS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엔진은 핵심기술 기반의 4가지 플랫폼·서비스로 나뉜다.AI·분석·사물인터넷은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정제하는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지능화하는 통합 AI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삼성SDS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BM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IBM Think 2019’에서 블록체인 가속 기술을 발표한다고 이날 밝혔다.삼성SDS는 블록체인 기술 적용 시 핵심 고려사항인 거래 처리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에 적용 가능한 ‘넥스레저 가속기(Nexledger Accelerator)’를 자체 개발했다고 했다.하이퍼레저 패브릭은 IBM이 리눅스 재단에 소스코드를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