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디아블로4’를 출시한 지 석 달도 채 안 돼 가격을 최대 25% 할인한다.블리자드는 배틀넷(Battle.net)에서 주요 게임의 특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게임별로 할인 폭 및 종료 일정은 상이하며, 최대 67%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에는 최신 확장팩 용군단의 영웅 및 신화 꾸러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클래식’의 영웅 및 신화 업그레이드에 50% 할인이 적용됐다. 용군단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탈 것 및 애완동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2’가 10일부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첫날 이용자들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Overwhelmingly Negative)’으로 나타났지만, 동시접속자 수는 5만명을 넘어서며 연착륙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11일 오후 기준 스팀의 ‘오버워치2’에는 2만5000여개의 리뷰가 달렸다. 이 중 14%만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오버워치2’는 ‘압도적으로 부정적’ 등급이 됐다. 스팀에서는 이용자들의 평가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데, 이 중 ‘압도적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워크래프트’ 기반의 모바일 게임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이 ‘워크래프트 럼블(Warcraft Rumble)’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소프트 론칭에 돌입할 채비를 시작한다. 필리핀에서의 단기 테스트 단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수 주 또는 수 개월에 걸쳐 몇몇 지역들로 게임 접속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사이에, ‘워크래프트 럼블’에는 전세계 출시를 준비하기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이 진행된다.비공개 베타테스트 이후로 ‘워크래프트 럼블’에 추가되거나 개편된 요소들은 ▲익숙한 지도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Overwatch 2)’를 8월 10일부터(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 스팀(이하 Steam)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블리자드는 ‘오버워치2’를 시작으로 일부 블리자드 게임 타이틀을 Steam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블리자드의 목표는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플레이어의 기대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며
블리자드가 ‘디아블로4’ 출시 기념 이벤트에서 중국 국적 이용자들을 제외한다고 밝히면서 중국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문제가 된 이벤트는 6월 초 시작된 ‘하드코어 100레벨 달성 경쟁’ 이벤트다. 블리자드는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에 먼저 도달한 이용자 1000명의 이름을 캘리포니아 어바인 본사 캠퍼스에 있는 ‘릴리트’ 동상에 새기기로 했다. 하드코어 모드는 게임 내에서 사망했을 때 부활하지 못하고 1레벨부터 다시 키워야 하는 모드다.1000명의 인원은 한달도 안돼 채워졌다. 블리자드는 2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
블리자드가 현지 파트너 넷이즈와의 계약을 끝내고 중국에서 철수한 가운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OST 콘서트가 4년만에 중국에서 재개된다. 중국 팬들은 “장송곡이라도 연주할 셈이냐”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블리자드의 복귀를 암시하는 전조라며 기대를 거는 모양새다.게임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행사 VGL(Video Games Live)은 19일 웨이보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콘서트가 오는 9월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VGL은 “2019년 무대에서 내년에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올해가 되어서야 약속을 지키게
블리자드가 8월 적용하는 ‘오버워치2’ 업데이트에서 스토리 모드를 15달러(약 1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블리자드는 8월 11일(한국 시간) 대규모 업데이트 ‘오버워치2: 침공’이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함께 미화 15달러에 판매되는 묶음 상품이 공개됐는데, 이 상품의 구성품에는 ‘영구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스토리 미션 3개’가 포함됐다. 이 스토리 미션은 리우데자네이루, 토론토, 예테보리에서 쉼 없이 공격해 오는 강력한 널 섹터 군단에 맞서 동료들과 함께 임무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미국 경
‘디아블로 IV(Diablo IV)’가 지난 6월 6일 출시 이후 첫 5일 만에 전 세계 6억6600만달러 판매를 돌파하며 블리자드 역사상 최대 출시 판매액을 기록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블리자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인 디아블로IV가 기록한 이 금액은 올해 최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에 맞먹는 수치다.디아블로의 배경인 성역으로 뛰어든 영웅들은 이미 2억7600만 시간, 즉 3만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아블로를 플레이했다.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은 “블리자드를 대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가 콘솔과 PC 모두에서 블리자드 역대 최고의 사전 판매량을 기록하며 블리자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블리자드에 따르면 ‘디아블로 IV’는 6월 2일 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지 4일 만에 9,300만 시간의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매일 24시간을 플레이한 것과 맞먹는 시간이다.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은 “블리자드의 비전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전설적인 경험을 창조해 내는 것이며, 디아블로 IV
6월 ‘성소수자 인권의 달(프라이드 먼스)’을 맞아 글로벌 게임사들이 LGBTQ(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트랜스젠더·퀴어)를 응원하는 기념 이벤트를 펼친다. 그러나 일부 국가들과 보수적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반발의 목소리도 나온다. 양쪽을 모두 만족시킬 수 없는 상황에서 게임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다양성 존중’ 한달간 곳곳에서 프라이드 이벤트 블리자드는 지난 2일부터 ‘오버워치2’에서 프라이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정체성을 기념하는 프로필 플레이어 아이콘과 프로필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IV(Diablo IV)’가 출시를 기념해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과 협업을 진행하고, ‘디아블로 IV’ 세계관 속 상징적 존재인 릴리트와 이나리우스의 이름을 딴 신제품 버거를 선보인다.버거킹과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헬로 릴리트 와퍼’와 ‘헬로 이나리우스 와퍼’는 순 쇠고기 100% 패티와 해쉬브라운의 조합에 각각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달콤한 베이컨잼이 더해진 컨셉으로 탄생했다. ‘Hell로, 버거킹’이라는 캠페인 명에는 디아블로 IV가 그려낼 지옥과 불맛 가득한 버거킹의 시그니처 직화 패티에서 착안해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자가 게임 속에 블랙기업을 풍자하는 대사를 넣었다가 경영진의 미움을 샀다고 주장했다. 작가는 “특정 기업을 겨냥한 게 아니다”라고 호소했지만 회사측은 “회사에 피해를 입혔다”는 이유로 결국 해고를 통보했다.9년간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에서 근무했던 에릭 코빙턴(Eric Covington)은 올해 3월 돌연 해고됐다. 그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업데이트된 희귀 고블린 몬스터 ‘전리품 전문가’의 대사를 작업했는데, 이 대사들이 모기업 액티비전 블리자드 경영진들을 비판하는 내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 ‘디아블로 IV(Diablo IV)’가 6월 6일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2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디지털 딜럭스 에디션 또는 얼티밋 에디션을 예약 구매한 플레이어들은 정식 출시일에 앞서 먼저 ‘디아블로 IV’를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일인 6월 6일부터는 누구나 ‘디아블로 IV’를 경험할 수 있다.전세계 모든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하드코어 챌린지가 얼리 액세스 시작 시점부터 시작된다. 하드코어 모드에서 100레벨에 도달한 후 이를 입증하는 내용과 함께 #Diab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가 여론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 개발자들과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질의응답을 나눴는데, 여기서 질문을 던진 소셜 계정들이 대부분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가짜 계정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외신 게임스레이더(GamesRadar)가 주최하는 디지털 쇼케이스 ‘퓨처 게임 쇼(Future Game Show)’는 26일(현지시각) ‘디아블로4’의 개발자가 참여한 질의응답 세션 동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디아블로4’의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 조셉 파이피오라(Joseph Piepiora)와 아트 디렉터 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블리자드 커뮤니티를 위한 축제, 블리즈컨(BlizzCon)을 오는 11월 3일과 4일(이하 태평양 표준시 기준) 양일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Anaheim Convention Center)에서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블리즈컨은 게임을 통해 이어진 유대와 우정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커뮤니티가 그 중심에 있는 행사다. 친구들과 한데 모여 어울리고 멋진 순간을 함께 축하하는 것은 물론, 넓은 행사장 곳곳을 누비면서 좋아하는 게임 속 세계에 어떤 새로운 모험들이 펼쳐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행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6일 전세계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 4’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경험을 현실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 체험존 ‘헬스테이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의 협력으로 5호선 영등포시장역 역사 내에 사용되지 않는 유령 공간인 지하 4층 승강장을 ‘디아블로 4’와 관련한 미스터리한 사건 현장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킨다.헬스테이션은 5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 동안 일별 14회로 운영되며, 주차별로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
중국 넷이즈가 미국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서비스 종료를 두고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다.25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넷이즈는 최근 상하이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3억위안(약 58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손해배상금 중 1억위안(약 193억원)은 이용자들에게 되돌려줘야 하는 환불 금액이다. 넷이즈와 블리자드의 재계약 불발로 인해 올해 1월 23일 블리자드의 주요 게임들이 일제히 서비스를 종료했고, 넷이즈는 남은 게임 시간과 유료 아이템에 대해 2월부터 환불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이 환불 금액은 넷이즈가
블리자드의 기대작 ‘디아블로4’가 25일 오픈베타 테스트를 앞둔 가운데, 지난 얼리억세스 베타 테스트에 참여했다가 고가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고장난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18일 북미 게임커뮤니티 레딧(reddit)에 따르면 한 이용자는 “디아블로4를 20분 정도 플레이하다가 예배당 컷신을 감상할 때쯤 모니터가 꺼졌다”며 “PC를 재부팅했더니 아무것도 작동되지 않았다. GPU가 죽어버렸다”고 전했다. 이 이용자는 지포스 RTX 3080 Ti를 사용중이었다.같은 GPU를 사용하다가 먹통이 된 사례는 블리자드 공식 포럼에서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시리즈 차기작 디아블로 IV(Diablo IV)가 3월 오픈 베타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오프닝 인게임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오는 6월 6일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 IV의 오픈 베타 테스트는 두 번의 주말에 걸쳐 Windows PC,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에서 진행,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 디아블로 IV를 출시 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오픈 베타가 진행되는 첫 주말인 한국 시각 3월
블리자드와 넷이즈의 재계약 불발로 인해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대다수가 23일 중국에서 서비스를 공식 중단했다.넷이즈는 24일 0시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하스스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3’ 등 자사가 운영하던 블리자드 게임들의 운영을 일제히 중단했다. 이 시간부터 중국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할 수 없으며, 클라이언트도 다운로드받을 수 없게 됐다. 다만 넷이즈와 블리자드가 공동개발한 ‘디아블로 이모탈’은 별도의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유지한다.넷이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