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생수 업계에서 무라벨 생수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품 라인이 확대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묶음용 포장재에 재생 원료를 섞은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 30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과 포장재 재질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무라벨 ‘아이시스8.0 ECO’ 300mL 소용량 제품을 출시하고 묶음용 포장재에 재생 원료를 섞은 친환경 포장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소용량 제품은 기존 생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초부터 생수 업계에서 라벨 떼기가 릴레이처럼 이어진 가운데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PB생수에서 라벨 떼기에 발 빠르게 착수했다. 기존에 PB 생수의 분리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라벨에 별도의 절취선을 설치하고 접착력 낮은 수용성 접착제를 사용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예 비닐 사용을 감축한 것. ◇ 라벨 떼는 생수...PB 상품도 예외 없어무라벨 생수는 개별 페트병에 비닐 라벨을 부착하지 않기 때문에, 비닐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소비자가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샘물이 올해 먹는 샘물 생산량의 약 50%를 무라벨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출고량 기준 총 55톤의 비닐 사용량 절감이 예상된다. 풀무원샘물은 무라벨 생수 ‘풀무원샘물 by Nature’ 2종 출시를 시작으로 라벨 없는 투명 페트병을 자사 제품에 순차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풀무원샘물 by Nature’ 2종은 라벨을 없애고 필수 정보는 병 상단에 레이저로 각인하고 상세 정보는 묶음용 포장에 기입한 제품이다. 무라벨 제품 출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유통업계에서 무라벨 생수 출시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업사이클링까지 기획된 무라벨 생수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롯데마트가 파트너사인 ‘산수음료’와 손잡고 단독으로 판매하는 무라벨 생수 ‘아임에코 무라벨 생수’ 얘기다. 롯데마트는 무라벨 생수 출시와 함께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회수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페트병 분리배출률은 높지만 분리배출 시 이물 혼입이 많아 실제로 재활용 되는 비율은 21% 미만으로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이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리테일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무라벨 PB생수 상품을 확대한다. 500ml 무라벨 PB생수 ‘유어스지리산맑은샘물’ 20입 번들을 27일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에서 선보이는 것. 이번 상품 출시로 GS리테일은 PB상품 2종과 NB상품 2종 등 총 4가지 무라벨 생수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500ml 사이즈의 무라벨 PB생수는 지난 2월 출시한 2L사이즈의 PB생수인 ‘유어스DMZ맑은샘물’ 6입 번들에 이은 두 번
◇ 이마트, ESG 시대 발맞춰 LG생활건강과 협업 행사[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이마트와 LG생활건강이 ESG 시대에 발맞춰 공동 행사에 나섰다. 이마트는 내달 2일까지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환경을 고려한 생활용품 10종을 선보이는 한편 이를 포함한 LG생활건강의 100여개 생활용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발생하는 매출의 1%는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마트는 LG생활건강의 생활용품 라인 ‘빌려쓰는 지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식음료 업계에서 무라벨 생수 라인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라벨 생수는 별도로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분리배출이 가능해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라벨로 인한 비닐 폐기물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무라벨 생수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커지면서 업계에서도 빠른 속도로 생수병에서 라벨을 없애고 있는 추세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경량 용기, 에코 라벨 도입을 넘어 4월 말 무라벨 용기를 적용한 먹는샘물 ‘석수’ 2L 6입팩을 출시했다. 향후 묶음 판매 제품 전 물량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환경을 위한 가치 소비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친환경적 PB제품 라인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서비스에 환경친화적 요소를 더하고 있다. ◇ 홈플러스, 친환경 PB상품·용기 경량화 확대 홈플러스는 최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경영에 적극 투자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주주사인 MBK파트너스가 ESG 경영 이니셔티브를 구상, 업계에서 ESG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면서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먼저 자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생수 업계에서 용기 라벨을 없애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비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면서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음용 후 라벨 제거 작업 없이 보다 간편하게 분리수거를 실천할 수 있다.하이트진로음료는 무라벨을 적용한 먹는샘물 ‘석수’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석수’ 2L 6입팩은 기존 개별 용기 전면에 부착되던 라벨을 제거하고 6개입 묶음 포장재 외면에 제품명과 필수 표기사항인 용량, 수원지, 무기질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비닐 포장재가 없는 무라벨 생수 ‘올스탠다드 샘물’을 출시한다.지난 12월부터 환경부 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의무화되면서 유통업계에서 라벨을 없앤 생수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11번가가 최초다. 11번가는 지난 1월 ‘무라벨 생수 순창샘물’을 출시한 로터스와 ‘올스탠다드 샘물’을 공동 기획해 론칭했다. 상품 개발부터 제조, 유통, 판매, 마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7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데이 이벤트와 함께 쇼핑 혜택과 기부 활동을 포함한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7일 하루 동안 진행하는 이벤트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인 아이시스 ECO 등 롯데칠성음료 대표 음료를 할인하는 행사다. 소비자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아이시스 ECO 최대 24% 할인을 포함해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트레비, 마스터 토닉워터 등을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일 사용할 수 있는 20%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생수병에서 라벨이 사라지고 있다. 최근 생수 업계는 무라벨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국내 최초로 무라벨 생수를 선보인 곳은 롯데칠성음료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라벨이 없는 아이시스 ECO를 선보여왔다. 지난 한 해 해당 제품군은 약 1010만개가 판매됐다. 라벨 포장재도 1010만개 절감됐다는 얘기다. 무게로 따지면 6.8톤, 가로로 이어 붙이면 서울과 부산을 왕복으로 4번 이상 이동할 수 있는 길이가 나온다. 올해 들어서는 제주개발공사가 무라벨 삼다수를 출시한다고 밝힌 데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먹는샘물 ‘석수’의 무라벨 제품을 출시한다.기존 라벨에 명시돼 있던 상품명, 로고, 의무표시사항 등은 페트병 용기, 뚜껑 및 묶음 포장 외면에 표기된다. 무라벨 제품은 묶음 포장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3월 중순부터 CU를 비롯한 편의점과 소셜 커머스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2분기부터는 생수 페트 생산량의 50% 이상을 무라벨로 전환하고 향후 묶음 판매 제품 전 물량을 무라벨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하이트진로음료는 무라벨 제품을 출시에 앞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MZ세대는 M세대와 Z세대를 합친 말로 198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다. 이들은 TV 방송보다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에 익숙하고, 다른 사람과는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것은 물론, SNS 등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장한다.특히, 과거 윤리소비를 넘어 식물성 고기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고,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고, 비건 화장품을 바르기 시작한 젊은 소비층. 이런 '가치소비'가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M세대와 Z세대, 엄연히 다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각 편의점 업계에서는 라벨 제거 작업이 필요없는 무라벨 PB생수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은 2월 중순부터 무라벨 PB생수를 출시한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PB생수 중 가장 판매량이 높은 2L 상품 ‘유어스DMZ맑은샘물 6개입 번들’부터 라벨을 제거한 무라벨로 출시한다. GS리테일에 따르면 PB생수는 연간 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ESG 경영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경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친환경 상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는 출시 이후 이미 101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이 같은 녹색 소비 트렌드에 맞춰 롯데마트도 오는 28일 ‘무라벨 PB생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무라벨 PB 생수는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ECO’ 2L 6입, 5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달 무라벨 2L 순창샘물을 선보인 로터스가 이번엔 무라벨 생수 500mL를 선보인다.로터스는 지난달 초 환경부가 시행한 ‘재활용기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시범제품을 제외하고 국내 최초로 무라벨 생수 2L 순창샘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무라벨 순창샘물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하기 좋은 500mL 제품이다. 페트병에 부착돼 있는 라벨을 없앰으로써 따로 라벨을 떼어내지 않고 손쉽게 재활용 분리배출이 가능해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여준다.일반적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해 출시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ECO’가 한 해 동안 약 1010만 개 판매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아이시스 ECO 1.5L 제품 출시 후 6월 대중적인 생수 용량인 500mL, 2L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아이시스 ECO는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다. 개봉 및 음용 후 바로 분리 배출할 수 있어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아이시스 ECO가 1010만 개 판매됐다는 것은 라벨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로터스가 페트병에 부착돼 있는 라벨을 없앤 생수를 출시했다.로터스는 이달 초 환경부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시행함에 따라 시범제품을 제외하고 국내에서 첫 번째로 ‘무라벨’ 생수 순창샘물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 무라벨 순창샘물은 페트병을 감싸는 라벨을 없애면서 기존 라벨에 적혀 있던 제품명, 수원지, 미네랄 성분 분석표 등 의무 표기해야 하는 제품 정보는 소포장 겉면 부분에 기재하고 유통기한 등 주요정보는 용기에 별도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