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E1, 신한자산운용과 ‘신한-E1 개발펀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은행과 E1은 2020년 9월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양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확보하고 초기 사업개발비에 대한 리스크를 분산하기 위해 신한자산운용이 새로 설립하는 ‘신한-E1 개발펀드’ 투자를 결정했다.‘신한-E1 개발펀드’는 개발 초기단계에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를 목표로 설립 됐으며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 100억원·신한자산운용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25년째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는 2012년부터 8년간 스쿨 폴리스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
신한은행은 오는 4월 3일까지 신한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신한라이브클래식’ 2023년 3분기 정기대관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신한라이브클래식’은 콘서트홀 무대에서 클래식 또는 국악 공연을 해보기 원하는 중·고등학생에게 신한아트홀을 무료로 대관해 주는 신한은행의 문화예술분야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2019년 7월 처음 시작 한 ‘신한라이브클래식’은 현재까지 165회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무료대관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아트홀은 서울시 강남구 소재 클래식 공연 등 연주회가 가능한 다목적 문화공간이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신한 쏠(SOL) 이용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음성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AI 음성뱅킹’은 신한 쏠(SOL) 로그인 후 우측 상단 마이크 아이콘을 눌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업무 내용 음성 지시를 통해 ▲메뉴 이동 ▲거래내역 조회 ▲계좌 이체 ▲대출 상품 안내 ▲다빈도 질문에 대한 설명 등 450여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신한은행 ‘AI 음성뱅킹’은 고객이 일상적인 언어로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업무처리에 해당되는 서비스·기능을 찾아 자동
KB·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가 지난해 이자이익 잔치 속에서 비(非)이자이익이 암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이자이익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판가름 짓는 척도로 작용한다. 시중 유동성이 회수되는 ‘고금리 시대’에서는 가계대출 수요가 줄어, 금리 변동성에 비교적 영향이 적은 비이자이익 확대가 절실해서다. 또 금융당국까지 은행권 비이자이익 확대를 주문하고 있다.13일 금융권과 5대 금융지주 팩트북에 따르면 지난해 5대 금융지주의 비이자이익은 9조3876억원으로 총 영업이익(57조8364억원)의 16.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신한은행은 지난 4일 발생한 인천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황재필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과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인천 동구청에서 화재 피해복구 회의를 열어 화재피해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신한은행은 실질적이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지원해 상인들의 일상회복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부터 한 달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콜렉티브 임팩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모집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우수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과 해당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대기업·중견기업의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신한금융과 함께 대교, 대상홀딩스, 동국시스템즈, 휴젤 등 5개사가 스타트업과 협업할 예정이다.'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에서 모집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주요 금융지주들이 새 사외이사진을 구성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춘다. KB금융은 업계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 3명을 두며, 하나금융은 ESG 전문가를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 계획이다. 그간 ESG 경영에 공들여온 금융지주들은 사외이사진에 다양성과 전문성을 부여하며 실천까지 아우르겠다는 복안이다.◇ 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4분의 3’ 임기 만료 도래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우리·하나·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 총 41명 가운데 31명의 임기가 이달 만료될 예정이다. KB금융은 사외이
신한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ESG 금융상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 상품을 통해 조성한 기금 4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친환경 활동 실천 ESG 상품 ‘아름다운 용기 예·적금’은 각 10만좌 한도로 판매됐다. 신한은행은 예·적금 1좌당 2000원씩 고객이 선택한 친환경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는데 고객들의 호응 속에 예·적금 총 20만좌가 모두 판매됐다.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기후변화센터, WWF(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되며 ▲캄보디아 농촌 취약계층 클린 스토브 130대 보급 ▲폐비닐 업사이클링
금융지주들의 주주총회(주총) 시즌이 다가오면서 ‘사외이사’ 선임과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재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예고하면서 금융지주들은 사외이사진 개편에 착수했다. 또 행동주의펀드들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요구가 커지면서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놓을지 시장에서 예의주시하고 있다.3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는 23일 신한금융에 이어 24일 KB금융·우리금융지주가 주총을 연다.◇ 신한금융 사외이사 12명→9명 축소신한금융은 오는 23일 제2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업계 최초로 세번째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을 맺어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신한카드는 지난 2019년 카드업계 최초 수상 이후 세번째 금감원장상 수상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금융교육 노력을 인정받았다.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8일 오전 여성가족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한 ‘2022 신한 꿈도담터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 지원을 통해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정부 정책과 발맞춰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신한금융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과학적 사고 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해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신한 꿈도담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2022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서부본부에서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9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59번째 희망영웅인 김광연씨는 지난 26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당시 터널 벽면에 설치된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 사외이사들의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금융사의 지배구조를 비판, 개편을 강하게 드라이브 걸고 있어서다. 향후 금융지주 사외이사진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인사로 채워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14일 금융권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지난해 말과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사외이사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금융사들의 지배구조 개편을 요구하면서 사외이사들의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4대 금융지주, 34명 사외이사 중 29명 교
SK㈜ C&C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CDP 코리아 어워즈(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요구하는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으로, CDP에 응답한 기업은 1만9천여개에 달한다.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더불어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평가의 신뢰도 측면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
신한금융그룹은 9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는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9년 연속 Leadership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이 크게 늘어서다. 미국 정책금리(기준금리)가 급등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오르고, 코로나19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은행에 수익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하지만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현상과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한 은행들의 건전성 훼손,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 2금융권에서의 중저신용 차주 부실화도 전이되면서
정상혁 신한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이 신한은행장으로 올라서며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와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제고할 전망이다. 직원들에게 ‘OK진’으로도 불리는 진옥동 내정자와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철학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8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로 정상혁 부행장을 추천했다. 지난해 12월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은 최근 건강상의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정상혁 후보는 은
신한금융그룹은 9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유례 없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활동과 복구지원을 위한 긴급 성금 3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3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을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고 주요 그룹사별로 임직원 및 고객이 참여하는 모금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에 이재민들을 위한 모금함을 추가 개설해 임직원들의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는 사회공헌 사이트인 ‘아름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5% 증가한 4조6423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 이익(세전 4438억원)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한금융그룹은 8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조6423억원으로 대내외 불확실한 경기 상황에 따른 유가증권 손익 감소 등 비이자이익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물 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기업대출자산 성장과 증권사 사옥 매각이익이 그룹의 안정적 당기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