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서부본부에서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9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59번째 희망영웅 김광연 씨, 허경희 신한은행 서부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서부본부에서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9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왼쪽부터)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 59번째 희망영웅 김광연 씨, 허경희 신한은행 서부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서부본부에서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9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59번째 희망영웅인 김광연씨는 지난 26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사패산 터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당시 터널 벽면에 설치된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경희 신한은행 서부본부장, 유혜선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김광연씨에게 희망영웅상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희망영웅의 사례는 신한금융과 우리 사회에 매우 무거운 울림을 주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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