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대구 도심간 ‘도심항공교통(UAM) 에어셔틀’ 사업 개발에 착수한다.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SK텔레콤·T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함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 국제 미래모빌리티엑스포 현장에서 대구광역시와 UAM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K-UAM 드림팀’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동대구역 등 도심간 UAM 에어셔틀을 구축해 신공항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대구·경북 UAM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거점도시인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대전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올해 탄소중립엑스포와 탄소중립컨퍼런스와 동시에 열려 친환경 산업과 정책 동향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한화큐셀은 미국, 유럽 등 주요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고품질 태양광 모듈 제품에 더해 한화모티브 전기차 충전 사업, 영농형태양광 모듈, BIPV 등 국내 시장에 적합한
현대자동차그룹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 공식 차량으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포츠 컴플렉스(Gelora Bung Karno Sports Complex)’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2022 G20 Bali summit)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지고, 정상회의에 사용하게 될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 5 차량을 전달했다.‘G20 발리 정상회의’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 17회 G20 정상회의로, ‘함께하는 회복,
SK어스온이 전세계에서 환경보호와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활동에 나섰다. SK어스온은 본·지사 전 직원 약 180명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플로깅’ 활동인 산해진미(山海眞美)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그린 비즈니스를 추구하겠다는 사명 ‘어스온(Earthon)’ 의미를 살려 환경을 보호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의 염원도 동시에 표현한 것이다. SK어스온에 따르면 산해진미 캠페인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이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부장관을 만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한종희 부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삼성전자의 친환경·ICT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전자제품의 모든 주기에 걸쳐 자원순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접근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이어서 한 부회장은 한국에서 엑스포 개최 시 의의와 강점을 알리고, 세계박람회에서 삼성전자의
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 2022’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하프코는 1989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LG전자는 도심 속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수직정원’을 컨셉으로 적용한 270m2 규모의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LG전자는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한국서부발전이 수소를 활용한 다양한 탄소중립 사업을 선보였다. 서부발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2’ 박람회에서 육불화황 가스 무해화 기술과 수전해설비 등을 소개했다.올해 4회째를 맞은 그린비즈니스 위크는 그린볼루션(GreenVolution) 엑스포와 그린전환 잡 콘서트, 탄소중립 녹색성장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그중 서부발전은 수소, 태양광, 풍력 재생에너지와 저탄소 친환경 소재부품, 순환경제에 이르기까지 그린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그린볼루션 분야에 참가했다.박람회 기간 서부
국내 전력 기업들이 국제적으로 전력기술을 교류하는 한편 가스터빈의 핵심부품과 정밀 점검 기술의 국산화를 이뤄내고 있다. 한국전력은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를 개최한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가스터빈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해외수출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서부발전은 대형 가스터빈 정밀 점검을 국산화하고 기술 발표회를 진행했다.◇ 한국전력,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개최한국전력은 미래 전력·에너지 신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제8회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 2022)를
삼성전자가 유럽 가전 전시회에서 친환경 주거 콘셉트와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제품 생애주기별로 시도하는 여러 노력과 친환경 브랜드 등과의 파트너십 사례 등도 공개했다,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넷 제로 홈’ 개념과 더불어 자신들의 10대 친환경 노력을 공개했다. 이들은 해당 전시회에서 업계 최대 규모인 10,072㎡(약 3,050평)의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 싱스 라이프’와 ‘지속가능한 일상’을 주제로 전시에 참가한다. 이와 더불
카카오는 지난 5월 16일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보고서 '2021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공개했다. 이들은 보고서를 통해 자신들의 사업영역 중 친환경 서비스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친환경 서비스로 의미 있는 변화 만든다”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친환경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무분별한 자원 사용으로 발생하는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상 속에서 이용자가 그린디지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취지다. 카카오는 보고서를 통해 “파트너, 지역사회, NGO 등 이해관계자와
소비자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아랍에미리트(UAE) 내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생겨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의류 생산에서 발생하는 자원낭비, 환경오염 등을 저감시키는 '의류산업 지속가능성 책임자'가 유망 녹색 일자리로 떠오르고 있다. 코트라 해외시장뉴스는 최근 발간한 '해외시장 유망 그린 잡' 보고서에서 UAE의 친환경 일자리를 분석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의 잠재적 가치가 높아지면서 두바이 정부는 유수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섬유·의류산업 특화 프리존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11월 넷째주 금융가에는 ESG를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이 이어졌다.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KB증권(대표이사 김성현)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ESG 민간투자사업 투자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KCC오토그룹(대표이사 부회장 이상현), 차지비(대표 주형진)와 친환경차 판매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공간 선보여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l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탄소중립 논의를 둘러싸고 원자력발전에 대한 각국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선진국들이 탄소감축을 위해 원전을 다시 활용하겠다며 나서고 있다. 하지만 환경단체 등에서는 원전은 탄소중립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이 12일(현지시각) 폐막 한다. 이번 COP26은 기후위기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합의를 맺기 위해 전 세계 약 200개국 대표단과 정상들이 모였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원자력발전에 대한 서로 다른 주장이 들린다. 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의 첫 번째 고급 대형 전동화 세단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 VIP 차량으로 제공된다.인도네시아 정부는 25일(현지시각)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의 공식 VIP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G20 발리 정상회의'는 2022년 4분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다. G20은 서방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국내 발전 공기업 5개사가 탄소중립 전환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4개사는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한국동서발전은 ESG 위원회를 통해 ESG를 비롯해 탄소중립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는 방침이다. 발전공기업들은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각자의 에너지 산업이나 미래를 위해 수소,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하고 실행국내 발전 공기업 5개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두산이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룹 차원의 ‘수소TFT’를 신설했다. 두산은 최근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 두산 지주부문에 수소TFT를 구성하고, 수소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밸류체인 전 분야에 걸쳐 수소 비즈니스 전략 수립두산 수소TFT는 우선 외부 전문기관과 손잡고 글로벌 수
다들 환경에 대해 말한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덜 버리며 에코소비를 하자고 주장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문제라는 목소리도 높다.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라는 얘기도 들린다.머리로는 다들 안다. 생각은 많이 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정말로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귀찮은 게 싫어서, 마음은 있는데 이게 편해서,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왠지 피부로 안 와닿아서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사는 사람도 많을 터다.환경이 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게임박스’에 인디게임 3종을 신규 출시한다. 게임박스는 별도 콘솔이나 고사양 PC가 없어도 클라우드로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KT가 25일 자사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에 인디게임 3종을 새로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디게임은 펌킨의 ‘소원’, AB Shot의 ‘IRA’ 사전 출시 버전과 엑스포테이토의 ‘컴온베이비’다. 게임박스에 회원 가입만 하면 모바일과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에너지 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 스타트업 42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한전이 운영하는 빛가람 혁신센터는 이날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KEPCO 에너지 스타트업’과 비대면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선정된 에너지 스타트업은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공모를 받았다. 서류 및 발표 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전체 128개사 중 최종 42개가 선발됐다.빛가람 혁신센터는 선발된 스타트업에 대해 △기업별 2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