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출신 김동희 상무를 기업설명(IR, Investor Relations)실장으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신임 김동희 상무는 2005년부터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등 주요 증권사의 애널리스트 및 마이다스프라이빗에쿼티 투자본부 상무 등을 역임, 애널리스트로 근무해 왔다. 최근 수년간 주요 경제지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특히 다년간 게임을 비롯한 IT, 인터넷 분야를 담당하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분석력, 투자자 관리 등의 전문 역량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한화그룹이 로봇사업을 본격화한다. 한화그룹의 로봇전문기업 ‘한화로보틱스’가 4일 공식 출범했다.한화로보틱스는 ㈜한화 모멘텀 부문의 자동화(FA) 사업부 중 협동로봇, 무인운반차(AGV), 자율이동로봇(AMR) 사업을 분리한 회사로, 최근 경쟁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협동로봇 분야를 필두로로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해 글로벌 로봇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화로보틱스, 로봇으로 미래먹거리 확보한다로봇 산업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줄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히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술경쟁이 치열하게 이뤄지고 있는 분야다.특히 사람
◇ ㈜한화 신규 임원 승진(가나다 순)▲김남욱 ▲김윤석 ▲박광호 ▲오동욱 ▲정재효 ▲정진호 ▲차상민 ▲황규헌
◇ 한화솔루션 정기 신규임원 인사 명단 (가나다 순)▲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수경 ▲박희라 ▲송광영 ▲신정두 ▲유선필 ▲이관석 ▲이광진 ▲이신범 ▲임종수 ▲전영식 ▲전효진 ▲정성현 ▲진준희 ▲최종형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Varela) ▲한용수
한화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이후 서울세계불꽃축제)'에 협력사를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불꽃축제로 오는 7일 개최할 예정이다.한화는 올해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협력사 중 수도권 소재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울세계불꽃축제 초대장을 전달했다.또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품대금 225억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동반성장활동 우수 협력사를 직접
기후공시 의무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직간접 배출량(스코프1·2) 외에 공급망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3 정보 또한 기업들에 요구되고 있다. 대다수 기업의 스코프3가 탄소발자국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기업들의 경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투자자산 내 배출량 관리까지 요구된다. 다만 국내 금융사의 관련 정보 공시는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스코프1·2 대응은 대체로 순항…스코프3는 ‘미흡’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대부분은 영업활동에 따른 직·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1·2) 정보를 공개하고 있었다.
국내 증권업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살펴보니 지난해 기준 증권업계의 ESG 채권 발행 및 인수 실적과 ESG 펀드 등 관련 상품 판매 실적을 포함하는 지속가능금융 규모는 대체로 확대되고 있었다. 미래 먹거리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도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선두주자들을 중심으로 순항 중이다.◇ ESG2.0시대 금융투자업계 역할 ‘확대’…지속가능금융 키우는 ‘미래·삼성’금융투자기업은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한 기업 및 프로젝트 등에 자금을 중개하고, 투자함으로써 탄소중립 등 ESG 목표를 앞당길
한화는 고려대학교와 27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진행된 자리에는 정해진 한화 DT담당, 김성범 고려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력 범위 및 방식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했다.기술의 발전에 따라 AI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서 여겨지고 있다. 이에 한화와 고려대학교는 ▲생성형 AI 관련 연구 및 과제 수행 ▲AI 및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 공동 수행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시장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를 재차 자극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악재들로 주식시장의 약세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면서도 조정 이후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49% 하락한 2495.7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처음 종가기준 2500선을 깨트렸다. 코스닥 역시 839.17로 마감하며 지난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가 ㈜한화 건설부문과 손잡고 한국형(K)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개발했다.LG유플러스와 한화 건설부문 은 국내 주거환경에 특성화된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공동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양사는 지난 22년 12월 천장형 모바일 멀티플 차저(MMC, Mobile Multiple Charger)개발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충전시스템과 공유형 충전기를 결합해 천장에 설치하는 한국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정식 출시했다.이번에 개발된 전기차 충전시스템은 천장에 충전기와 케이
SK텔레콤이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이하 조비)과 대한민국 UAM 상용화에 나선다.SK텔레콤은 조비와 20일 SK T타워에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안전기술원 등 기관도 참석해 양사와 실증사업을 포함한 향후 상용화 일정 및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양사는 계약 체결과 함께 기술, 인프라, 인력 등 역량 전반을 UAM 실증사업에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50억원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계열사별로는 ㈜한화 225억원, 한화솔루션 22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0억원
㈜한화 모멘텀 부문이 한층 향상된 기능의 새로운 협동로봇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화 모멘텀 부문은 이달 18~2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공작기계 전시회 ‘EMO2023’에 참가해 협동로봇 신제품인 ‘HCR-14’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HCR-14’는 14kg으로 높아진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과 1420mm로 길어진 구동범위가 특징이다. 가반하중이 높아지면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로봇 자체 무게가 증가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한화의 HCR-14은 최적 설계와 시뮬레이션 검증을 통해 무게를
북한과 연계된 해킹 그룹이 불법 가상자산 세탁처로 알려진 러시아 거래소에서 거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모니 프로토콜(Harmony Protocol)에서 탈취한 2190만 달러(한화 약 29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불법 거래 이력이 있는 러시아 거래소에 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또 체이널리시스는 2021년부터 북한 연계 해킹 그룹이 앞서 이 거래소를 포함한 러시아 기반 거래소를 자금 세탁 목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러한 활동은 양국의 사이버 협
반도체 업종에 대한 업황 회복 지연 우려가 재부상하고 있다. TSMC발 악재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증권가에선 10월 코스피 강세를 대비해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을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장 대비 2.5% 급락한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SK하이닉스 역시 2.78% 내린 1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글로벌 1위 규모의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수요 둔화 우려를 이유로 공급사들에 장비 납품 연기
탄소중립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 됐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아직도 탄소중립이란 흐름을 규제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규제가 아닌 기회로 접근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도전으로 보였던 해당 기업들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각종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집 호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회를 잡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한다. 한화솔루션이 석유화학에서 태양광을 기반
한화투자증권이 ‘어린이 그린 리더(Green Leader)’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서울시 양육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머물고 있는 시설에 친환경 공간 조성을 지원하고자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진행해 왔다.지난달에는 양육시설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동식물 다양성 교육 등을 진행했다.이달 9일에는 과천에 소재한 서울동물원에서 생태체험 교육과 환경보호 해설 체험을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 봉사단
성장 둔화 우려에 올해 하반기 초입부터 조정을 받아왔던 엔터주들의 반등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4분기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 모멘텀을 앞두고 이익체력 대비 주가가 저렴해진 지금이 매수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4곳(JYP엔터·에스엠·와이지엔터테인먼트·하이브)의 주가는 적게는 15%에서 많게는 20% 이상 조정을 받았다. 앞서 엔터 업종의 주가는 앨범 판매량 증가 등 높은 성장성에 주목하며 올해 상반기 내내 상승했다. 다만 2분기 실적 발표 후 높아진 주가와 성장 둔화
한화가 미국시장에서 자사가 보유한 이차전지 장비 사업의 전문성을 알린다.㈜한화 모멘텀 부문은 이달 12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미시간에서 열리는 배터리 사업 전시회 ‘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The Battery Show North America’는 미국 미시간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국제 전시회다. 매년 전기차, 차량용 및 산업용 배터리, 충전시스템, 자동차 부품 및 기타 관련 장비 기술 등 사업 전분야에 걸쳐 약 890개 기업들이 참가하며, 1만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한화투자증권이 국내외 대표 종목을 선별해 운용하는 ‘VA 랩서비스’ 누적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VA 랩서비스’는 2022년 9월 미국 대표 1등주로 구성한 ‘미국주식 VA랩’을 시작으로 꾸준한 운용 실적을 쌓아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K반도체, K컬처 등 국내 업종 대표주로 구성한 ‘한국주식 VA랩’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VA 랩서비스는 저점 매수와 고점 매도를 통해 주식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가치분할매매(Value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