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온라인으로 의약품·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안전한 의료제품이 신속하게 허가·개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상담’, ‘신속심사’ 제도 및 업무절차를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의료제품 분야 개발자 및 기업을 대상이다. 신설된 ‘사전상담과’와 ‘신속심사과&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Ulthera®)의 정품 팁이 사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정품 시술을 받고자 하는 모든 소비자들은 울쎄라® 시술 후 병원에서 받은 울쎄라 정품 스티커를 ‘처음부터 울쎄라’ 모바일앱에서 인증하면 된다. 또한 해당 앱을 통해 정기적인 시술 일정도 관리하고 포인트 적립을 통해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멀츠코리아가 안내한 울쎄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유비케어가 의심 환자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방법 및 감염병 의심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의료기관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과 방역당국의 서버를 동시에 이용, 국외 유입 감염성 질환 의심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는 기술이다.이 특허는 병·의원에서 환자의 출입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지난해 국내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초로 700건을 넘어서며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2019년 임상시험계획 승인 현황을 공동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714건으로 2018년(679건) 대비 5.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식약처는 임상시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참여자 안전과 권리보호를 최우선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임상시험 심사체계를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임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고, 백신・방역물품 제품화 지원 및 어린이 급식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2021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 예산액 5천 592억 원 대비 452억 원(8.1%) 증가한 총 6천 4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백신의 국내 개발・제품화 및 신속한 공급을 지원하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전기반을 튼튼히 준비하겠다”며 “어린이 급식 안전보장을 위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10분 내 진단 가능한 코로나19 학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출 허가를 획득,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추가하며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용 허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의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위생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의류 건조기의 지난 7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되어 자사 기준 역대 최고 국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LG전자 측도 “최근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긴 장마까지 오면서 건조기 판매가 더욱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스팀 기능을 탑재한 제품 판매 비중은 지난 3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파나시 ‘더마샤인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가 유럽 에스테틱 시장 공략에 나선다.파나시(대표 박병무)는 ‘더마샤인 프로’가 유럽연합 의료기기 지침(MDD, Medical Devices Directive)에 따른 ‘CE마크’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더마샤인 프로’는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 고함량 히알루론산 ‘엘라비에 밸런스&r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일상이 되버린 마스크 착용.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은 마스크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려서 얼굴과 틈이 없게 착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마스크를 잘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제대로 버리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식약처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 규제 당시 우리나라에서 일주일에 판매되는 마스크는 약 4000만 장이었다. 공적 규제가 풀린 지금, 약 1억 8천만장이 생산되고 있는 지금, 사람들이 쉽게 쓰고 버리는 마스크의 양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일반인이 쓰고 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팔로젠이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대량 샘플 검사가 가능한 코로나 감염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IT 바이오 스타트업인 팔로젠(대표 한경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기술은 반도체를 이용해 분자 단위까지 진단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팔로젠의 핵심 기술은 ‘3D 바이오센서’와 ‘센서 ASIC’이다. 진단기기에는 자체 제작한 CMOS(금속산화막 반도체) 기반의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랩지노믹스가 35분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응급용 진단시약을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에 공급한다.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 이명균)과 국내 분자진단 시장 공략을 위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 독일 엘랑겐에 본사를 둔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보유한 다국적기업으로 한국법인에는 약 1천명 이상의 임직원이 의료기기 세일즈, 연구개발 및 생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세계 최초로 반지형 웨어러블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CART-Ⅰ)’을 선보였다.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반지형 심장 모니터링 의료기기 ‘카트-원(CART-Ⅰ, Cardio Tracker)’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스카이랩스의 의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카트-원은 광학센서를 사용해 심방세동 환자의 불규칙한 맥박을 측정하는 기기로, 손가락에 착용하고 있기만 해도 자동으로 365일 24시간 연속 측정이 가능하다. 임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라인업을 강화하며 수출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분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Colorimetric LAMP premix kit’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앞서 GC녹십자엠에스는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전기수술기용전극, 봉합사, 스태플 등 62개 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판매 중지를 결정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기기 수입업체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수입하는 62개 품목의 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수입의료기기 제조소의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 적합성 인정’을 위해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던 중 제출서류 일부를 조작하여 제출한 것을 확인했다”며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유비케어의 2분기 실적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의료기기 유통 약세로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261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 당기순손익은 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사업 부문 별로 보면, 병의원·약국 대상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과 제약·데이터 사업 부문이 각각 2.3%, 1.1% 순성장하여 외형이 커졌다. 반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동아에스티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3128억 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36억 원과 3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5%, 22.7%가 늘었다. 다만 전문의약품 매출은 지난 1분기에 사전 공급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하락했지만, 상반기 누적매출은 주력제품의 매출이 고르게 증가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코로나 영향으로 국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소화기과, 정형외과 제품의 매출이 감소하는 경향에도 불구하고 라니티딘 이슈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1시간 이내 측정 가능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추가로 승인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용 선별검사 목적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요청에 대하여 적합한 6개 제품을 추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5월 질병관리본부가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의 긴급사용 신청 공고를 통해 접수한 13개 제품을 검토한 최종 결과다. 지난 6월 24일에 승인한 3개 제품을 포함하여, 총 9개 제품이 응급환자 신속선별 검사용으로 사용 가능하게 됐다.식약처 관계자는 “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엠에스가 자성나노입자 기반 혈액정화 신기술 가진 스위스 스타트업과 투자 계약 체결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Hemotune, 대표 Lukas Langenegger)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이다.헤모튠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자성나노입자를 활용한 혈액정화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주위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 면역물질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혁신의료기기 제품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7월 22일 눈 안쪽 표면 영상을 분석하는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와 암을 치료하는 ‘치료용중성자조사장치’ 등 2개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최초 지정했다.혁신의료기기는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의료기기나 치료법에 비해 안전성·유효성을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는 의료기기다.‘의료기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가 2분기 매출 3077억원, 영업이익 811억원을 기록했다.2분기 매출은 COVID-19 상황에서도 공장 가동효율성 극대화 등을 통해 제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 분기 대비 1005억원, 48.5%가 증가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29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매출 이익 개선과 안정적인 판관비 관리 영향으로 전 분기대비 29.6%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965억 늘어 흑자전환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2020년 상반기 누적 매출은 1,2,3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