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에는 주요 건설사들이 전국에 7만5751가구를 공급하는 가운데, 이 중 5만89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2020년 도급순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일반분양물량은 2만6188가구에 달한다. 이 중 수도권에 1만5930가구가 분양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인천(7452가구), 경기(8033가구), 서울(445가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43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공급됨에 따라 높은 전셋값이 부담인 세입자들이 관심을 둘만 하다. 11월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에 ‘고척 아이파크’ 2,205가구, 내달 2일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에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월세 비중은 물론 월셋값마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초기 임대료와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월셋값은 0.19% 상승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변동률이 0.02%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점차 오르더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7월 0.11% △8월 0.17% △9월 0.20% △10월 0.19%로 오름세가 확연하다.문제는 앞으로 전세 소멸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민간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세수급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해 대비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등 역대급 전세난에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1로 2001년 9월 193.7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달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3㎡당 848만원으로 지난해 말인 752만원보다 12.8% 상승했다. 지난해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연말까지 전국에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1만3000여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양지영R&C연구소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부터 12월 말까지(조사기준 11월 20일) 총 15개 단지에서 2만4828가구 중 1만326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11월에는 부산시 사하구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 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를 비롯해 충남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이안그랑센텀 천안’ 등 3개 단지에서 202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2년 연속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대우건설은 19일 개최된‘2020 굿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푸르지오 관련 8개의 응모작이 Bronze Prize에 해당하는 특허청장상(1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2개), 굿디자인 Winner(5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대표 디벨로퍼 디에스네트웍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지식산업센터 ‘가산 어반워크’가 오는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서울 금천구 가산동 451-1, 452-1 양지사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으로 I동은 전용면적 37,286㎡에 업무시설 503실, II동은 24,957㎡에 340실 규모다. 이 밖에 근린생활시설 112실과 업무지원시설 146실이 들어선다.‘가산 어반워크’는 가산디지털3단지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집포자(집 사는 것을 포기하는 자)’들이 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대란까지 이어지면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이다. 최대 8년간 임대기간이 보장되며 일반공급의 경우 초기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0~95%, 청년&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건설/아파트브랜드 부문 인터넷소통 대상과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는 상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지수와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을 평가해 고객과의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대우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아파트 ‘펫네임(pet name)’이 이제는 일상화된 모양새다. 과거 건설사의 이름을 딴 ‘oo 아파트’나 꽃의 이름을 차용한 ‘개나리 아파트’, ‘장미 아파트’ 등 단순했던 아파트 단지명은 자취를 감췄다.최근 건설사들이 분양한 아파트는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와 특징, 환경 등을 상징하는 펫네임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숲과 녹지를 뜻하는 ‘파크’와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아파트 내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바 ‘집콕’ 기간이 늘자 건설사들도 이러한 현상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 이색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부터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집약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둘째 주에는 ‘의정부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 전국 9곳에서 총 457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최근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 동시 분양과 하남 감일지구 1순위에서만 60여만명이 몰리며 뜨거운 청약 열기가 이어진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집 가까이서 외식과 쇼핑, 여가 등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이른바 우리 동네 ‘항아리 상권’이 재조명받고 있다.항아리 상권은 상가 주변을 주거 배후세대가 둘러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쉽게 말해 전형적인 동네 상권이라 할 수 있는데, 특정 지역에 다양한 업종의 상가가 집중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상권을 의미한다.특히, 대규모 주거시설에 둘러싸인 곳에 들어서는 항아리 상권의 랜드마크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불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 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과거 임대아파트는 좁은 면적과 낮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방 1개 또는 2개에 화장실 1개를 갖춘 소형 면적이 대부분이어서 3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여기에 대부분 복도식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 등에서도 불편함이 컸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임대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인당 주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분양시장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주요 10대 건설사뿐 아니라 중견·소형 건설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 모양새다. 전통적인 주택시장의 강호인 주요 10대 건설사가 아닌 곳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경쟁률 상위 10개 완판 아파트에 중견·소형 건설사 8곳(컨소시엄 포함)이 포진하는 등 이색적인 상황이 연출됐다.한국감정원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의 자료를 토대로 올해 10월 4주 차까지 분양한 단지별 청약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이자 유일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선보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평균 404.7대 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84가구 모집에 총 11만495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404.7대 1, 최고 5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최고 청약경쟁률은 99가구 모집에 5만7079건이 접수된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은 영종하늘도시에 최대 8년 동안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아파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를 1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세 대란의 장기화 우려 속에 내년 8월 입주(예정)가 가능하다. 또한 ‘푸르지오’ 브랜드의 프리미엄 민간임대아파트로 내부 설계나 커뮤니티 시설 등 품질과 상품성 면에서 민간아파트에 버금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인천시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다양한 테마가 적용되는 ‘테마형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재미와 즐거움, 디자인과 예술 등을 적용해 기존의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휴식과 여가 모두를 누릴 수 있게 변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 상업시설과는 달리 차별화된 외관과 콘셉트에 맞춘 내부 MD 구성이 시너지를 내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특히, 테마형 상업시설은 쇼핑과 문화, 놀이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소비 트렌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첫째 주에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 등 전국 19곳에서 총 912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수도권 최대 이슈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에서 169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견본주택 오픈은 7곳이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여주시에서 ‘여주 휴먼빌(1블록)’과 대구 북구 ‘더샵 프리미엘’ 등이 본격 분양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우건설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조8963억원, 영업이익 102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9%, 13.5% 감소했다.3분기 누계 매출은 5조8453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9조500억원의 65%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보면 △주택건축사업부문 3조7644억원 △플랜트사업부문 8278억원 △토목사업부문 1조856억원 △연결종속기업 1675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3050억원으로 전년 동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