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전환을 장려하고 있다.3일 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KB Green Wave 캠페인’을 통해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국민은행은 올해도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을 기본방향으로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음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환경단체 등이 폐기물수집운반업 관리자(환경미화원 등)도 코로나19 2분기 우선접종에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폐기물 수거, 운반 등 전반적인 폐기물 처리현장 중심에 있는 사람들이 안전해야 한다는 이유다.이들은 “폐기물수집운반업 관리자는 폐기물 수거, 운반, 폐기과정에서 코로나19균이 묻은 폐기물이나, 보균자나 확진자 접촉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직업군으로, 국가와 국민 안전관리를 위해, 폐기물처리 최일선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활동하는 꼭 필요한 사회 기반 일꾼”이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환경부의 ‘2020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일 1만2501톤이었던 음식물 폐기물 배출량이 2019년 1만4314톤으로 증가했다. 연간 500만톤이 넘는 음식물 쓰레기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도 무려 885만톤에 달한다.정부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나 사료 등으로 재활용하길 장려하고 있다. 그러나 재활용 처리에 드는 비용이 음식물쓰레기 1톤당 약 12만원으로 만만치 않아 무단 투기로 인한 문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음식물 쓰레기는 식당이나
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덜 쓰고 무엇을 덜 버리자는 얘기도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습관과 패턴은 정말 환경적으로 바뀌었을까요?‘그린포스트’에서는 마케팅 키워드와 경제 유행어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소비 시장을 흔들고 SNS를 강타하는 최신 트렌드 이면의 친환경 또는 반환경 이슈를
역사 이후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 SSG닷컴, ‘랜더스 위크’ 이번 주말까지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SG닷컴이 11일까지 ‘랜더스 위크’를 진행하며 야구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SSG닷컴 올해 상반기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결제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쿠폰 혜택이 가장 크다. 매일 오전 9시부터 SSG페이 결제 전용 15% 할인 쿠폰과 일반 결제 12%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2만명에게 발급한다. 두 쿠폰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8만원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은행권이 시금고 선정에서도 탈석탄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각 지자체가 시금고 선정시 탈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투자 은행을 우대한다고 내걸었기 때문이다. 석탄발전산업 투자 이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비난 여론도 높아지면서 은행권의 친환경 책임이 커졌다.8일 신한은행은 전날 인천시와 '환경특별시 인천시' 전환을 위한 자원순환정책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시금고를 맡고 있다.시금고는 지역 시청과 계약을 맺고 시청에서 부과하는 세금 등을 도맡아 수납하고 관리하는 은행을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갈수록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 플라스틱 등 각종 일회용품과 줄이기에 정부, 기업, 소비자가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가 쉽게 남기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도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음식물 쓰레기는 폐수·악취를 발생시킬 뿐더러 연간 885만 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처리에도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비용은 톤당 15만 원을 상회한다. 연간 500만 톤을 처리해야 한다면 8000억원가량이 소요된다. 유용하게 쓰여져야 할 세금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금호건설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발주한 ‘청주 친환경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금호건설로 사명을 일원화하고 따낸 첫 수주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청주 친환경발전소 건설공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에 현재 운영 중인 지역난방 열원설비의 사용연료를 기존 유류(벙커씨유)에서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인 액화천연가스(LNG)로 변경하는 공사다.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연료를 유류에서 LNG로 변경하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저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