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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소음피해'에 첫 배상 결정…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보에서 강물이 떨어지는 소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의 정부 배상 결정이 나왔습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낙동강 낙단보의 월류수 낙하소음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A씨에게 국토해양부가 75만8000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전력수급계획, 원전 8기 수명연장 전제 논란…정부가 지난 22일 확정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설계수명이 끝나는 원자력발전소의 운영 유지를 전제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수명이 끝나는 원전7기와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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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의행동은 경북 경주의 월성 4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된 사고와 관련해 "이번 사고가 한 번의 해프닝처럼 끝나서는 안된다"고 26일 주장했다.앞서 월성원전 4호기에서는 지난 24일 작업자가 내부 압력을 확인하지 않은 채 출입구를 개방해 143㎏의 냉각수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에너지정의행동은 이날 성명을 내고 "핵발전소 냉각수는 그 자체로 방사능에 오염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핵연료 냉각을 위해 가동 중일 때는 물론, 가동을 멈춘 동안에도 반드시 있어야 할 물질"이라며 "이런 면에서 냉각수 누출사고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일반
류혜경 기자
2013.02.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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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 소음피해'에 첫 배상 결정…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낙동강 낙단보의 월류수 낙하 소음으로 정신적 피해 입은 주민에게 국토해양부가 75만8000원 배상하라 결정…방음벽 건설, 보 구조 변경 등 방음 대책 마련 지시▲전력수급계획, 원전 8기 수명연장 전제 논란…지식경제부, 6차 전력수급계획을 수립 시 수명 끝나는 원전 7기와 월성 1호기가 모두 가동 중이라는 전제 하에 추가로 필요한 발전 설비 용량 산출…원전 수명 연장 의혹, 신중치 못한 정책이라는 비판 나와▲삼성電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3.02.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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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4호기에서 냉각수가 누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6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45분쯤 정비 작업 중이던 월성 4호기에서 냉각수가 원자로 건물 내부에 누출됐다.당시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발전정지 상태였다.누출된 냉각수 143㎏은 25일 정오쯤 전량 회수됐다고 원전 측은 설명했다.이어 4호기는 현재 안정 상태며 냉각수 누출로 인한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냉각수 누출 당시 원자로 건물 내부에서 작업하고 있던 직원들은 즉시 원자로 건물 외
일반
류혜경 기자
2013.02.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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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과 경주핵안전연대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시도를 중단하고 폐로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고 20일 주장했다.앞서 한수원은 이날 오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월성원전 1호기 장기운영 점검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며 '월성원전 1호기의 안전성은 국제적 수준에 부합되고 있다'고 발표했었다.환경운동연합과 경주핵안전연대는 이에 성명을 내고 "한수원의 이같은 발표는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에 이용하려는 의도에 불과하다"며 "IAEA가 지적한 13가지 권고사항은 발전소 전반의 안전성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
일반
류혜경 기자
2013.02.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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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직원과 납품업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원전부품 납품비리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지검 특수부는 품질보증서 위조, 뇌물수수 또는 배임수재, 입찰 담합 등의 혐의로 한수원 직원 11명과 납품업자 8명 등 모두 19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검찰은 이 중 한수원의 조모(52) 과장과 납품업체 W사 이모(48) 대표 등 8명을 사기와 사문서위조,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하고 영광원전 직원 이모(42) 과장과 업자 정모(36)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영광원전 근무 당시 업자로부터 금품 5500여
일반
류혜경 기자
2013.01.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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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후보 2차 TV토론에서 "환경"은 끝내 '실종'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대선 주요 후보 2차 TV토론 주제에서 끝내 환경분야가 제외됐습니다. 환경단체와 학회 등이 환경분야를 포함시켜야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월성·고리 원전사고땐 최대 72만명 사망"월성원전 1호기와 고리원전 1호기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72만여명의 사망자와 1019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는 환경단체의 모의실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11월 생산자물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12.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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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고리 원전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나면 최대 72만여 명의 사망자와 최대 1019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는 모의실험 결과가 나왔다.환경운동연합,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경주핵안전연대 등 환경단체는 10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월성원전 1호기와 고리원전 1호기의 사고피해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했다.환경단체는 월성 1호기의 경우 체르노빌 원전 사고, 고리 1호기의 경우 후쿠시마 원전 사고 때와 같은 양의 방사능이 누출되고 바람이 울산, 대구, 부산, 경주, 포항 등으로 불 때의 상
일반
김재호 기자
2012.1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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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9시39분에 발전이 정지된 월성원전 1호기는 운전원의 조작 실수로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당시 근무중이던 발전소 운전원이 차단기를 잘못 조작하면서 일부 기기에 전원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전원공급이 차단되면서 발전기 고정자 냉각수 계통에 이상이 생겼고 발전기를 보호하는 계전기가 작동하면서 발전이 멈춰섰다는 설명입니다.
일반
환경TV
2012.11.0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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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가 16일 또 멈춰 섰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6일 오후 4시51분쯤 경북 경주의 월성 1호기가 발전기 여자변압기 고장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발전기 여자변압기는 발전기에 여자전류(발전기 회전자를 전자석으로 만들기 위한 전류)를 공급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1호기가 외부로부터 전기를 정상적으로 공급받고 있어서 발전소 안전에는 이상이 없고 방사능 외부 누출도 없다고 밝혔다.월성원전은 올해만 사고가 3차례 발생했다.지난 1월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지 사고가 있었고 7월 계획예
일반
신준섭 기자
2012.09.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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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 시험운전중 가동 중단…디지털 시스템 오류 30여분 만에 복구 뒤 시험가동 마쳐▲광우병 발생시 즉각 수입중단 법안 논란…국내법·국제법 상충, 통상마찰과 WTO 제소 등 우려▲산사태 취약지 전국 3000개…태풍, 장마에도 예산 부족으로 대부분 응급조치만 실시▲‘몸값’ 10억 고래상어 2마리 제주서 첫 포획…아쿠아플라넷 제주에 기증, 메인수조서 일반 공개▲청주서 ‘인간 광우병’ 의심환자 신고…
환경 트렌드
환경TV
2012.07.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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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1호기가 시험운전 중 문제가 발생해 30여분 동안 가동이 중단됐다.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16일 오전 10시14분쯤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1호기의 2번 디젤발전기 시험운전 중 디지털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해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17일 밝혔다.문제가 발생한 시스템은 디젤발전기 전압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디지털 여자시스템으로, 기존 아날로그 여자시스템을 디지털로 바꾸는 과정에서 설정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월성원전측은 “디젤발전기 시험 당시 외부전원 공급선 2개소는 정상 공급되고 있었고 보
일반
신준섭 기자
2012.07.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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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이하 IAEA) 안전점검팀은 7일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월성 1호기에 대해 장기적 안전운전 관점에서 심도있게 점검을 했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안전기준을 근거로 한 점검결론은 국제적으로 우수한 사례로 증명된다"고 밝혔다.IAEA는 5월29일부터 6월7일까지 월성1호기를 점검했다.로버트 크리바넥(Robert Krivanek) 안전점검팀장은 "월성1호기는 장기가동운전과 경년열화관리(운전연수 경과에 따른 설비상태관리)를 위해 광범위한 설비개선작업을 수행해 발전소는 매우 우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
일반
이재룡 기자
2012.06.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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