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후보 2차 TV토론에서 "환경"은 끝내 '실종'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대선 주요 후보 2차 TV토론 주제에서 끝내 환경분야가 제외됐습니다. 환경단체와 학회 등이 환경분야를 포함시켜야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월성·고리 원전사고땐 최대 72만명 사망"
월성원전 1호기와 고리원전 1호기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최대 72만여명의 사망자와 1019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는 환경단체의 모의실험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 11월 생산자물가 넉달 만에 하락
11월 생산자물가가 넉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물가 불안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생산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하락했습니다.

▲ 2014년 대학입시, 수시 늘고 수능B형에 가산점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입되고 수시모집 비중 확대됩니다. 선택형 수능 A형과 B형 중 어려운 B형을 택하는 수험생은 5~30%의 가산점을 받습니다.

▲ 1956년 이후 가장 추운 12월 초순
서울의 12월 추위가 1956년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이달 초순 서울의 평균 최저기온은 영하 7.1도로 1956년 영하 8.5도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 서울시 '동절기 에너지절약 특별대작전' 추진
서울시가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의 불끄기'와 내복 입기' 등 시민들이 동참하는 '동절기 에너지절약 특별대작전'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내년부터 미용실 이용가격 고시 의무화
내년부터 영업장 신고면적이 66㎡를 넘는 미용업소는 손님이 입장 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실내 뿐 아니라 출입문과 창문 등 업소 외부에도 가격표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합니다.

▲ 이통3사, 독도에 LTE망 동시 개통
빠르면 내년 2월부터 독도에서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독도에 LTE망을 공동 구축하고 내년 2월부터 LTE 서비스를 개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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