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4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2024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전달식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7년째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씩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3억4000만원을 지원했다.이날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로부터 특별회원증을 전달 받았다. 한편, 전북은행은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은행으로서 선한 영향력 확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식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비자,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과 31개 시군 공무원 등 4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작년 1월 1일부터 청사 내 일회용컵 반입을 금지했고 올해부터는 야근 시 배달음식의 일회용기 사용도 금지했다”며 “일회용품 안 쓰기를 공공부분부터 해보자는 취지로
네이버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환경부·서울대학교와 탄소중립·녹색성장 대국민 인식제고 및 실천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네이버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정책포털에서 제공되는 통합 정보와 서울대 기후테크센터가 연구 개발 중인 국내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 현황 정보를 검색 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이어 네이버는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의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협력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친환경제품 구매 ▲다회용기 이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4년도 제1차 수력·양수 분야 사외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수력·양수 분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문회의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법 제도, 이·치수, 수질,환경, 댐관리, R&D 등 각 분야별 사외전문가로 위촉된 대학교수, 연구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용댐 관련 법령체계 개선을 위한 발전용댐 관련 법제도 검토 및 문제점 분석,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운전패턴이 변화한 양수발전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에 나선다.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를 방지, 이를 통해 산림을 보전하고 토양 내 탄소흡수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우리은행은 16일 캄보디아 산림청,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오는 15일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환경부가 지난해 시작한 ESG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개발했다.교육은 중소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 공급망실사법 등 최근의 ESG 흐름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과정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공급망 ESG 및 분쟁광물 관리 ▲환경경영 ▲탄소중립
유한킴벌리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가 호랑가시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산불 피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해 오고 있으며, 판매 수익의 1%를 천리포수목원에 기부하고 있다.신제품은 노랑붓꽃, 목련꽃, 동백꽃에 이은 4번째 에디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모리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디자인 젖병은 착한 제품에 대한 가치소비 트렌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산림청은 올 한 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올해 16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 117개소, ‘도시바람길숲’ 19개 도시, ‘자녀안심그린숲’ 69개소를 조성하고,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개소,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개소, 실내정원 23개소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국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를 흡수하고 미세기후를 조절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SK그룹이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감축과 AI기술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SK경영진들은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SK는 이번 CES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홀에서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560평 규모의 테마파크 콘셉트의 ‘SK그룹 통합전시관’과 다양한 AI 기술 리더십을 소
신한은행은 6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920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연결과 확장(Connect to Expand)'을 주제로 '2023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영업 현장에서 남다른 노력과 열정으로 '고객중심' 전략을 실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커뮤니티와 직원을 포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또 한 해의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임직원이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써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가장 대표적
국내 원자력 산업계와 학계, 정부 및 유관부처 등 관계자들이 국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이하 SMR)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혁신형 SMR 국회포럼’은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5회 혁신형 SMR 국회포럼’을 개최하고 혁신형 SMR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최근 미국에서 세계 최초의 SMR 사업이 좌초되면서 국내 SMR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원전 산업계가 가진 기술력을 토대로 우려를 극복하고, SMR 분야 경쟁력 키워 글로벌 선도 국가로 나아
블록체인 기업 헤세그(HESSEGG)는 3일 해외 파트너사들과 중남미 지역의 블록체인 파이낸셜 플랫폼 공동 개발과 재단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추진한 스위스 소재 ILFP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에 대한 법률 및 컨설팅, 브라질 소재의 C9 Tech는 마케팅과 프로젝트 운영, 헤세그는 블록체인 기술과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헤세그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 기업으로서, 2020년 설립 이후 레이어 1 레벨의 메인넷인 닉토넷(NiktoNet)을 개발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 멀티체인 지갑(Multi
영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방제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근무자 4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선발된 인원은 내달부터 10개월간 근무하며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예찰(피해목 조사, 감염목 위치표시) 및 시료채취·검경의뢰, 피해목 훈증·파쇄·소각 등 방제,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 돌발해충 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 예찰 조사 및 방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영월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공간이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12개 유작과 함께 인공지능(AI)으로 결합돼 새로운 아트워크로 탄생, 시민에게 공개된다.서울디자인재단(이하 재단)은 3일 'DDP45133' 전시 대체불가토큰(NFT)의 무료 에어드롭(3000개) 배포 및 스페셜 아트워크(11종)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NFT는 그라운드엑스 NFT플랫폼, 클립드롭스를 통해 내려받거나 구입할 수 있다.스페셜 아트워크 NFT는 개당 3만원으로 세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경기갯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경기갯벌 생태지도’를 제작했다.경기갯벌의 면적은 총 1만 6천800ha로 연간 3천100톤 이상의 조개류를 생산하는 어민의 소득원이며 오염을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등 바다 생태계의 큰 역할을 차지한다. 하지만 시화호 간척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갯벌생태계의 변화가 생기며 바지락 등 주요 패류의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다.연구소는 갯벌생태지도의 제작을 위해 2022년부터 경기도 연안 갯벌에 대한 직접조사와 문헌조사를 추진해 왔다.지도에는 경기도 연안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도 ESG경영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및 빅데이터 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26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주요 상장 자동차 부품기업 9곳의 ESG경영 관심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해당 조사 결과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ESG경영 정보량은 지난해와 유사하게 나타난 가운데,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소속의 현대모비스와 현대위아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ESG 관심도 1위는 현대모비스이번 데이터앤리
우리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MSCI는 매년 전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상위 약 5%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현재까지 AAA등급을 받은 국내기업은 우리금융을 포함해 세 곳
카카오뱅크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시민참여형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데이터 클리닝 짐(Data Cleaning Gym)'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데이터 클리닝 짐은 카카오뱅크가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기획한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미션에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뱅크가 최대 1만5000원을 대신 기부하는 시민참여형 캠페인이다.카카오뱅크가 이번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한국메세나협회에 기부한 금액은 총 2억원 규모다. 카카오뱅크는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데이터 클리닝
Sh수협은행은 22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지원을 위한 공익상품 'Sh수산물을 좋아해(海) 적금'이 출시 3개월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협은행이 지난 9월 출시한 공익상품으로 1만좌 한정 판매를 실시했다.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수산물 구매실적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7.0%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으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씨드가 지속가능한 ESG경영 활동을 위해 '씨드 ESG 실무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씨드 ESG TF는 안중우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총괄을 맡아 추진하며, 사업부서마다 1명 이상의 담당자가 참여한다. TF는 산하에 경영기획팀, 재무팀, 인사팀, 홍보팀, 스마트팜본부, ESG푸드테크본부, 금융본부 7개 조직으로 구성됐다.씨드는 탄소중립 목초육 시장 확립 등 환경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ESG경영과 가치를 강조해왔다. 이에 더해 씨드는 대한상의에서 진행하는 ESG 교육과 ESG 관련 포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