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정보통신기술(ICT) 및 패션브랜드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 리노스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그룹 간 시너지는 물론 장기적으로 폴라리스오피스가 AI+클라우드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선다.27일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인공지능(AI)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ICT 및 패션브랜드전문기업 리노스를 인수한다고 밝혔다.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리노스의 공동 최대주주인 오디텍과 티에스 2015-9 성장전략 인수합병(M&A) 투자조합으로부터 지분(구주) 1392만7386주(29.02%)를 426억원에 인수하는 주식 및
신한은행은 내달 10일까지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신.대.홍) 40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신.대.홍은 2004년 9월 은행권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홍보대사 조직으로,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신.대.홍은 신한은행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도 대외활동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선발해 계속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약 36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탄탄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지원서 심사 후 내달 19일 1차 서류 합격자 250명을 발표한다. 1차 합격
지난해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지출한 비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022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설문 응답기업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기업 299개사(지출금액 공개 260개사)를 대상으로 한 ‘2023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지난해 경영불확실성 속에서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대의 사회공헌 비용을 지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끝나며 위축됐던 해외 사회공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 책임활동이 증가했으며, ESG
넷마블문화재단은 20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3 넷마블나눔 데이(DAY)'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넷마블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넷마블컴퍼니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2016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바자회'를 토대로 마련됐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으며,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컴퍼니를 비롯한 코웨이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3 넷마블나눔 DAY는 ▲물품나눔 ▲재능나눔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20개 사원은행 은행장들은 2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을 위한 2조원+α 규모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권이 지난달 20일과 27일 '금융위·원-금융지주회사 간담회' 및 '금융위·원-은행장 간담회'를 통해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키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달 하순부터 은행권 테스트포스(TF)를 통해 신속한 논의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마련됐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대신증권은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시와 충북 괴산군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각각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 회장은 나주·괴산 지역의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미혼모시설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자치단체 등 9곳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줄곧 나눔 활동을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던 시기를 제외하고 매해 나주와 괴
대우건설이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여 명의 임직원
잇츠홀딩스는 유아교육콘텐츠 제작 및 공급 기업인 아이빛과 유아교육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빛은 약 20년간 영어교육 콘텐츠 외 다수의 유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전국 약 200여 곳 이상의 유치원과 어린이집과 학원에 교구재를 공급하고 있다. '유아학습 교구지원시스템'에 대한 특허증도 보유하고 있다.잇츠홀딩스는 2021년 사모펀드(PE) 인가를 받아 설립, 코로나 이후 부동산과 자산운용의 방향에서 부동산 침체로 렌탈업 및 기업투자업을 확장했다. '잇츠렌탈'이라는 브랜드를 창설,
위메프가 파트너와 동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올 한 해 주요 가전·디지털 브랜드 제품이 거래액 상위를 기록한 가운데, 여행 부문의 성장세와 더불어 대용량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가 크게 늘었다.이에 위에프는 18일부터 한 주간 '2023어워즈' 특별관을 열고, 가장 많이 판매된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초특가 쇼핑 기회를 전한다고 밝혔다.먼저 올해(1~11월) 위메프에서 가전·디지털 고객 수요가 크게 늘었다. 그룹사 통합 가전 본부를 구성하고 브랜드 참여와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결과다. 저가 상품부터 주요 브랜드
BGF그룹이 '2023 BGF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모인 임직원 기부금을 사용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BGF그룹은 사내 기부 문화 형성을 위해 2012년부터 ▲물품 기부 BGF 사랑의 나눔 박스 ▲걷기 기부 나눔 워크(Walk) 캠페인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 Group Home) 시설 개선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페스티벌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2020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와 급식소 등이 문을 닫아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KB금융그룹은 15일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에너지 비용, 임대료 등을 지원하는 총 2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금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상생지원금 세부계획은 지난 3월 KB금융이 금융소비자와의 고통 분담과 상생을 위해 발표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방안 중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총 600억 규모의 비금융 지원 방안에 해당되는 부분이다.KB금융은 올해부터 매년 200억원씩 3년간 총 600억원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의 경우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롯데케미칼이 임직원 가족들을 사업장에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롯데케미칼은 13일 의왕에 위치한 첨단소재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가족들을 초대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패밀리데이’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3회 가정의달(5월), 무비데이(7월), 크리스마스(12월)에 진행해 왔다.
레드캡투어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레드캡투어는 8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가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CCM 인증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레드캡투어는 2011년 자체 개발한 고객만족지수 RCSI(redcap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도입,
지속가능성은 더 이상 기업만의 단어는 아니다. 지역사회는 인구감소 및 고령화와 이촌향도 등 인구의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구소멸이라는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탈피하고자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은 각자만의 지속가능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특집에서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의 전략과 성과를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대표적인 인구소멸지역으로 꼽히는 영덕군에 최근 터전을 꾸리는 20, 30대 청년들이 늘고 있다. 영덕군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색과 청년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
NH투자증권은 본사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서 겨울나기 지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오후 영등포 쪽방촌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배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과 김치(3kg) 3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들을 조명하고 노고를 시상하는 행사가 열렸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으로 7일 상의회관에서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30회째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은 경영혁신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선 모범기업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서류·현장·종합심사 과정을 거쳐 19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박동민 대한상공회의소 전무,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고 영예인 대통
LG이노텍이 5일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12월 5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연다.'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LG이노텍은 '100억불 수출의 탑'을 받게 됐다. 문혁수 LG이노텍 최고경영자(CEO)는 시상식에 참가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100억불 수출의 탑을 직접 받았다.1970년 설립된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기판소재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오픈 2년 9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올해 누적 매출(1월 1일~12월 2일)이 1조41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 2021년 2월 26일 오픈 후 33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 점포로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종전 기록을 2년 2개월 앞당긴 것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표방한 더현대 서울이 이번 최단기간 1조원 돌파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쇼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정지영 현대백화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사모펀드가 소유한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직권조사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사모펀드가 소유한 프랜차이즈 본사에 대해 내년에 직권조사를 실시한다. 직권조사란 피해 당사자의 신고 없이도 공정위가 자체적으로 불공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을 조사하는 것을 뜻한다.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1일 서울 중림동 LW컨벤션센터에서 사모펀드가 소유한 주요 프랜차이즈 12개 브랜드 가맹점사업자협의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공정위의 이 같은 조치는 과도한
제주항공이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한다.제주항공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오랜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총 6가정 22명에게 인천~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노선 왕복항공권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제주항공은 2010년 인천~필리핀 마닐라 노선에 취항하며 필리핀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 지원을 시작했다. 이어 2014년부터는 베트남 노선까지 지원 사업을 확대해 현재까지 총 101가정 397명의 다문화가족이 제주항공을 이용해 고향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또 코로나19로 해외 방문이 어려웠던 2022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