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위해 마련된 패밀리데이
임직원 및 가족 140명 초대해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 진행

13일에 진행된 '마법회사 롯데케미칼 패밀리데이’에서 임직원 가족이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및 소원카드 적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케미칼)/그린포스트코리아
13일에 진행된 '마법회사 롯데케미칼 패밀리데이’에서 임직원 가족이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및 소원카드 적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케미칼)/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케미칼이 임직원 가족들을 사업장에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13일 의왕에 위치한 첨단소재 사업장에서 임직원의 가족들을 초대하는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임직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패밀리데이’ 행사는 2013년부터 매년 3회 가정의달(5월), 무비데이(7월), 크리스마스(12월)에 진행해 왔다. 올해 진행된 크리스마스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되었으며, 약 140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법회사 롯데케미칼' 콘셉트로 꾸며진 사업장 내부에서는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도 직접 배우며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꾸미는 등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 공간 및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엄창용 책임의 자녀 엄태준 군은 “아빠, 엄마와 함께 마술을 직접 배우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꾸미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아빠 회사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게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임직원의 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사내 심리상담실 운영 ▲자동 육아휴직 제도 ▲임직원 자녀 캠프 ▲기념일 기프티콘 증정 등 가족친화경영 및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hdlim@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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