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홀딩스 X 아이빛. (사진=잇츠홀딩스)/그린포스트코리아
잇츠홀딩스 X 아이빛. (사진=잇츠홀딩스)/그린포스트코리아

잇츠홀딩스는 유아교육콘텐츠 제작 및 공급 기업인 아이빛과 유아교육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빛은 약 20년간 영어교육 콘텐츠 외 다수의 유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전국 약 200여 곳 이상의 유치원과 어린이집과 학원에 교구재를 공급하고 있다. '유아학습 교구지원시스템'에 대한 특허증도 보유하고 있다.

잇츠홀딩스는 2021년 사모펀드(PE) 인가를 받아 설립, 코로나 이후 부동산과 자산운용의 방향에서 부동산 침체로 렌탈업 및 기업투자업을 확장했다. '잇츠렌탈'이라는 브랜드를 창설, 기존 정형화된 생활가전 등의 렌탈서비스를 넘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소상공인, 병원,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상황에 알맞은 상품을 만들어 고객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렌탈 외 광고홍보용 OLED디스플레이 제작부터 키오스크 생산, 부가가치전송통신망(VAN)·판매시점 관리시스템(POS) 사업, 부동산사업, 비영리 재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매년 확장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족한 인력과 원아모집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교육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아교육기관'에서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교구재를 발주하는 플랫폼 시스템을 함께 론칭한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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