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면서 이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궁금증도 커진다. 언제 어떻게 받아서 어디서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많이 공개되었는데 그에 따르는 세부적인 내용들은 여전히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주요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아래는 지자체가 아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로 받을 때 해당되는 내용이다.Q 문자메시지 안내받은 카드사로 신청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자주 사용하는 또 다른 카드가 있어요. 급여통장이랑 바로 연결된 체크카드로 바꿀 수 있나요?A 신청 후에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정부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이 이날부터 카드사의 신용·체크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의 소비방법은 카드사용법과 동일하지만 사용처와 기간은 제한되어 있어 생활패턴과 필요에 따른 사전체크가 필요하다.11일 여신금융협회는 각 카드사를 통한 재난지원금의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사용처에 대해 안내했다.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 본인이 갖고 있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발행 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본인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본인확인 방법은 공인인증서, 휴대전화, 카드인증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재난지원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소비시장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신한카드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중 자사 신용카드의 올해 3~4월 주차별 소비동향을 분석한 결과 재난지원금으로 가맹점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경기도 가맹점의 3월 1주차 매출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4월 1주차 108%, 2주차 107%, 3주차 122%, 4주차 124%로 뚜렷한 증가폭을 보였다. 4월 3주차부터 이용이 본격적으로 확대됐으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코로나19에 따른 군민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영월군이 계획하고 있는 80억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 지원금과 중복해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화폐를 활용, 이달 11일부터 지급된다.긴급재난지원금은 읍·면별로 신청과 동시에 지역 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로 지급된다. 세대주 또는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사람만 수령할 수 있다.동거인의 경우 별도의 세대로 보아 따로 신청·지급하며 관외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많은 경제학자들은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사태가 도래한 현재, 대해 ‘뉴 앱노멀(Newabnormal)’의 시대로 정의하고 있다. 아무것도 예상할 수 없고,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시작이다.전염병이라는, 예측불가능한 변수가 나타나며 인적교류가 막히고 셧다운이 지속되는 상황에 팬데믹 현상까지 일으면서 전 세계 국민들은 그야말로 초 긴장 상태에 직면해 있다. 여기에 소비 심리가 수직하강하면서 유통업계 뿐만 아니라 산업, 경제가 궤멸 수준에 이르렀다. 이 외에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정부가 16일 소득하위 70% 가구에 최대 1백만 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정치권에서 논의한 대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총선 직후 정부와 여당의 의견이 서로 엇갈리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정부는 2차 추경안 7조 6000억원을 전액 재난지원금 지급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내용에 따라 소득하위 70% 이하 1468만 가구가 대상이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심의를 통해 소득 구분 없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편성하자 금호석유화학그룹도 민간 영역에서 코로나19 극복 활동에 동참한다.금호석유화학그룹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계열사 직원에게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직원들은 서울을 비롯해 여수, 울산, 대전, 아산 등 각 소속 사업장 인근 상권을 중심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함이다.격려금은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한 11개 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이번 주도 코로나19 확산 소식을 피해갈 수 없었다. 해외 유학생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코로나19의 감염 속도가 다시한번 빨라지고 있다. 이에 당국이 검역규정에 강력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격리 위반자에 처벌 1년, 1000만원 벌금으로 강화됐다. 또 코로나 때문에 위축되어 있는 소상공인들의 격분을 사는 배민의 수수료 정책건도 이슈가 됐다. 또 미래통합당의 막말로 차명진, 김대호가 제명되는 사건도 있었다. 차후보는 본인의 SNS에 세월호 회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국민 이동량이 증가했다. 거리두기에 대한 심리적 피로감과 좋아진 날씨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철저한 거리두기가 여전히 중요한 시점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통제가능한 수준으로 줄여놓아야 일상과 방역을 함께 영위하는 생활방역체계로의 전환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김 차관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정부가 소득 하위 70% 가구를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을 올해 3월 건강보험료로 정했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를 기준으로 할 때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4인 가구는 23만7000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 원칙을 정해 발표했다.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하게 되며 지급금액은 4인 가구 이상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크게 몸살을 앓고 있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감염, 사망하였으나, 정부의 관리, 통제 노력, 국민들의 적극 협조를 통해 조금씩 감염자 및 사망자가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최근 몇 년 주기로 사스, 메르스, 코로나 등 바이러스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러한 감염병이 예측불가능한 시기에 장기에 걸쳐 대규모로 발생하게 되면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그것은 필연적으로 많은 법률적 분쟁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가장 타격을 입게 된 분야인 여행업, 숙박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와 지자체가 재난지원금 관련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나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받는지’에 쏠린다. 지자체별로 지원금이 달라 차이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인 ‘소득 수준 하위 70%’ 가구 기준을 다음주 안에 공개하기로 했다.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면서 소득 70%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이냐에도 관심이 모인다. 정부는 늦어도 다음주 안에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을 밝힌 데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받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방역에 참여했다.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재난 상황과 관련, 전체 가구의 7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