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테마로 2023년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우리금융그룹의 달력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소재부터 포장지까지 환경을 생각해 제작됐다. 특히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지속가능한 산림을 지원하게 된다.우선 ‘탁상형 달력’은 쉬운 재활용을 위해 삼각 지지대의 코팅을 없앴고, 비닐 포장지 대신 종이 포장지를 활용했다. 특히 우리은행 고객들이 직접 작성한 글귀와 여러 시인의 글귀를 바탕으로 제작해 ‘우리’가 함께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양그룹은 이운익 베트남EP 법인장을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로 임명하는 것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운익 대표는 지난 2018년 베트남EP 법인 신설과 초기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인사는 대내외 위기상황을 고려해 주요 경영진 유임으로 ‘비전 2025’ 실행 가속화와 조직 안정화를 꾀하고, ‘스페셜티(고기능성)’, ‘글로벌’에 초점을 맞춰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사업 부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토대로 탁월한 경영 성과와 함께 변화와 도전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서울특별시에 모였다. 서울시는 1일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지구를 위한 동행-Zero Waste'를 주제로 ’2022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했다.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온·오프라인을 거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도시 및 국제기구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순환경제 구축, 도시의 지속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식의 환영사를 통해 “서울시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6년까지 온실가스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1일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은 그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성장전략 실행에 이전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SK엔무브 사장에 박상규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을 선임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에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을 승진 발령했다. 실제 현장에서 그린 사업 성과 창출을 이끌 신임 임
네이버가 한국전력 및 엔라이튼과 제3자간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을 체결, 네이버의 제2사옥 ‘1784’에 재생 에너지를 확대 도입한다고 밝혔다. 제3자 PPA를 통해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사옥은 국내에서 네이버가 최초다.이번 제3자 PPA 체결은 네이버가 RE100 및 ‘2040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1784는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임과 동시에, 기존 친환경 인프라에 더해 PPA 재생 에너지까지 활용하는 미래형 공간으로 더욱 확고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은 이제 사회규범과 같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다.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신(新)국제경제질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진국들은 기후공시와 공급망 규제 등 ESG의 기준을 강화해 새로운 무역규제의 칼로 들이밀 태세다. 결론 도출이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대내적으로도 일부 대기업와 같이 잘못된 조직문화, 비도덕적 마케팅, 경영진의 갑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판이 무섭다. 한번 잃은 신뢰를 다시 얻기가 쉽지 않다. ESG경영의 중요성은 이제 경영전반에 전방위적으로 파고들고 있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29일 오후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2022 팔레트 교사워크숍’을 진행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팔레트 참여기관인 ‘기쁨지역아동센터(경기 군포)’, ‘도담분당동지역아동센터(경기 성남)’, ‘문정1동지역아동센터(서울 송파)’, ‘민들레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경기 하남)’, ‘아시아스쿨(경기 시흥)’, ‘지구촌학교(서울 구로)’, ‘파란바다지역아동센터(강원 강릉)’, ‘함께여는청소년학교지역아동센터(경기 성남)’ 등 8개소의 담당교사, 센터장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돌봄과
환경재단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환경재단의 시의성, 재미, 의미를 고려한 친환경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목표치를 달성함은 물론,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환경재단,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그린리더 키운다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은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실제 환경재단은 한화그룹과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롯데백화점과 ‘리얼스(RE: EARTH)
효성티앤씨가 유럽 친환경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효성티앤씨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웃도어 패션 전시회인 ‘ISPO 뮌헨 2022’에 참가해 아웃도어 패션용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ISPO는 지난 197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세계 최대의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전시회로, 110여개국에서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친환경 섬유에 대한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최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올해 들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지구 온도가 1.1도 상승한 상황에서 올해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았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올해 수준으로 배출되면 향후 9년 안에 지구의 온도 상승 저지선인 1.5도를 넘어설 것이란 우울한 전망도 나온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기후 위기 해결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구체적인 실천을 요구하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온실가스 배출량 다시 증가 전망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올해 들어 1%가량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넷마블이 2021년에 이어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 추진 노력 및 성과를 담은 2022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보고서에는 기업 소개를 비롯해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ESG 경영, 핵심 ESG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2022년 성과 일부 포함) 등이 담겨 있다.2022 넷마블 ESG 보고서는 ①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7년 연속 Top10 수상, ②뉴미디어 시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③대한민국 환경대상
에쓰오일은 폐유지 수거 온라인 플랫폼 올수에 총 7억원을 투자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의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에쓰오일이 이번에 투자한 올수는 불투명하고 낙후된 기존의 폐유지 수거시스템을 IT기술을 활용하여 선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외 폐유지 재활용 시장을 보다 체계화해 폐유지 재활용률을 높이는 친환경 온라인 플랫폼 기업이다.에쓰오일은 이번 투자를 단행함으로써 선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동시에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
SK 케미칼과 벨기에 화학회사 올넥스 (Allnex)가 설립한 합작회사 엔티스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분체도료 생산을 위해 조광페인트와 손을 잡았다. 엔티스와 조광페인트는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분체도료 ‘파우락(POWLAC)PE ’을 출시한다고 28 일 밝혔다.이를 위해 엔티스는 화학적 재활용 원료로 분체도료용 폴리에스터 수지 ‘에코크릴(ECOCRYL)’을 생산·공급하고 조광페인트는 이를 활용해 분체도료를 생산한다. 엔티스가 개발한 분체도료용 폴리에스터 수지 에코크릴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활용 소재로서
NH농협은행은 방송인 이미주씨와 함께 제작한 ESG 캠페인 영상 ‘NH지구은행’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NH지구은행장 이미주와 은행원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올바른 플라스틱 분리 배출법과 저축 방법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영상이다.NH지구은행은 전국 27개 제로웨이스트 샵을 지점으로 두고, 고객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지점에 가져오면 제로웨이스트 샵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자를 쌀로 준다.‘EP1. 취임’편에서는 은행장 이미주가 NH지구은행의 설립 취지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개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