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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 14일 오후 3시까지 누적강수량 365.5㎜의 비가 내린 가운데 강원도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했다.강원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춘천 서면 오월리에 산사태가 일어나 오전 한 때 이 지역 도로가 통제됐으나 오전 11시쯤 양방향 통행이 재개됐으며 홍천 두촌면 원동리에서는 비닐하우스 1동이 매몰됐다.춘천 효자동과 인제 서화면에서는 총 7동의 주택 침수 피해가 있었으며 15곳의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있었다.이 가운데 10곳은 현재 통행이 가능하며 나머지 5곳도 조치 중이다.강원 지역은 14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환경 트렌드
임현주 기자
2013.07.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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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에 밤부터 다시 한 번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 밤부터 강원 북부지역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비는 영서와 산간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 내외의 많은 비가 국지적으로 내릴 전망이다.비는 다음날인 14일 늦은 오후나 밤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송상규 예보관은 "산사태와 주택, 도로 침수, 각종 시설물 등의 피해가 없도록 특히 주의해야 하며 14일 영동과 산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당분간 강원도는
환경 트렌드
임현주 기자
2013.07.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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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내린 비로 인천지역 주택 침수, 담 붕괴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인천지역에 171mm의 비가 내려 시내에서 총 51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유형별로는 주택 침수 20건, 도로 침수 5건, 담 붕괴 5건, 공장 침수 3건, 가로수 유실 1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13일 오전 중구 송월동3가 김모씨(58) 집에서는 높이 3m, 길이 3m 크기의 외벽이 붕괴되기도 했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소강상태였던 장마전선이 다시 밤부터 활성화돼 천둥·번개
환경 트렌드
임현주 기자
2013.07.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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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삼성전자서비스 소속 노동자 486명이 삼성전자 측에 위장도급 형태의 고용이 현행법에 위반된다며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 소속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노동조합 결성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소속 노동자들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노동조합 결성을 위한 창립총회를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조 창립에 주도적으로 나선 은수미 민주당 의원 측 관계자는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적인 고용형태 근절, 시정을 촉구하고 근로
일반
여용준 기자
2013.07.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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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산 수입 밀과 밀가루 160건을 추가로 수거 검사한 결과,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미승인 유전자재조합 밀 품종 맞춤형 검사법'을 사용해 지난 5월30일 이전에 수입돼 국내에서 사용 유통 중인 113건과 이후에 국내 수입을 위해 통관단계에서 검사한 47건이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5일 1차 발표한 미국 오리건주에서 선적·수입된 밀과 밀가루 45건 검사결과에 이어 미국산 밀·밀가루를 대상으로 160건을 추가 수거해 검사한 결
일반
이혜빈 기자
2013.07.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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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건설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행위 근절을 위해 28일부터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를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 설치 및 운영은 지난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건설산업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책이다.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는 기존 신고센터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신고처리 뿐 아니라 지역 내 공사현장을 방문 및 점검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그동안 은폐되었던 각종 불공정 행위를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적발하고 예방하게 된다. 신고업체들이 불이익을
환경 트렌드
여용준 기자
2013.06.2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