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2015년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서 안내·운영·등록 등을 위해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87개국 1000여개의 도시 대표단을 안내하고 총회 전반을 함께할 전문요원 및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지난 20일 분야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클레이 총회에 대한 이해, 화재 시 대피방법, 응급환자 처치방법, 따뜻하고 적극적인 응대 자세 등을 교육했다. 송호재 서울시 이클레이추진반장은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는 세계도시 뿐 아니라 서울시민도 함께 지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를 앞두고 서울시 고등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의견을 펼친다.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서울시청(신청사)에서 '도시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대책'을 주제로 이클레이 청소년 모의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앞서 사전 공모를 통해 발표계획서와 환경 분야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참석한다. 학생들은 기후변화대응 실천 슬로건을 담은 학생선언을 발표하고, 10개 팀으로 나뉘어 '도시의 미래를 위한 기후변화대책'에 대해 토론한다. 최영
[환경TV뉴스] 김근배 기자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설립된 광주기후변화대응센터와 광주세계도시환경포럼이 국제기후환경센터로 통합, 19일 서구 유촌동에 새 둥지를 튼다.신청사는 국·시비 3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1,070㎡ 규모로 기후변화교육체험관, 다목적 강당, 사무실 등을 갖췄다. 건물 벽면 태양광 발전과 지하 150m 깊이의 지열을 이용하고 이중 창호와 단열재를 사용했다. 올 상반기에는 70㎾ 규모의 태양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또 빗물을 정화시켜 저수조에 저장한 후 갈수기에 활용하는 10t 규모의 빗물 재활용 시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등 에너지 자립여건이 성숙한 35곳 마을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마을별 지원액은 1000만원 이내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대해 관심 있는 3인 이상 주민조직,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에너지관련 협동조합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시에 따르면 기존 운영 중인 15곳 에너지자립마을의 에너지 절감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의 경우 평균 8.49%를 절감했다. 또 3kW 주택태양광(81대)과 베란다형 미니태양광발전기(149대) 설치가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시와 시민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토론하는 만민공동회가 열린다.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원전하나줄이기 시민위원회, 이산화탄소(CO2) 1인1톤 줄이기 시민운동본부와 공동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만민공동회'를 1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만민공동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10개 분야별 토론회와 시민들이 자유발언을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은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내달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내달 8~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신청사, 서울광장 등에서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종이사용을 줄이고 일회용컵을 없애는 등 친환경 총회를 지향할 것이라고 10일 선포했다.이클레이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위한 세계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1990년 설립됐다. 현재 87개국 1000여개 도시 및 지방정부 네트워크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에서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부산, 제주, 수원 등 모두 51개 도시가 가입해있다. 시는 이날 이클레이 총회 세부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주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에너지수호천사단 활동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중심으로 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개인이 아닌 학교 단위로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557개교에서 활동한 에너지수호천사단 2만4000여명은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한 활동을 통해 6.7%의 사용량을 감축했다. 비용으로 환산하면 11억5400만원의 절감효과를 본 셈이다.시는 매월 14일을 '에너지수호천사단의 날'로 지정해 천사단 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10월14일에는 '에너지수호 1004 한마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일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추진 계획과 이클레이 홍보대사로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와 로빈 데이아나(프랑스)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또 행사에 앞서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광장 등에서 펼쳐지는 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의 취지와 총회의 구체적인 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위촉식 후에는 홍보대사 2명과 영국, 인도, 캐나다, 한국, 미국을 대표하는 명예에너지수호천사단 5명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에 대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18년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확충하는 등 전기차 인프라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시는 공영주차장, 호텔 등 시내 주요 지점과 경기·인천 경계 지점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500기를 2018년까지 확충하고, 서울 어디서나 5분 이내의 충전기 접근성을 확보하겠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5월 전기차협회 및 전기차 제작사 6곳과 '전기차 보급 활성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 17일 시청에서 장혁재 기후환경본부장 주재로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5곳과 '충전인프라협의체 구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설 연휴를 맞아 귀경하는 이들 중 상당수가 수면부족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최근 5년간 개인 자동차보험사고 4만6626건과 수도권 거주 300명의 설문 결과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귀경 전날 6시간보다 적게 잔 운전자가 36%에 달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졸음운전 사고건수는 설 당일 평균 33건으로 평일 16건보다 2.1배나 더 많았다.설 전날에도 졸음운전 사고가 평일보다 18.8% 많은 약 19건씩 발생했다.설 당일에는 운전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서울시는 'CO₂ 1인 1톤 줄이기'를 통해 2020년까지 1000만톤의 CO₂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10일 밝혔다.2012년 4월 '원전하나 줄이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해 상반기까지 563만톤을 줄인 것과 연결되는 후속 조치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과 함께 시민의 생각을 담은 '기후변화대응, 서울의 약속'을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ICLEI) 기간인 오는 4월10일 발표할 계획이다.총회에서 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성과를 세계 도시와 공유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환경TV뉴스]2015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오는 4월8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가운데 6일 강남역 일대에서 환경수호 거리 이벤트가 펼쳐졌다.이벤트에는 이클레이의 네 가지 상징색을 나타내는 아이언맨, 헐크, 이소룡, 슈퍼맨 등의 지구환경수호단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 탄소 절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보▲전력경제연구실장 문경섭 ▲기획처 전략기획팀장 배병옥 ▲기획처 성과관리팀장 정언진 ▲기획처 KPX교육센터장 최은재 ▲경영지원처 총무팀장 최상준 ▲경영지원처 재무경영팀장 조덕균 ▲경영지원처 안전관리팀장 오진수 ▲전력계획처 전원계획팀장 김홍근 ▲전력계획처 장기수급분석팀장 류성호 ▲전력계획처 기후환경전략팀장 곽왕신 ▲시장개발처 시장개발팀장 조강욱 ▲시장개발처 수요시장팀장 김상일 ▲시장운영처 고객지원팀장 박용조 ▲계통운영처 수급계획팀장 김태훈 ▲정보기술처 정보기술팀장 손윤태 ▲정보기술처 계통시스템팀장 이진수 ▲정보기술처 시장시스템팀장
[환경TV뉴스]부산지역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일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정명희 의원은 시 기후환경국의 새해 업무보고에서 음식물쓰레기 공공처리 시설의 확충과 현실성 있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대책을 촉구했다.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 5곳(공공시설 2곳, 민간시설 3곳)의 처리용량은 1일 980t이지만 발생량 또한 처리용량과 같은 918t에 이른다.설, 추석 등 명절이나 여름철에는 처리용량을 훨씬 초과해 지난해의 경우 1일 최대
[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서울시는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의 서울 개최에 앞서 지구환경수호단이 31일 서울광장에 상륙한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의 개최 소식을 알리고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지구환경수호단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중심으로 스케이트장 휴식시간에 코스튬 영웅들이 홍보 피켓을 들고 이클레이를 홍보할 예정이다. 환경보호(플러그 뽑기 등)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과 함께 CO2(악당)를 물리치고 지구를 구하는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다. 함
[환경TV뉴스] 신은주 기자 = 서울시가 등하굣길 교통사고, 유괴, 성범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쿨버스를 도입한다.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용산초등학교 등 33곳을 대상으로 하는 스쿨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에는 2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한 학교당 평균 7000만원이 지원된다.차량(도색·보험료 등 포함)과 인건비가 지원되며 스쿨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스쿨버스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등하굣길에 교통사고 및 우범지대에 노출돼 있거나 최대 통학거리가 4㎞~6㎞
[환경TV뉴스]국내 운전자 10명 중 9명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1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11월 5~24일 전국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5 국민 교통안전 의식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이 운전 중 문자를 보내거나 확인했다고 답했다.연령별로는 40대(94.2%)가 가장 많았고 30대(94%), 20대(92.7%), 50대 이상(90.3%)순이었다. 2년전에 비해 20대와 30대의 응답 비율은 각각 5.7%p, 5.5%p 높아졌고 40대는 9
◇ 2급▲ 일자리산업실장 정현민 ▲ 부산시(교육파견) 배광효 ▲ 시의회사무처장 이종원 ▲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영환 ▲ 도시계획실장 김종철◇ 3급▲ 시정혁신본부장 이준승 ▲ 기획행정관 김병곤 ▲ 시민안전국장 김기영 ▲ 사회복지국장 정태룡 ▲ 교통국장 홍기호 ▲창조도시국장 조승호 ▲ 경제통상국장 정진학 ▲ 문화관광국장 김광회 ▲ 해양수산국장 송양호 ▲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박중문 ▲ 부산발전연구원 파견 이갑준 ▲ 부산시(교육파견) 이병진 ▲ 부산시 장주선 ▲ 부산시 우정종 ▲ 부산진구(부구청장 요원) 안종일 ▲ 여성가족관 김희영 ▲ 건설본
[환경TV뉴스] 오혜선 기자 = 가을 행락철(대규모 이동이 있는 시기)에 고도가 높은 산에 비해 낮은 산에서 위험한 사고가 더 잦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지난 5년간 자사에 접수된 등산사고 5만5719건을 분석했더니 가을 행락철에 고도 1000m 이하의 산에서 발생한 사고로 지출한 보험금은 건당 평균 133만8000원이었다고 5일 밝혔다.반면 같은 기간 현대해상이 고도 1000m 이상의 높은 산에서 사고로 지출한 보험금은 건당 평균 70만4000원이었다.가을 행락철에 고도가 낮은 산에서 발생한
[환경TV뉴스] 한철 기자 = 서울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오는 2017년까지 2단계로 나눠 인상한다.서울시는 '청소대행체계 3대 혁신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20리터 일반쓰레기 봉투 가격은 2015년 평균 74원, 2017년 55원 오른다. 음식물쓰레기 봉투는 2리터 기준 2015년 13원, 2017년 54원 인상한다.시는 또 청소대행업체가 종량제 봉투 판매와 수수료 수입관리를 전담하는 독립채산제를 폐지한다. 종량제 봉투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자치구 예산에 편입하고 업체의 쓰레기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