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은행이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전환을 장려하고 있다.3일 국민은행은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KB Green Wave 캠페인’을 통해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의 연장선이다. 국민은행은 올해도 KB Green Wave 필(必)환경 캠페인을 통해 'Less Paper, Save Energy, No Plastic'을 기본방향으로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감원이 '수익률 100% 보장', '종목적중률 100%'와 같은 허위 광고로 투자자들을 유인하는 유사투자자문업자 일명 '주식리딩방' 퇴출에 나섰다.3일 금융감독원은 유사투자자문업의 불법·불건전 영업 방지를 위한 「유사투자자문업자 관리·감독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주식리딩방으로 불리는 유사투자자문업자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조언을 영업으로 하는 자들이다. 신고제로 운영되고 있어 진입요건이 사실상 없고, 소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지난주 연달아 깜짝실적을 달성했던 지방은행 주가가 상승랠리를 이어갔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주 BNK금융은 192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DGB금융과 JB금융은 각각 1235억원, 13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대비 37%~40% 가량 성장한 수준이다. 깜짝 실적 발표 전후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BNK금융과 DGB금융, JB금융의 주가는 각각 10.7%, 8.0%, 9.3%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시중은행의 주가 상승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은행주 평균 상승률인 4.3%를 여유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3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8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전주 8도 △광주 8도 △제주 11도 등이다.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제주 2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NH농협은행이 홍콩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2일 농협은행은 지난달 29일 홍콩 금융관리국(The Hong Kong Monetary Authority)으로부터 ‘홍콩지점’설립을 위한 최종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홍콩은 작년 국가보안법 이슈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금리, 환율 및 외환보유고를 기반으로 글로벌 무역금융 및 아시아 투자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농협은행은 홍콩진출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디케이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IBK기업은행이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첫 투자를 실행했다.2일 기업은행은 SAFE를 통해 씨에이랩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SAFE은 지난해 8월 벤처투자촉진법 개정으로 국내에 도입된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 방식이다.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창업초기기업에 우선투자하고, 후속 투자에서 결정된 기업가치에 따라 먼저 투자한 투자자의 지분이 결정되는 혁신적인 투자제도다.기업은행 SAFE 첫 투자 대상인 씨에이랩은 공기질 예측 시뮬레이션과 독자적인 필터설계를 기반 환기‧청정 제품 개발 기업이다. 올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룹사 통합 결제플랫폼을 구축한다.2일 우리금융은 현재 개정안 입법 추진 중인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인 우리은행, 우리카드와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은 지난달 초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 및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구축되는 플랫폼은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타 금융사 고객까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환경운동연합이 국민연금의 석탄 투자를 배제 결정 유보에 대해 비판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다. 30일 환경운동연합은 이날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기금 기후변화 대응 투자제한·배제전략 도입방안' 의결을 다음 회의로 유보한 결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민연금은 지난 10년 간 약 10조 원에 이르는 막대한 자금을 석탄발전에 투자했지만 향후 석탄투자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비판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이번 기금운용위원회에서도 '석탄채굴&mid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신재생·친환경에너지 등 녹색금융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30일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스프랏코리아와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각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린에너지 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신재생 · 친환경 에너지 사업 개발 및 투자펀드 조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유럽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펀드(가칭 글로벌그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지원에 나선다.30일 우리은행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금융 확산 및 우수 환경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온택트(Ontact)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공동 전개 및 ESG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우리은행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온실가스, 오염물질 배출량,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출연 이후 1년간 은행권의 잠재부실 위험과 건전성지표 외곡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금융당국의 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조치로 건전성지표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의 상환능력이 약화된 데다 부동산 등의 담보가치도 하락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29일 한국기업평가가 소상공인의 업종별 이자보상배율과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금 배율을 활용해 집계한 결과 지난해말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중 부실징후여신 비중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끈다.29일 하나은행은 전날 본점에서 한국판 뉴딜 성공과 ESG 경영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ESG 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ESG 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의 성장과 한국판 뉴딜 산업의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유동성 지원은 물론 금융비용 절감 등 적극적 ESG 금
돈의 가치는 분명하지만, 금융을 둘러싼 시장은 늘 불확실합니다. 금융시장이 불건전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돈의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호황과 불황이 예고 없이 닥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돈줄'을 꽉 막거나 반대로 확 풀어버리기도 합니다.시중은행들은 여러 변수와 싸우고 있습니다. 물 밑에서 잠자는 코로나 발(發) 잠재 부실을 떨쳐내기 위해 잰걸음을 걷는가 하면, 손익변동이 큰 해외시장 변수를 다스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녹색금융 체계를 부지런히 세우는 것도 새로운 숙제입니다.2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주요 은행권 지주사들이 금융으로 기후변화 물결을 주도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그린 리더(Green Leader)'로 우뚝섰다.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한국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편입되는 성과를 달성했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한국위원회는 시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삼성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를 선보인다.27일 삼성카드는 반려동물 커뮤니티서비스인 '아지냥이'에서 삼성전자의 IoT 앱인 '스마트싱스'와 협업해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는 삼성카드와 삼성전자가 함께 개발한 반려동물 특화서비스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삼성카드는 '아지냥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은행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우수기업 육성에 나선다.27일 국민은행은 KCGS와 『ESG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 우수기업 선정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각 영역별 평가 지표를 수립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향후 이를 기업
돈의 가치는 분명하지만, 금융을 둘러싼 시장은 늘 불확실합니다. 금융시장이 불건전하다는 얘기가 아니라 돈의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호황과 불황이 예고 없이 닥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돈줄'을 꽉 막거나 반대로 확 풀어버리기도 합니다시중은행들은 여러 변수와 싸우고 있습니다. 물 밑에서 잠자는 코로나 발(發) 잠재 부실을 떨쳐내기 위해 잰걸음을 걷는가 하면, 손익변동이 큰 해외시장 변수를 다스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녹색금융 체계를 부지런히 세우는 것도 새로운 숙제입니다.20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2030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는 캠페인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한다.27일 우리은행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 영업점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2030년까지 전환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우리은행 본점은 전기차 17대, 전기차 충전소 8기를 운영 중이며, 오는 6월까지 전국 영업점 10곳에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더불어 2030년까지 보유 중인 업무용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27일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5월 한 달간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의 전 관계사 임직원과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개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참여를 원하는 임직원과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거래사칭형'일 경우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서민금융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전기통신금융사기 해결방안을 위한 통합 솔루션 구축에 관한 기초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선 전국 성인남녀 70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금융감독원에서 집계했던 보피스피싱 피해가 줄었다는 통계와 달리 거래사칭형은 5.18배 늘었다.앞서 금감원은 지난 16일 보도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