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와 소상공인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업 간 거래(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이에 회사는 ▲U+ AICC 온-프레미스(On-Premise) ▲U+ AICC 클라우드(Cloud)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챗 GPT로 촉발된 AI 붐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AICC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위메이드가 휙을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Node Council Partner)인 '40원더스'(WONDERS)'로 영입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2월 '휙고'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양사는 이동 수단의 개념을 무브투언(M2E, Move to Earn)에서 라이브투언(L2E, Live to Earn)로 확장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유번호 33(WONDER 33)으로 합류할 휙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으로, 사람과 물품의 이동을 총괄하는 진일보한 서비스형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힘축산식품부와 한우의 최대 수출시장인 홍콩 내 소비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홍콩의 랜드마크이자 최고급 호텔인 '1881 헤리티지'의 레스토랑 '스테이크룸'과 협업해 한우 코스요리 등 신메뉴를 선보이며 현지인 한우 입맛 들이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홍콩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에 한우가 신규 입점된 것을 기념하고, 한우의 차별적인 맛과 특징을 홍콩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해 최고급육으로서의 상품성을 부각함과 동시에 한우 유통채널을
무빙(Mooving)의 U1 저속 전기 이륜차를 '그리고(GreeGo)'를 통해 제주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무빙은 20일 제주 스마트시티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인 '그리고'와 '친환경 전기 이륜차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그리고'는 '제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GreeGo)'를 운영 중이다. 제주도 내 퍼스널 모빌리티(PM) 대여 사업뿐만 아니라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확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리고 어플리케이션
서울시가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내 온열의자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관내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율이 작년 기준 51.9%에서 1년 만에 29.5% 상승한 81.4%로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개선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사업은 겨울철, 환절기 등 버스 이용을 위해 머무르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교통 서비스로, 전 연령에 걸쳐 시민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 둘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앞서 진옥동 회장은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실천을 강조했다.특히 신한금융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전 임직원이 건물 소등, 대중교통 이용 및 종이와 일회용컵 사용 자제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아껴요 캠페인'의 결과를 공유했다.신한
내년 1월부터 서울에서 시범 운영될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수도권에서 서울을 출근하는 주민을 위해 서울시가 운행 중인 '서울동행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동행버스 추가 노선 운행을 준비 중인 은평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서울동행버스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그렇게 되면 수도권 주민도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누리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 강조하며 "아울러 기후동행카드 시범 운영을 시작하는 내년 초부터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혜안과 철학으로 시작된 ‘삼성 안내견 사업’이 30주년을 맞았다.삼성은 19일 경기도 용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안내견 사업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퍼피워커, 시각장애인 파트너, 은퇴견 입양가족 등 안내견의 전 생애와 함께해 온 이들이 함께했다.삼성 안내견 사업은 지난 1993년 6월 ‘신경영’을 선언한 故 이건희 회장이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故 이건희 회장은 1993년 9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설립했고,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기업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안내견학교로 자리 잡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DOGURI)가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상품 '신한카드 봄 도구리 에디션'(이하 도구리 카드) 4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도구리 카드는 신용카드 2종(‘넵! 도구리’, ‘귀여워! 도구리’)과 체크카드 2종(‘출근하자! 도구리’, ‘결제해줘! 도구리’)이다. 카드 앞면과 뒷면에 상반된 반전 문구를 넣어 재미 요소를 더했다.도구리 신용카드는 전 가맹점 최대 0.5% 캐시백, 대중교통 일 최대 200원 캐시백, 디지털 구독 최대 1만원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가 강원도 홍천군과 손잡고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시작, 지역상생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기아는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기존 경기도 화성시, 광명시, 경상남도에 이어 강원도 홍천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많지 않은 군 단위 지자체에 최초 도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안전기술대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보적 안전 신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등 보급 및 확산에 힘써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은 성과다.현대모비스의 엠브레인은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피곤, 졸음, 부주의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카카오뱅크는 30여 종의 혜택 좋은 신용카드를 한눈에 비교·발급받을 수 있는 모집대행 플랫폼 '혜택 좋은 신용카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혜택 좋은 신용카드’ 서비스는 신한·KB국민·삼성·롯데·우리·BC카드 등 6개 카드사가 취급하는 30여 종의 신용카드를 한번에 모아보고,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신청 및 발급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기존에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을 비롯해 제휴사 연계대출, 제휴 신용카드 등의 서비스에 이어 신용카드 발급 시장까지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는 취지다.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서비
케이뱅크의 체크카드인 ‘MY체크카드’가 지난달 이후 약 두 달간 10만좌가 발급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과 비교해 일 발급 좌수는 40% 증가했다.대중교통 혜택 확대가 카드 발급 증가로 이어졌다는 게 케이뱅크 측의 설명이다.케이뱅크는 하반기 ‘MY체크카드’에 대중교통 혜택이 큰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했다. 실제로 하반기 발급된 10만좌 중 알뜰교통카드 기능을 갖춘 카드는 7만좌가 넘었다.알뜰교통카드 기능을 갖춘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반은 최대 450원, 청년층(만 19~34세)은 최대 650원, 저소득층은 최대 11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JID)의 발전 단계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1월 현대차그룹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가 맺은 ‘교통수요분석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2022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프로젝트다.프로젝트 대상인 주롱혁신지구는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수요가 있는 지역이다. 특히 지구 내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채권 전문가 92%는 한국은행이 8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8%는 25bp(0.25%, 1bp=0.01%) 인상을 전망했다.22일 금융투자협회는 ‘9월 채권시장 지표(BMSI: Bond Market Survey Index)’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이 응답했다.BMSI는 채권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다. 100 이상이면 호전, 100이면 보합, 100 이하일 경우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호전은 채
KB국민은행은 경찰청과 함께 대포통장 감축·정보 취약계층 고객 보호를 위한 지원 등 보이스피싱 근절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해 대포통장 감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악성 앱 탐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IT기법을 활용한 종합적인 보이스피싱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거래목적확인 등 예방제도를 강화했다.이를 통해 최근 몇 년간 주요 은행 중 가장 낮은 대포통장 발생률을 유지하며, 금융권 전체의 대포통장 감축에 기여해 왔다.
SK텔레콤이 대중교통, 자가용 차량 등 교통수단의 이동거리, 이동 목적 및 속도 등을 분석해 탄소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통 부문 탄소저감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SKT는 1일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 특정 지역의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분석하는 기술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SKT가 상용화한 탄소 배출량 분석 기술은 기지국 정보와 AI 기술을 통해 특정 지역 내의 ▲이동 수단(버스, 지하철, 일반차량 등) ▲이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올해 상반기 업황 부진과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올 상반기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거나 ESG 관련 채권을 발행, ESG위원회 신설, ESG 관련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ESG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카드, 3200억원 Social ABS 발행 등 탄소중립 활동도먼저 신한카드는 약 32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해외 ABS 발행은 평균 만기 5년이며, 통화 및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3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전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서비스’ 정식 개시를 기념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시연회를 통해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직접 ‘위버스’로 저상버스를 예약하고 탑승해 보며 서비스 이용 과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해당 서비스는 휠체어 사용자가 저상버스를 이용할 때 전용 앱 ‘위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위버스로 저상버스 도착 정보를 확인하고 탑승 예약을 신청하면, 해당 버스의 운전기사가 리프트를 내리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휠체어의 원활한 탑승을 지원한
현대자동차가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해 나섰다. 현대차는 30일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 7일 현대차는 안산시, 경기교통공사, 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이동약자의 이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기반으로 한 이동케어 ‘똑버스’를 대부도 내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동케어 똑버스 2대와 향후 3년간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