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국내 환경 분야 전시회 '2023년 대한민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환경대전'에 지자체 최초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시는 '서울특별시 ESG-에코(ECO) 혁신기업관', '기업별 독립부스'를 열고 그동안 육성한 20개의 대표 친환경 기업들을 선보인다.시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 소셜벤처허브' 등의 기관을 운영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자문, 공공·민간 판로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
LG복지재단이 화재 현장에서 노부부를 구한 강충석(50)·김진홍(45)씨를 비롯해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한 류민우(39)·신윤곤(56)·이동욱(43)·임범식(47)씨, 김익수 소방교(35, 담양119구조대), 김종민 경장(28, 포항해경), 박철수 경사(36, 기장파출소) 등 총 9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LG유플러스 직원이기도 한 강충석 책임과 김진홍 책임은 지난 8월 23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에서 가정용 중계기 설치작업을 마치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인근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두 사람은 연기가 나는 곳
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5일 포항지역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날개·희망공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희망날개’ 사업은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인천, 성남, 안산, 세종, 천안, 구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가정과 아동·청소년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두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포스코1%나눔
LG전자 임직원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몽골 학생들에게 '라이프스굿(Life’s Good)' 정신을 전했다.LG전자 Life’s Good 임직원 해외 봉사단은 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에 위치한 샤하르트 초등·중학교에서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들은 나흘간 벽화 그리기, 농구장 바닥 및 골대·출입구 개보수, 운동장 인근 보도블록 설치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군이 묘사된 일러스트와 함께 Life’s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탄천센터 주민협의회와 함께 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최신 영화를 감상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에코시네마'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에코시네마는 에코센터 내 강당에 앉아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공단이 제안하고 주민협의회가 선정한 영화를 상영한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며,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영작은 박정민, 이성민, 윤아, 이수경 배우 주연의 '기적'이다.영화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상영되며, 크고 선명하게 시청할 수
LG유플러스는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해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2023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전시후원 및 협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수헌 LG유플러스 Consumer부문장(부사장)과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빛섬축제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이저아트 무대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서래섬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축제에선 ▲레이저 아트(L
환경재단과 스타벅스가 '자원순환의 달'을 맞아 25일부터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 자원순환의 의의를 알리기 위한 '다다익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다다익선 캠페인은 다회용컵을 쓰면 쓸수록 지구에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텀블러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캠페인 종료 후에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두 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온라인 이벤트는 스타벅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원두팩 업사이클링 파우치 제작 영상을 시청하고, 구글 설문 링크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훗날 고국과 한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 32개국 83명에게 장학금 약 3억 4000여만원을 지급했다.27일 그룹에 따르면,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42개국 출신 2366명의 유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 금액만 약 93억원에 이른다. 매년 두 차례씩 세계 각국의 유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장학금은 형편이 어려운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롯데카드와 협업해 '로카 인 뉴욕(LOCA in NEWYORK) : 뉴욕을 걷다'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 대체불가토큰(NFT)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로카 인 뉴욕 사진전은 롯데카드가 대표 카드 상품인 '로카(LOCA)' 시리즈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뉴욕의 일상에 로카를 담다'를 주제로 삼았다.미국 뉴욕은 세계 최초 신용카드 탄생지이자 로카 시리즈 카드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곳이다. 사진전에서는 뉴욕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뉴욕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오필환 작가가 직접 촬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교육 효과가 높았던 서울디지털재단의 디지털 포용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서울디지털재단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 참여해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콘텐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스 행사는 '미래를 위한 디지털 포용'이라는 주제로, 서울디지털재단의 ▲로봇 활용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로봇 활용 어린이 돌봄 서비스 ▲'어디나지원단' 유튜브 교육 등을 시민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민의 디지털 격차해
한국에서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이 2030년까지 연간 최대 7조5000억원 상당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한국에서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이 2030년까지 연간 최대 7조5000억원 상당의 생산성 향상을 달성하고 의료, 교육, 농업 부문에서 국내 전체 일자리의 9%를 차지하는 총 25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다.AWS가 글로벌 컨설팅 전문 기업인 액센츄어(Acce
KB증권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라고아 초등학교에서 KB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B Valbury Sekuritas)과 해외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해외 무지개교실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슬럼가에 위치한 라고아 초등학교와 셀라탄 초등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교육인프라 개선을 진행했으며, 교육 환경이 낙후되어 있는 지역의 학교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아동 친화적인 도서관과 컴퓨터실 조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특히 노후화된 시설 보수와 함께 부족한 책상, 의자 등을 지원해 학교 전반에
그라운드엑스가 서울시와 협력해 내달 6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2023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이하 빛섬축제)에서 인증서·디지털 아트 전시 등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그라운드엑스는 라이트 런(Light Run)·레이저 아트(Laser Art)·렉처(Lecture) 등 '3L'을 주제로 진행되는 빛섬축제에서 ▲NFT 완주 인증서 발급 ▲디지털 아트 전시 ▲NFT 주제 강연을 펼친다. 대규모 시민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서 NFT 경험의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NFT 완주 인증서는 라이트 런에
오세훈 시장이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전세계도시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인 양극화 심화 현상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성과를 소개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14시 시장포럼 개회식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올해 포럼 주제인 지속가능한 포용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비전과 주요 정책인 '서울런'과 '안심소득'의 성과를 발표했다.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는 30개국 50개 도시 시장 및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소년기후테크포럼'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환경센터 창립 11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기후테크포럼'은 기후변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 아래, 청소년·기후테크 전문가·일반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전문가 5명, 청소년패널 5명 등 총 199명이 참여한 포럼의 1부는 최기영 어린이환경센터 이사장의 개회사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자히드 후세인 파키스탄 출신 방송인의 강연으로 진행됐다.2부는 박재필 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뚝섬 재사용 장터(플리마켓)'가 4년 만에 재개장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재사용 장터(플리마켓)는 내달 1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 열리며, 뚝섬 한강공원 광장(7호선 뚝섬유원지역 2, 3번 출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뚝섬 재사용 장터는 2004년부터 뚝섬 한강공원에서 매년 운영해온 서울시 공식 재사용 물품 판매·교환장터로, 2019년까지 총 판매 참가 20만 팀, 방문 시민 570만 명, 물품 거래는 1000만 점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
'약자와의 동행'을 표방하는 서울시가 취약계층이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종합대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비 지급 및 취약어르신 안부확인 ▲노숙인‧쪽방주민 지원 ▲시설 이용‧입소자 위문금품 지원 ▲민간자원‧복지관 등 연계 취약계층 특별지원 및 위기가구 집중관리 ▲시립 장사시설 정상 운영 및 상황실 통한 지원 총력 등으로 나누어서 추진된다. ◇ 기초생활수급가구 위문비 지급·취약어르신 안부확인 등 지원먼저 서울시는 명절
서울시가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6명 환경관리자 등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표창 대상자는 친환경공사장 운영 자발적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 기간 내 친환경공사장 참여도, 이행률 등을 시·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서울시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시는 지난 2021년부터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대기환경보전법 기
금융사들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단기적인 측면이 아닌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바라봐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선 금융권 공공성을 포함한 실적주의 문제, 보여주기식 단기 CSR(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자성할 필요가 있고, 정부는 법제도 구축, 투명한 기업 정보 제공, 사회적 책임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유인 등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22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올해 제3차 금융노동포럼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은 어디까지인가?'를 개최했다.포럼은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장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15일 사랑의열매 서울지부와 함께 국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9월 6일까지 한 달간 특별모금을 시행했고, 모금한 성금을 15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같은 날 서울 사랑의열매에서 추진하는 '착한일터' 가입식을 통해 사회 후원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단 임직원 113명이 착한일터 제도에 동참해 매월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