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19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글로벌고객만족도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의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9개 산업군 174개 부문을 대상으로 총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부문 혁신 ▲모바일·인터넷을 연계한 옴니채널 구현 ▲국가별 디지털 특화 서비스 출시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국SMC와 함께 ‘Digital 공급망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BaaS(Banking as a Service)형 B2B 공급망금융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신한은행이 제공하는 ‘BaaS형 B2B 공급망금융 서비스’는 공급망 전체 과정에 디지털금융을 접목해 기업간 결제, 정산 등의 업무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와 자금흐름의 효율적 관리를 돕는 서비스다.서비스를 통해 신한은행은 판매기업과 구매기업에게 다양한 전자결제 솔루션, 영업활동 필요 자금에 대한 금
신한은행은 청약종합저축 가입고객에게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전국민 주택청약 선물프로젝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6월 18일 기준 신한은행에 주택청약 관련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2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고 신한 쏠(SOL) 또는 신한플러스 이벤트 페이지 ‘응모하기’를 통해 참여하면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2만 마이신한포인트는 선착순 5만명에게 이벤트 기간 중 1회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신한은행은 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하는 미성년자 고객
신한은행은 청년 자영업자(만19~39세)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5기’를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은행의 대표 상생 동행 프로그램으로써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략, 사업운영 노하우 등의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이후 24기, 약 700명의 자영업자들이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신한은행은 ‘신한 SOHO사관학교 25기’ 과정을 통해 ▲사업 성공을 위한 브랜딩 및 홍보전략 ▲
신한은행은 KT와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발굴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3 UNIQUERS(유니커즈)’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한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함께 진행하는 사내 벤처 공모전이다. 양사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2023 UNIQUERS’는 핀테크, 소셜, 전기차,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 300여건이 접수됐다.양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으
신한금융그룹이 ‘신한 디지털 유니버스’ 실현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신한 유니버셜 간편 앱’을 올해 연말 내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신한금융은 신한 유니버셜 간편 앱을 올해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으며, 현재 앱 개발 과정에서 콘텐츠·기능 등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올해 ‘디지털 전환(DT)’에 그룹 디지털금융플랫폼 역량을 모은다. 신한금융의 디지털금융플랫폼 전략은 ‘신한 디지털 유니버스’다. 출시를 예고한 신한 유니버셜 간편앱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교두보로 작용할 전망이다.지난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퇴직연금 가입 기업 담당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초고령 시대를 대비한 효과적인 연금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신한은행과 신한자산운용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용노동부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가입 기업 담당 실무자 등 약 150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패러다임의 전환 ▲TDF·OCIO를 활용한 자금운용 ▲은퇴설계 연금을 활용한 노후자금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효과적인 연금 활용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별히
신한은행은 남서울대학교와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행정서비스 등 대학생활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서울대학교에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강의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와 같은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증 탑재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인(SAVINA)과 삼성월렛 및 관련 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삼성월렛은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디지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앱 지갑 플랫폼으로 최근 탑승권, 티켓, 멤버십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디지털 월렛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 고객과 삼성 갤럭시 이용 고객 대상 ▲삼성월렛 서비스 홍보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삼성월렛 내 뱅킹서비스 제공 ▲제휴 카드 출시 등을 위해
신한은행은 ‘신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이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은 2020년 취급된 코로나19 이차보전대출 상품들의 이차보전 지원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금리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차주들에게 1.35%p~2.0%p의 금리를 신한은행이 직접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신한은행은 ‘신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 제도를 통해 총 6217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 및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
서민을 돕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이 오히려 금융 시장 혼란을 부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와 특례보금자리론이 시장과 괴리감을 보이면서다.청년도약계좌의 경우 1차 금리(잠정 금리)가 공시되자마자 은행·예비 가입자가 혼돈에 빠졌다. 은행들은 최종 금리 산정을 놓고 눈치전을 벌이고 있으며, 예비가입자들은 우대금리 적용 실현 가능성이 낮다며 비판했다. 특례보금자리론(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도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대비 높게 나타나면서 서민을 돕기 위한 상품 취지마저 무색해졌다.◇ 청년도약계좌,
신한은행은 오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전체 임직원이 동참하는 ‘2023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12일 본점 앞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신한은행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01년부터 23년 동안 매년 이어지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에
오는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청년도약계좌의 흥행 여부를 두고 시각이 엇갈린다. 청년도약계좌의 최고 연 6~6.5% 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은행들의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적용 받을 수 있는 고객이 한정적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또한 청년도약계좌는 납입 한도와 기간이 현실적으로 괴리감이 있어 망설이는 고객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해 내놓은 청년희망적금과 중복 가입이 불가하면서 실효성까지 의문부호가 붙고 있다. 다만 향후 기준금리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져 청년도약계좌가 충분한 혜택이
은행권이 자금 조달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측면에서 ‘ESG채권’ 발행에 몰리고 있다. 오는 2025년 ESG 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전초 작업에 서두르는 것이다. 특히 ESG가 일시적 현상이 아닌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 잡아가면서 향후 ESG채권 발행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7일 금융권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ESG채권으로 불리는 사회책임투자채권(SRI채권) 상장잔액은 214조25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78조915억원) 대비 20.3% 증가한 수치다. SRI채권은 발행자금이 친환경
신한금융그룹은 5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북부본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2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번 62번째 ‘희망영웅’에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의 뜻을 기리고자 이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육군 이은재 상사를
신한은행은 KBO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참여할 '베스트 24' 선수를 선정하고자 오는 25일까지 3주간 팬 투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7월 1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올스타전의 ‘베스트 24’는 각 구단이 포지션 별로 12명씩 총 120명의 선수를 추천하고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의 비율로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된다.올스타 팬 투표는 신한 쏠(SOL)과 KBO 홈페이지, KBO App에서 25일 17시까지 진행되며, 각 채널 별 1일 1회씩 하루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신한은행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분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는 상대적 기회의 박탈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를 위해 ▲자산 형성 ▲청년 일자리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서울 청년 금융 데이터’ 개발을 통해 청년들의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청년 정책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신한은행은 20~30대 고객들의 유형별 금융상품 가입현황, 자산, 소득, 부채, 소비추이 등의 금융 데이터와 서울시 및 타 기관의 데이터를
오늘(31일)부터 고금리로 대출받은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서비스가 출시됐다. 고객 편익 증진 확대와 대출 금리 인하 등으로 금융 소비자에 각광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낮은 실효성으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오픈 첫날 오전, 가계대출 규모 대비 사용자 저조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출시됐다. 대환대출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가 과거에 받은 대출에서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쉽게 갈아탈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금리가 낮
신한은행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현충원)에서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의 이번 현충원 묘역 자원봉사는 3년만에 다시 진행하는 활동이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매년 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환경정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는데, 최근 3년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잠시 중단했었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은행 서초본부장 및 서초본부 소속 직원 80여명은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분향하고 위패봉안관을 참배한 후,
올해 3월 취임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광폭 행보를 걷고 있다. ESG 경영을 국내에 그치지 않고 국제적으로 발맞추는 한편, 신한금융이 공들이고 있는 디지털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기구와 글로벌 ESG 경영 앞장신한금융은 최근 국제금융공사(IFC)와 글로벌·ESG 분야에서의 협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FC와 함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투자 및 사업개발 확대 ▲신흥국에서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