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ESG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기업 ESG 역량 강화와 청년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 기업과 청년들의 ESG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상의, 청년들의 실무 경험과 기업의 ESG 역량 동시에 키운다 대한상의는 30일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이 기업현장 OJT(On the Job Training, 직장 내 교육활동)을 통해 경험을 키우는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
환경에 대한 관심이 소비시장의 큰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쓰레기와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겠다고 나선 소비자들이 많아졌고 거리로 나가 직접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좋은 현상이지만 더 필요한 게 있습니다. 기업의 변화입니다. 소비자들의 작은 실천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친환경적으로 만들면 기후변화 대응도 탄소중립도 한 발 더 가까워집니다.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CEO의 주도로 환경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최태원 SK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다. 최태원 회장이 최종 선출되면 4대그룹 총수중에서는 첫 대한상의 회장이 된다.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은 1일 회의를 열고 박용만 회장 후임으로 최태원 회장을 단독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만 대한·서울상의 회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권영수 LG 부회장 등 회장단 13명이 참석했다.연합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박용만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최태원 회장을 단독 추대하기로 만장일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를 0%로 만든 스마트폰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가 20일부터 시범운영된다.서울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결제원은 이날 오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제로페이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제로페이 시스템은 매장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으면 소비자의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즉시 이체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다.사용 가능한 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신한 등 20곳과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사 4곳이다. 결제를 위해서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재단 미세먼지센터와 국내 의학전문가들은 11일 오전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행동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홍수종 서울아산병원 교수,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상세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미세먼지 악영향을 설명했다.이들은 미세먼지의 악영향으로 △태아 머리둘레 감소, 체중‧성장발달‧신경인지발달 저하, 아토피 피부염 확률 증가, 천식 가능성 증가 △뇌 발달
주행중인 차량 앞으로 갑자기 행인이 튀어 나왔을 때 급회전을 해서 건물을 들이받고서라도 행인을 보호해야 하나, 아니면 운전자나 혹시 있을 지도 모르는 제3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그대로 행인을 치어야 하나.이렇듯 자율주행차의 상용화로 인해 초래될 사회적·법적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국토교통부는 7일 오후 2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자율주행차의 윤리적·법적 문제'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과 홍익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입법·사법·행정부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자율주행 자동차의 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2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서울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등 서울상의 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 총회를 열었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서울상의 의원들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상의회장은 국가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전임 회장들이 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59)이 30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락했다.서울상공회의소는 하루 앞선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상의 회장단회의를 열고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에 만장일치로 단독추대하기로 결정했다.박 회장은 수락 소감에서 "대한상의 회장은 국가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로 그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다"며 "책임이 무거운 자리이나 상의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소임을 맡긴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다음달 12일 열릴 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59)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추대됐다.서울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서울상의 회장단회의를 열고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에 만장일치로 단독추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박 회장은 관례대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할 것이 유력시 됐다. 회의에 참석한 회장단은 대한상의 회장은 국내외적으로 국내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소속 기업과 개인의 이미지, 대정부 관계 및 대인관계의 원만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박 회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