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삼겹살 등 냉장 정육의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CU는 최근 편의점 장보기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냉장 정육을 전국 모든 점포에서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올해 준비한 삼겹살데이에서는 한돈 라인 하이포크 삼겹살과 목살, 제주 삼겹살 등이 구성됐으며, 실속형 라인 캐나다산 보리 삼겹살과 목살 등 총 6종으로 500그램(g) 중량 소포장해 준비됐다. 또 CU는 내달 1~3일간 해당 정육 상품 구매 시 모듬쌈과 쌈무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소강 국면에 접어드는 듯했던 ‘코로나19’ 사태가 다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생필품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추세를 나타냈다. 대형마트 업체들은 급증한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규모 생필품 행사를 시작했다. 2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라면은 전년 동기 대비 75%, 생수는 80% 이상 매출이 신장하는 등 주요 생필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대구・경북 지역의 라면과 생수 매출신장률은 각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돼지고기 납품업체에 판촉비용을 전가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롯데마트를 제재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기업 이미지가 훼손당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0일 공정위는 △서면약정 없는 판촉비용 전가행위 △납품업체 종업원 부당사용 △PB상품 개발 컨설팅 비용 전가 △세절비용 전가 △저가매입 행위 등 롯데쇼핑(마트 부문)의 5가지 불공정행위를 적발하고 제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백화점, 마트, 슈퍼부문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서 점포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각 마트에서 돼지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삼겹살데이'를 맞은 대형마트 3사가 각각 다른 할인 조건과 기간으로 차별화에 나섰다.홈플러스는 3월 1일부터 8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행사를 진행한다.카드 제한 없이 모든 고객에게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과 국내산 돼지 목심을 100g당 각 1190원에 판매한다.(서귀포점 제외)이마트는 삼겹살과 목심을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정상가 2040원에서 할인가 165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카드(삼성·KB·국민·신한·현대·롯데·하나·B
3월 3일은 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해 '삼겹살 데이'로 정한 날이다.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돼지는 1588만 4114두가 판정물량으로 나왔다.이는 2014년도 1566만 1784두 보다 22만 2330두 (1.4%)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돼지 1마리 평균 도체중량은 87.7kg, 등지방두께는 21.7mm이며, 육질등급 출현율은 1+등급 28.8%, 1등급 35.1%, 2등급 31.8% 를 기록했다.돼지고기는 옅은 선홍색을 띠면서 윤기 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대체로 돼지고기는 쇠고기 보다 색이
롯데마트의 삼겹살 갑질이 논란인 가운데 과거 ‘특판’ 수법도 다시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0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축산업체 윤모씨는 “3년 동안 롯데마트에 원가보다 싼 값으로 삼겹살을 납품해 100억원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윤씨의 지난해 3월 3일 롯데마트 '삼겹살데이' 행사 납품가격은 1㎏에 6970원으로, 당시 다른 거래처 납품가는 1㎏에당 1만4500원 수준이었다.윤 씨는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에 롯데마트를 신고했으며,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공정거래조정원으로 사건을 넘긴 상태다.이에 대해 롯데마
롯데마트의 삼겹살 갑질이 논란인 가운데 과거 국감에서 거론됐던 ‘특판’ 수법도 다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0일된 MB '시사매거진 2580'에서 축산업체 대표 윤모씨는 “3년동안 롯데마트에 원가보다 싼 값으로 삼겹살을 납품해 100억원에 이르는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지난해 3월 3일 롯데마트 '삼겹살데이' 행사의 경우 납품가격은 1㎏에 6970원으로, 당시 다른 거래처 납품가는 1㎏에당 1만4500원 수준이었다.윤 씨는 지난해 8월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사무소에 이를 신고했으며,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공정거래조정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