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이경한 교수 연구팀(NXC연구실 이민재, 곽동수, 박찬정 석박통합과정 연구원)과 함께 ‘미래 양자통신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최근 양자기술은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가 2035년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통해 3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양자기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LG유플러스와 NXC연구실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학계와 정부, 기업에 양자정보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활용 로드맵을 제
하나증권은 기부를 통해 손님과 회사가 함께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하나증권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손님은 금융투자를 하며 자연스럽게 기부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올해 총 3일간 해외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수익금이 사회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이게 된다. 기부활동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하나증권은 기부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기존 대비 미국주식 수수료 약 80%
◇ 부장▲글로벌사업지원부 서종국◇ 지점장▲용문역 김석봉 ▲전민동 김선영 ▲갈마동 김수왕◇ 부지점장▲울산금융센터 강일모 ▲천안두정금융센터 RM 겸 나종욱 ▲성서 소기호 ▲전주공단 이은주 ▲대전금융센터 RM 겸 임종배 ▲강남역 편무현 ▲서면역 RM 겸 한현정◇ RM▲ 공덕역 김주열 ▲주엽역금융센터 문영범 ▲야탑역금융센터 소갑숙 ▲트윈타워 이지영 ▲서초 정철우 ▲서초금융센터 최인선◇ Gold PB▲도곡PB센터 김지윤◇ 부장▲여신기획부 고민수 ▲자산관리지원부 권준영 ▲금융AI부 김경태 ▲기업여신심사부 김광일 ▲신용감리부 김남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부터 자사 오픈(OPEN)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에서 조건검색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날부터 자사 OPEN API를 통한 조건검색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서버에 저장된 전략식을 이용해 나만의 조건검색식을 개발할 수 있다. OPEN API의 접근 토큰 및 실시간 키를 이용하면 누구나 실시간 조건검색 결과를 수신할 수 있다. 조건검색식 서비스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 거래량, 재무, 투자자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조건과
유진투자증권이 2024년 사업계획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 육성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3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 육성 ▲상시적인 비즈니스 피보팅(Pivoting) ▲글로벌 사업 본격화 등3가지 중점 전략과제를 선정했다.특히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신사업·신기술 영역의 벤처·중소 비즈니스 분야'와 '토큰증권(STO)을 포함한 디지털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유진투자증권은 상시적인 비즈니스 피보팅(Pivoting) 체계를 구축해
전세계 8000만 명의 사용자와 함께 컴플라이언스, 보안, 개인정보보호 인증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이 5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으로부터 전자화폐취급기관(EMI)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앞서 크립토닷컴은 지난 2022년 8월 FCA에 암호화폐 사업자로 등록한 바 있다. 금번 EMI 인가로 크립토닷컴은 최고 수준의 소비자 보호를 제공한다는 자사의 가치에 부합하는 강건한 FCA 규제 하에 영국에서 현지화된 전자화폐 상품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번 발표로 크립토닷컴은 글로벌 라이선스 취
산업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영국 현지기업과 금리위험 헷징을 위한 이자율 스왑 파생상품 거래를 실행했다.이자율 스왑이란 변동(고정)금리 차입자와 고정(변동)금리 차입자가 각자의 차입조건을 상호 간에 교환하는 계약을 말한다.앞서 산업은행은 지난달 영국 최대 공항인 히드로(Heathrow) 공항, 이달 영국 최대 항만 운영업체인 ABP(Associated British Ports) 그룹과 해당 거래를 완료했다.이는 런던지점 파생데스크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이들 기업의 헷지거래 은행 그룹에 진입해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거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올해 3분기 기관투자자 자금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코빗 리서치센터는 ▲비트코인 래퍼(BTC Wrapper)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 ▲크립토 펀드 운용 자금 규모 ▲코인베이스 내 기관 거래량(기관투자자 지원 사업 현황)까지 4가지 지표를 근거로 기관투자자의 동향을 살펴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분석 결과 단기성 자금은 당시 최대치를 기록했던 2분기보다도 더 많이 유입됐다. 장기성 자금은 2분기에 회복세를 보인 것과 달리,
위메이드 위믹스(WEMIX)가 오는 10일(한국 시각) 캐나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코노미'(Biconomy)에 상장한다.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비코노미는 2019년 설립된 가상자산 거래소다. 캐나다 정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 스테이킹, 벤처 캐피털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비코노미는 미국 재무부가 발급한 금융 및 국제 가상자산 표준 라이선스 MSB(Money Service Business)를 획득하는 등 높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일본, 영국, 프랑스 등 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서비스 크립토퀀트를 운영하는 팀블랙버드(이하 크립토퀀트)와 SK텔레콤이 SK텔레콤에서 출시하는 티 월렛(T wallet) 서비스를 위해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휴는 블록체인 기술에 특화된 크립토퀀트 서비스와 국내 통신 업체를 선도하는 두 기업이 합작, 첨단 블록체인 지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SK텔레콤과 크립토퀀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크립토퀀트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전문 지식과 SK텔레콤의 모바일 기술을 기반으로 티 월렛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사용자
국내 증권업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살펴보니 지난해 기준 증권업계의 ESG 채권 발행 및 인수 실적과 ESG 펀드 등 관련 상품 판매 실적을 포함하는 지속가능금융 규모는 대체로 확대되고 있었다. 미래 먹거리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도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선두주자들을 중심으로 순항 중이다.◇ ESG2.0시대 금융투자업계 역할 ‘확대’…지속가능금융 키우는 ‘미래·삼성’금융투자기업은 친환경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한 기업 및 프로젝트 등에 자금을 중개하고, 투자함으로써 탄소중립 등 ESG 목표를 앞당길
올해부터 신고대상에 포함된 가상자산 계좌 첫 신고에 개인·법인 신고자 1432명이 130조8000억원을 신고하며 전체 신고자산 중 가장 많은 금액(전체 신고금액 대비 70.2%)을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전체 신고인원은 총 5419명, 신고금액은 186조4000억원이다. 지난해 신고인원 3924명, 신고금액 64조원 대비 신고인원은 1495명으로 전년 대비 38.1%증가 했으며, 신고금액도 122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3% 대폭 증가했다.올해 신고실적은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가
키움증권이 미국주식옵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이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개별 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키움증권은 국내 최초로 미국주식옵션의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세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영웅문 Global(HTS), 영웅문S Global(MTS)을 통해 총 49개 종목을 거래
한국거래소는 오는 10월 2일을 정부가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증권시장 등을 휴장한다.대상 시장은 증권시장(주식시장, ETF·ETN·ELW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Repo포함)) 및 KSM(KRX Startup Market), 파생상품시장(EUREX 연계 글로벌시장 포함), 일반상품시장(석유·금·배출권)이다. 이 외에 장외파생상품(원화IRS·달러IRS) 청산업무 및 거래정보저장소(KRX-TR)도 휴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12일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3개를 유가증권시장에 동시 상장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상품은 ACE 미국빅테크톱세븐플러스(TOP7Plus) ETF, ACE 미국빅테크TOP7Plus레버리지(합성) ETF, ACE 미국빅테크TOP7Plus인버스(합성) ETF다. 세 상품 모두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며, 이 중 7개 비중을 95% 수준으로 높게 가져간다. 7개 종목은 '매그니피센트 7(magnificent 7)'으로 불리는
한국투자증권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도입으로 업무시간 절감 효과가 연 10만 시간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RPA는 PC에서 처리되는 단순반복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도록 설계·구현하는 작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디지털전환을 본격화하며 RPA를 도입한 후 올해 8월까지 총 261개 업무를 자동화했다.RPA 도입으로 직원들이 절감한 시간을 연 단위로 환산하면 10만9000시간이다. 업무 처리 속도도 뛰어나 기존에는 연간 100시간 이상 소요됐던 업무가 시스템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9187억원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은 2조209억원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2884억원) 증가한 수치로 반기 만에 '2조 클럽'을 달성했다.하나금융은 국내외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리스크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트레이딩 실적 증대를 통한 매매평가익 증가 ▲우량 기업대출 중심의 양호한 자산 성장 ▲안정적 비용관리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상반기 중 선제적 충당금 3104억원을 포함한 777
한국거래소가 파생상품시장 15분 조기 개장 발표 후 파생상품시장 업무 규정 개정을 완료하고, 해당 규정 시행세칙 개정 예고 및 시장참가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31일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시행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파생시장 조기 개장은 대표 주가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옵션 및 선물스프레드상품에만 적용된다.조기 개장은 앞서 언급한 대상상품의 개장시각을 기존 9시에서 8시45분으로 15분 앞당기게 되는데 연초 개장일 및 수능일 등 정규 거래시간이 변경되는 경우도 파생시장이 주식시장보다 15분 일찍 개장한다.조기
한국거래소가 7월 3일과 4일 2023년 상반기 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간담회는 한국거래소가 회원사와 함께 자본시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거래소는 이번 간담회에서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의 주요 현안과 최근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주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래환경 조성 및 다양한 투자 수요 수용을 위한 제도 개선 △코스닥 IPO 시장 동향 및 기술특례상장 관련 정책 이슈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및 증권시장 거래증거금 제도 개편 추진
NAMU EnR(나무이엔알)은 국내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권 이론·가격결정·파생상품 투자전략 등 탄소배출권 시장 전반을 다룬 '탄소시장 인베스트'를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탄소시장 인베스트는 지난 2007년부터 유럽 탄소배출권 시장을 분석해 온 김태선 대표의 17년간 노하우를 담았다. 탄소시장 인베스트는 총 5챕터로 구성했으며 ▲탄소배출권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탄소배출권 수급분석 및 가격결정 ▲탄소배출권 위험관리 및 파생상품 ▲탄소배출권 최적 헤징전략 수립 ▲탄소배출권 제도대응 및 투자전략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다.